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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 소심 소심

여자라서 어머니라서 예술가라서 행복했던 이야기
인민아 지음 | 인민아 그림
북산

2020년 07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3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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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86.82MB)
ISBN 9791185769295
쪽수 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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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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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분처럼 끊임없이 길어낸 진솔한 이야기의 감동
소소한 이야기들의 큰 울림

작가의 예술적 재능은 타고 난 듯하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 작가이자 심사위원으로 활동했고, 수필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생활 역시 사십 년이 넘었다. 이번 수필집은 서예가로, 수필가로 살아온 작가의 첫 번째 책이다. 작가의 아호는 소심素心이라는 뜻의 ‘맑은 마음’이지만, 음은 같으나 뜻이 다른 소심小心(작은 마음)과 소심笑心(웃는 마음)에도 연민의 정을 느껴 자호로 받아들이고 작가의 첫 번째 수필집 이름이 되었다.

작가는 삶을 돌아보며 얻은 깨달음과 삶의 단면들을 자신만의 감수성으로 풀어내어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깊은 메아리를 만들어낸다. 글 사이사이 일상을 잔잔하게 어루만져주는 문인화는 삶의 여유와 따스함을 전해준다. 고향은 작가에게 끊임없이 감수성을 일깨우고 화수분처럼 수많은 이야기를 길어내는 곳이다. 그 과거의 풍경은 격동의 한국사와 닿아 있지만 오늘날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도 고스란히 와 닿을 만큼 큰 울림이 있으며 우리가 기억하고 보존해야 할 큰 가치들이 크게 자리 잡는다.
소심笑心
알곡식 먹이쟁탈 12
모범 잔디정원 17
엇박자 행복 22
무생물 사랑 27
스님의 말씀 31
천추만세 36
영혼의 양식 40
세상 길 헤쳐 다닌 신발 46
애주가의 변 51
웃음으로 행복을 56
안개꽃 족두리 60
음치 노래방가다 64
소녀시대 69
여자임을 즐긴다 74
황혼에 온 인생의 몫 80
가을 산 메아리 85
연필예찬 89
탱글우드 야외 음악축제 93
시장 98

소심小心
진달래 동산의 용천배기 102
한철 살림 제비 가족 106
사라지는 흔적 또 하나 112
삼종지도 116
노란 고추씨 121
마음으로 쓰는 자필편지 128
우리 시어머님 132
영정사진 137
인연이었네 142
고향은 어디에 149
봄날은 간다 156
시래기 160
어느 운명 162
우리 해피야 167
경인년에 172
의좋은 형제 177
시름을 날리는 한 모금 연기 182
새아씨를 기다리는 자개장롱 186
내가 없는 졸업사진 192
가족 198
눈을 감고 201

소심素心
아호에 부쳐 204
일일신 209
바람의 섬 제주 212
푸에르토리코 217
한 치 건너 두벌자식 223
풍성하여라 고봉 텃밭 227
미아 232
부엌 단상 238
이름 없는 여인이 되어 242
휴면 246
새 251
열세 살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256
우리 한글 중국을 품다 262
책 268
미술대전을 회고하며 270
아네스의 노래 277
두꺼비 282

해설 / 윤재천
생에 대한 갈망, 자아 찾기에 몰입한 인민아의 수필 세계 285

시인 박두진 선생님은 자작시를 손수 붓글씨로 휘호하신 후 서각 전시회에 출품하기 위해 나에게 각을 맡기셨다. 전시를 마치고 나서 작품을 드리고자 선생님 집에 들어서니 정원이며 마루며 방이 온통 수석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선생님은 의아해하는 나에게 “나는 항상 저 수석들과 이야기하며 산다네. 밤중에도 저놈들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거든.”하시며 수석에 대한 예찬론을 펴셨다. 수석에서 자연의 오묘함과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선생님은 침묵의 돌덩어리에서도 무한한 우주의 신비를 보는 듯 수석의 매력에 흠씬 매료되어 계셨다. 그날 선물로 받은 마리아상 모습의 작은 수석이 우리 집 문갑 위에서 나와 대화하며 살고 있다.
「무생물 사랑」중에서

비록 음치지만 기쁨으로 달궈진 그분의 얼굴을 보면서, 불현듯 우리의 험난한 인생 여정에서 행복의 몫은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고르게 주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이여, 오늘은 얼마나 즐거운 날인가. 여기에도 행복의 비결은 있지 아니한가.
「음치 노래방 가다」중에서

어느 날 문득, 그리움이 묻은 또 다른 대상이 슬며시 우리의 기억에서 지워질 것이다. 그 언짢은 소식을 의연하게 수용할 수 없음은 생활의 탄력을 잃어가는 이별의 아픔이 있기 때문이다. 내 다정한 유형무형의 벗들이 하나둘 떠나가고 있다. 또 하나 사라져가는 흔적 앞에 깊게 감겨오는 회한이 가슴에 어린다.
「사라지는 흔적 또 하나」중에서

천진한 동생이 툭 내뱉은 그 말 한마디에 어른들의 시선이 한꺼번에 동생 얼굴로 모였다. 모든 원망과 질책의 눈초리가 과녁으로 쏜 화살처럼 어린 그 아이의 맑은 눈에 꽂혔다. 무섭게 부라리는 여러 사람의 눈총 세례를 피하려고 아이는 눈꺼풀을 내리고 힘없이 고개를 떨어뜨렸다. 빨간 고추에서 떨려 나온 노란색 고추씨 무더기가 수북이 쌓여 눈이 시렸다. 물기 젖은 아이 눈에 비친 그 현란한 샛노란 색채에 현기증이 일었다. 그것은 공포였다. 어른들의 살벌하고 사나운 비난의 눈초리를 피하려던 눈길은 노란색 군무들의 위협에 초점을 잃으면서 또 한 번 가슴을 섬뜩하게 짓눌렀다.
「노란 고추씨」중에서

용광로처럼 달구어진 아궁이 속의 뜨거운 열로 가마솥 밥이 익어간다. 불을 때느라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대문 밖 앞마당에 나와 선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앞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땀 배인 내 얼굴을 식혀준다. 동네마을 넘어 곧바로 펼쳐지는 널따란 해변이 눈 안에 들어온다.
「고향은 어디에」중에서

우리는 조심스레 발을 딛고 들어온 애장가구 자개장롱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적당한 위치에 안락하게 앉혀 놓고 경대와 문갑도 함께 어울리니 파란만장했던 묵은 세월의 자취는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마치 사라진 내 분신을 다시 만난 듯 양팔을 활짝 벌려 꼭 안으며 세심한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 장식물 하나에도 인연의 끈을 절단할 수 없었던 어리석은 정情을 탓하면서도 잃었던 자식을 되찾은 듯한 행복감에 깊은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이제 가끔 손님으로 나타날 그 옛날의 새아씨를 반가이 맞아 달라고 주문을 한다. 내 자개장롱은 오늘도 아씨를 기다리며 다소곳이 그 자리에서 살고 있으리라.
「새아씨를 기다리는 자개장롱」중에서

아무래도 ‘소심’이 내 아호이다 보니 난초 소심난素心蘭에 대한 관심도가 예사롭지 않다. 우리 집 베란다 화단에서 자라는 화초 중에 관음소심과 철골소심 난이 있다. 다른 화초보다 더욱 애정을 주어서인지 꽃대도 잘 나오고 꽃도 예쁘게 핀다. 가늘고 긴 날렵한 난초 잎 사이로 하얀 꽃이 모습을 드러낼 때에는 온 집안에 그윽한 향기가 은은하게 퍼진다. 그 고운 자태에 내 이름 소심을 달자니 면구스럽기만 하다.
「아호에 부쳐」중에서

경험이란 목적을 향해가는 격렬한 투혼인가 보다. 내가 헤매고 다니던 길 끝에는 스위트 홈이 나를 기다린다. 아직 가야 할 여분의 길이 남아있다. 나를 반겨줄 또 하나의 따뜻한 안식처를 발견할 때까지 어느 길모퉁이에서 또 두리번두리번 헤맬지도 모를 일이다.
「미아」중에서

세련되고 위트가 넘치는 이야기 속에
촌철살인 철학과 따뜻한 정을 담다
소심은 예스러우면서도 따뜻한 인정과 깊이가 있다. 때로는 뜨겁게 타오르고 때로는 차갑도록 냉정하다. 어린아이처럼 귀엽기도 하고 천진스러운 장난기도 지천이다.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우리 어머니의 어머니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야기하고, 급격하게 발전해온 사회가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능청스러운 에피소드로 풀어낸다. 세련되고 위트가 넘치는 이야기 속에는 촌철살인 철학이 보이고, 단정한 이야기에서는 양반가 규수의 품격도 느낄 수 있다.

그리움의 조각들이 언어의 소통으로 이어져
문학을 꿈꾸게 하다
작가는 어릴 적 뛰놀던 고향 바다에 대한 기억이 많다. 작은 일기장에 꼼꼼하게 적어 놓은 그 바다의 추억들이 문학이라는 기억으로 다시 재생되었다. 고향 앞바다를 바라보며 동화를 엮어갔고 산비둘기 우는 뒷동산 마루터기에 재어놓은 꿈은 무지갯빛 다리가 되었다. 그 온화한 마음은 삶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정신적 요람이 되었다. 어린 날의 추억들은 작가의 아득한 기억 속에서 지금도 여전히 반짝이고 있다. 어쩌면 그 그리움의 조각들이 언어의 소통으로 이어져 문학을 꿈꾸게 했는지도 모른다.

담백한 어조의 문장들은 삶의 깊고 단단한 자국들로 남아
법정 스님의 바위 같은 울림을 주다
담백한 어조의 문장들은 삶의 깊고 단단한 자국들로 남아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가르쳐 주고, ‘사라지고 잊히는 기억 속의 이야기’가 아니라 기억해 두어야 할 소중한 가치를 알려준다. 한시도 쉬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며 도전하는 인민아 작가의 글을 통해서 우리가 돌아갈 곳은 결국 소심의 마음으로 살다가 가벼이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법정 스님의 바위 같은 울림과 일치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인민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다. 생활 미술을 전공하고 예술의 이런저런 장르를 드나들었다. 아직도 나만의 예술 세계를 가꾸고 싶은 꿈을 꾼다. 연꽃 씨앗은 천년 후에도 싹을 터 꽃을 피운다. 생의 끝자락에서 만난 글과 꿈의 무게를 안고 글 싹을 틔우려 뒤에 서 있는 나를 앞세운다.
현대수필문학, 계간문예, 강남문학, 산림문학, 백수문학에서 꾸준히 글과 인연을 맺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의 초대작가와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림/만화 인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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