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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종의

지하철 한자 여행 1호선

유광종 지음
책밭

2016년 03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1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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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88MB)
ISBN 9791185720234
쪽수 3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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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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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종의 지하철 한자 여행 1호선]은 우리 생활과 아주 밀착한 지하철, 세계의 큰 축으로 부상하는 동북아시대의 문화 바탕인 한자를 한데 묶었다. 우선 하루 약 800만 명이 이용하는 수도권 전철의 역명을 좇아간다. 그리고 한자로 이뤄진 역명의 유래를 풀고 역명을 이루는 한자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주목한다. 이어서 한자에 관련한 유명한 역사 속 스토리, 그 한자가 다른 한자와 만나 단어와 숙어 및 성어로 펼쳐지는 과정 등을 담았다.
course 1 서울역~청량리
서울역 12 시청 17 종각 22 종로3가 27 종로5가 32
동대문 36 동묘앞 40 신설동 44 제기동 49 청량리 54

course 2 남영~신창
남영 60 용산 65 노량진 70 대방 74 신길 78 영등포 82 신도림 86
구로 90 가산디지털단지 95 독산 99 금천구청 102 석수 106 관악 109
안양 114 명학 119 금정 124 군포 128 당정 132 의왕 136 성균관대 139
화서 142 수원 146 세류 152 병점 156 세마 159 오산 163 진위 167
송탄 172 서정리 176 지제 181 평택 183 성환 188 직산 192 두정 196
천안 199 봉명 204 쌍용 207 아산 210 배방 214 온양온천 217 신창 221

course 3 구일~인천
구일 226 개봉 229 오류동 233 온수 238 역곡 241 소사 246
부천 251 중동 256 송내 260 부개 263 부평 266 백운 271
동암 276 간석 280 주안 283 도화 288 제물포 291 도원 297 인천 301

course 4 회기~소요산
회기 308 신이문 312 석계 316 월계 320 녹천 324 창동 328
방학 331 도봉산 335 망월사 339 회룡 342 의정부 346
가능 350 녹양 353 양주 356 덕계 360 덕정 363 지행 366
보산 370 동두천 373 소요산 378

서울역
“漢城(한성)에 비해 조선시대 내내 더 잘 불렸던 명칭이 漢陽(한양)이다. 漢陽(한양)이라는 지명과 관련해서는 중국의 예를 참고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보통 산의 남쪽을 陽(양)이라고 적었으며, 강의 북쪽을 또 이 글자로 적었다. 이를 적용해서 漢陽(한양)이라는 지명을 살피면 제법 그럴듯하다.…漢陽(한양)이 문제다. 그 기준이 북한산이라면 그나마 괜찮다. 만약 漢陽(한양)이라는 이름의 기준이 한강이라면 상당히 부자연스럽다. 중국의 기준대로라면 한강의 북쪽은 陽(양)이어서 볕이 잘 들고 따뜻하며 건조해야 한다.…그 점에서 따져보면 조선의 수도를 漢陽(한양)으로 적고 부르는 것에는 유감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우리의 강은 중국의 강과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의 한강은 서쪽으로 흘러 서해로 들어간다. 강의 남북을 보는 시선이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조선시대 내내 우리 할아버지들은 이곳을 漢陽(한양)으로 부르고 적는 데 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_ pp.13~15

시청(市廳)
“영어로 시청은 city hall이다.…市(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市場(시장)’의 뜻이다.…이 市(시)는 항상 우물을 뜻하는 井(정)이라는 글자와 붙어 다녔다. 그래서 동양 초기의 시장은 市井(시정)이라고 적는 경우가 많았다.…다음의 글자가 廳(청)이다. 이는 건축의 구조에서 살필 필요가 있는 글자다.…그래서 堂(당)은 大廳(대청)을 뜻하는 廳(청)과 동의어다.…쓰임새와 의미 또한 같다. 공개적인 장소라는 의미가 나날이 커져 이제는 官廳(관청)의 의미로도 많이 쓴다.…堂(당)이라는 말도 재미있다. 공자는 어느 한 분야의 핵심이 있는 곳을 室(실)로 표현했지만, 실제 건축물의 모습에서 가장 웅장하고 멋진 곳은 堂(당)이다. 공개적인 장소이니 만큼 그럴듯하게 지어야 했던 까닭이다. 그래서 堂(당)의 모습은 멋지다. 그 모습이 멋져서 堂堂(당당)이라는 말로 표현했다. ‘正正堂堂(정정당당)’의 어원이다.“ _ pp.17~21

남영(南營)
“군이 주둔하는 기지를 직접적으로 軍營(군영)으로 적는다. 營門(영문)이라는 단어도 군대 주둔지를 가리킨다. 군대가 행군 등을 하다가 밤을 보내는 일이 宿營(숙영)이다. 진을 펼치고 있는 군대를 우리는 陣營(진영)이라고 부른다. 轅門(원문)도 군대의 정문이다. 전쟁터에 끌고 다니는 수레인 轅(원)을 주둔지에 세워 문으로 삼았던 데서 나왔다.” _ p.61

노량진(鷺梁津)
“순우리말 지명에서는 ‘돌’ ‘도’가 자주 보인다. 해안가 지명에서 특히 자주 눈에 띈다. 우선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불세출의 명장 이순신 장군이 적을 맞아 싸웠던 鳴梁(명량)과 露梁(노량)이 있다. 아울러 통영의 蛇梁(사량)과 見乃梁(견내량) 등이 있다. 앞의 鳴梁(사량)과 露梁(노량)은 우리 식 지명으로 부를 때는 ‘울돌’과 ‘노돌’이다.…이 問津(문진)이라는 단어는 결국 ‘길을 묻다’라는 뜻으로 진화했다. 그러나 왜 하필 ‘나루’를 뜻하는 ‘津(진)’이라는 글자가 붙었는지 주목할 일이다.” _ pp.70~73

영등포(永登浦)
“이 登(등)이라는 글자 밑을 받치고 있는 부분에 주목하시라. 豆(두)라는 글자 말이다. 이는 우리가 흔히 ‘콩 두(豆)’로 알고 있는 글자다. 그러나 원래의 출발점은 ‘콩’에 앞서 제사를 드릴 때 사용하는 일종의 祭器(제기)다.…따라서 영등포의 永登(영등)은 ‘영원히 풍성한’ ‘길이길이 번창하는’의 뜻이다. 영등포는 그래서 ‘영원히 번창하는 (한강 유역의) 포구’라는 의미의 글자 조합이다.” _ pp.83~84

책소개

우리 지하철에서 만나는 한자, 그리고 동북아의 人文
스토리와 문화를 버무린 새로운 시도의 한자 이해
2016년 서울의 지하철 1호선은 개통 42주년을 맞았다. 이제 하루 약 800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이용하는 지하철이다. 그러나 역명의 바탕은 대부분 한자다. 이 역명의 유래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우리 생활 속에 이미 깊숙이 자리 잡은 지하철이지만, 그 ‘얼굴’은 정작 몰랐던 셈이다.
한자는 동북아시아 공동의 문화적 결정체다. 한자의 생성과 발전에는 현재 중국의 영역만으로는 풀기 어려운 다양한 요소가 숨어있다. 분명 우리의 역사와 문화 속에 한자는 그 자취를 남기고 있고 여전히 살아 있다. 우리말을 보다 정확하게 사용하고 풍부하게 발전시키기 위해서도 한자 이해는 필수적이다.
이 책은 우리 생활과 아주 밀착한 지하철, 세계의 큰 축으로 부상하는 동북아시대의 문화 바탕인 한자를 한데 묶었다. 우리 생활 속 한자 이해를 통해 동북아 한.중.일 공동의 문화자산을 폭넓게 들여다보자는 취지다.
책은 먼저 한자로 이뤄진 역명의 유래를 풀고 역명을 이루는 한자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주목한다. 이어서 한자에 관련한 유명한 역사 속 스토리, 그 한자가 다른 한자와 만나 단어와 숙어 및 성어로 펼쳐지는 과정 등을 담았다.
한자가 지닌 문화적인 맥락, 문화적인 맥락에서 보는 개별적 한자 쓰임을 모두 담은 것이다. 『지하철 한자 여행』시리즈는 한자 이해를 위한 새로운 시도다. 우리에게 친근한 지하철 역명을 길라잡이로 삼았고, 그 속은 동북아의 풍요로운 인문으로 채웠다.

출판사 서평

한자, 그 이야기와 문화로 떠나는 지식여행
우리말 우리글의 상당한 부분을 이루는 게 한자다. 그런 한자를 깊게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 책에 주목해도 좋다. 기존의 한자 관련 책자들과는 아주 다른 한자 이해 방법을 동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자의 이해를 유도하는 방식이 한결 쉽고, 친근하며, 재미마저 느끼게 해준다.
우선 하루 약 800만 명이 이용하는 수도권 전철의 역명을 좇아간다. 매일 지나치는 역명은 어떤 뜻이고, 어떤 유래를 지니고 있을까. 흥미(興味)로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게다가 한자는 풍부한 스토리의 보고라고 해도 좋다. 아주 많은 이야깃거리가 담겨 있다. 재미(滋味)의 요소임에 분명하다.
그 정도에 그친다면 『지하철 한자 여행』은 그저 그런 한자 교육서다. 그러나 책은 한자의 개별적 새김과 그 안에 담긴 풍부한 스토리를 씨줄과 날줄로 삼아 동북아에서 펼쳐졌던 문명의 바닥을 헤집는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동북아, 세계의 커다란 축으로 떠오르는 동북아의 인문(人文)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책이 지닌 의미(意味)다.
그래서 『지하철 한자 여행』은 단순한 한자 교육서도 아니요, 그렇다고 무게만 갖춘 인문 교양서도 아니다. 둘을 한 데 엮어 복합적인 지식 축적이 가능하도록 만든 책이다. 흥미와 재미, 나아가 의미의 요소를 덧대 한자와 동북아 문화바탕을 함께 이해하도록 했다.
가벼운 여행길에 나선 기분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한 점은 책이 지닌 덕목이다. 한자 이해가 지니는 딱딱함을 탈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나는 역마다 그 유래를 이해하고, 다른 한자와의 만남, 관련 유명 스토리를 살필 수 있다. 그로써 동북아의 수많았던 인물, 강과 하천, 바다까지 만날 수 있다는 점도 미덕이다.
스마트폰에 밀려나고는 있지만 책은 아직 소중한 우리의 지적 영역이다. 흥미로운 접근에 재미를 섞고, 의미를 더할 수 있다면 책은 우리 곁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다. 『지하철 한자 여행』은 그런 의도의 소산이다.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앞으로 펼칠 지하철 2~4호선의 여행도 기대해 볼 만하다.

책속으로 추가

관악(冠岳)
“한자 冠(관)은 우선 옛 동양사회에서 귀족 등이 썼던 모자를 가리킨다. 때로는 최고의 권력자인 황제가 쓰는 모자도 일컫는다. 冠(관)과 함께 모자 앞에 구슬을 드리웠던 君王(군왕)의 모자인 冕(면류관 면)을 붙이면 冠冕(관면)인데, 역시 일반적인 옛 동양의 모자이기도 하고 권력자가 머리에 얹는 모자도 의미한다. …桂冠(계관)도 月桂冠(월계관)과 마찬가지 뜻이다. 단지 과거 영국에서 왕실에 속해 가장 대표적인 문인의 자리에 오른 사람을 ‘poetlaureate’로 호칭했고, 동양은 이를 ‘桂冠詩人(계관시인)’이라고 옮겼다.…그렇다고 서양의 전유물은 아니다. 동양에서도 그런 말이 있다. ‘월계수 가지를 꺾다’라는 뜻의 ‘折桂(절계)’라는 단어다.” _ pp.109~110

천안(天安)
“한자 이름 天安(천안)의 유래는 고려 왕건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그러나 이 이름은 고려 6대 임금인 成宗(성종)에 이르러 없어진다. 그는 고려 초의 개혁적인 군주다. 그러나 중국의 학문에 조예가 깊었고, 아울러 고려 사회를중국 식의 유교적 사회로 개편하려는 의지를 강하게 선보였다.…17세기에 나온 존 버니언의 寓意(우의) 소설 『The Pilgrim's Progress』는 『天路歷程(천로역정)』이라는 제목을 달고 나왔다.…우리는 그런 天路(천로)의 어느 歷程(역정)을 거치고 있는 걸까.“ _ pp.199~203

오류동(梧柳洞)
“각기 오동나무와 버드나무를 가리킨다. 오동나무는 한자로 梧桐(오동)이다.…우리 조상들은 딸을 낳으면 이 나무 세 그루를 문 앞에 심었다고 한다. 성장한 딸이 시집 갈 때 옷을 넣는 장롱 등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였다고 한다.…버드나무를 가리키는 한자는 이 ‘柳(류)’ 말고도 ‘楊(양)’이 있다.…둘은 생김새가 약간 다르다.…앞의 버드나무는 가지가 크게 늘어져 바람에 따라 춤을 추지만, 뒤의 버드나무는 아래로 크게 늘어지지 않고 위를 향한다.” _ pp.233~236

역곡(驛谷)
“이 驛(역)이라는 글자는 ‘말을 두는 곳’이다. 역시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역참의 뜻과 다르지 않다. 조선시대에는 이 역참이라는 단어 외에 驛院(역원), 郵驛(우역), 驛館(역관) 등의 단어도 쓰였다. …역참의 말을 우리는 驛馬(역마)라고 적었고, 그곳에서 일하는 병졸들을 驛卒(역졸), 그곳의 관리를 驛吏(역리)라고 했다.…가끔 신문사가 주최하는 마라톤 이름이 눈길을 끌 때가 있다. ‘驛傳(역전) 마라톤’이다. 지금은 기차역을 중심으로 마라톤 구간을 설정하지만, 그 유래는 역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驛傳(역전)이라는 단어는 역참에서 서로 오가는 통신과 공문 등을 일컫는 말이다. 驛遞(역체)라는 말도 있는데, 지금의 郵遞局(우체국)에 쓰이는 遞(체)라는 글자가 들어가 있다. 이 글자는 ‘건네다’의 새김이다. 역을 통해 급히 전해지는 문서 등을 가리킨다.” _ pp.243~244

신이문(新里門)
“조선 때 도둑을 막기 위해 각 마을마다 설치한 게 里門(이문)이라고 한다.…중국 고대 도시 건설의 기록을 보면 이와 관련 있는 글자와 단어들이 제법 많이 등장한다. 우선은 우리가 자주 쓰는 閭閻(여염)이다.…이 閭閻(여염)은 里門(이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중국 고대 도시 건설에서는 우선 성 안에 사는 민가 다섯을 隣(린) 또는 ?(린)으로 규정했고, 다섯의 隣(린)이 하나의 里(리)를 이루도록 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에 따른다면 하나의 里(리) 안에는 모두 25채의 민가가 있었다는 얘기다.” _ pp.312~313

월계(月溪)
“달을 지칭하는 이름은 아주 많다.…혹시 춘향이가 이몽룡을 만나 사랑을 속삭였던 곳이 어딘지를 기억하시는지? 바로 廣寒樓(광한루)다. …밤에 빛을 내린다고 해서 아예 때로는 달을 夜光(야광)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달의 전체적인 모습이 두꺼비를 닮았다고 느낀 사람도 많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두꺼비를 뜻하는 한자 蟾(섬)을 이용해 玉蟾(옥섬)이라고도 불렀다. 옥으로 만든 두꺼비라는 얘기다. 거울을 연상시켜 玉鏡(옥경)이라는 말도 따랐다. 옥으로 만든 쟁반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은 玉盤(옥반)이다.…그래서 달에는 얼음의 이미지도 따른다. 달을 얼음 수레바퀴라는 뜻의 氷輪(빙륜), 얼음거울이라는 뜻의 氷鏡(빙경)이라고도 부르는 이유다. 춘향과 몽룡이 사랑을 속삭였던 곳이 왜 휑뎅그렁(廣)해서 차가움(寒)을 느끼게 해준다는 廣寒(광한)의 이름으로 불렸는지 이해할 만하다.” _ pp.321~32

작가정보

저자(글) 유광종

저자 유광종(劉光鍾)은 기자 생활 22년의 전(前) 언론인이다. 중앙일보 사회부를 비롯해 국제와 산업,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부문을 거쳤다. 주력 분야는 ‘중국’이다. 대학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한 뒤 홍콩에서 중국 고대 문자학을 연구했다. 대만의 타이베이, 중국 베이징 특파원을 역임해 중국 권역에서 생활한 기간은 모두 12년이다. 중앙일보 인기 칼럼 ‘분수대’를 3년 2개월 집필했고, ‘한자로 보는 세상’도 1년 동안 썼다. 6·25전쟁의 영웅 백선엽 예비역 대장을 장기간 인터뷰해 전쟁 관련 책 5권, [연암 박지원에게 중국을 답하다] [중국은 어떻게 모략의 나라가 되었나] [장강의 뒷물결] [중국이 두렵지 않은가] 등 중국 관련 저서 4권을 냈다. 시리즈 저서인 [지하철 한자 여행 1호선] [지하철 한자 여행 2호선]을 통해 역명에 담긴 한자 어원과 문화를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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