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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사랑을 할 딸에게

딸의 사랑을 응원하는 엄마의 30년 사회생활 다이어리
유인경 지음
위즈덤경향

2015년 12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0월 29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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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8.40MB)
ISBN 9791185688046
쪽수 2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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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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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사랑은 행복하길 바라는 딸에게 들려주는 유인경의 이야기.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를 통해 하루하루 전투를 치르듯 회사를 다니는 수많은 딸들과, 그런 딸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지만 무슨 말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는 엄마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저자 유인경이 이번엔 『내일도 사랑을 할 딸에게』를 통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진짜 사랑을 찾는 법’을 책에 담아냈다.

사랑을 두려움 없이 시작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여자를 힘들게 하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사랑의 단계마다 여자들이 착각하는 것과 노력하면 좋을 것들에 대한 조언을 담았다. 또한 사랑이 없는 나날도 스토리는 만들어진다고 다독여 주며 내일은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올 것임을 응원한다.
프롤로그 _ 더 이상 사랑 때문에 마음 아프지 않길 바라는 딸에게

1부. 지금 사랑을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니?

#사랑이 두려워지더라도 일단 해보렴
엄마도 사랑이 두려웠단다
신데렐라 동화를 다시 들여다보면
사랑은 뛰어드는 것이지 빠지는 게 아니다
어떤 것이든 경험에는 후회가 없다
사랑보다 네 자신을 믿으렴

#너에 대한 사랑이 남의 사랑도 끌어온단다
원이 포개어지기보다 더 커지는 게 사랑이야
사랑에 대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란
상대보다 나 자신을 알게 되는 게 연애란다
자신만의 매력을 발휘하는 여자가 섹시하다
사랑에서 상처받지 않는 힘이 생기려면

#부족한 상태에서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누려봐
서로 발전하는 연애, 그보다 좋은 게 있을까
뛰어난 예술가 옆엔 대부분 뮤즈가 있단다
서로의 세계를 확장하는 것은 절대 어렵지 않다
완성남보다 완성해나갈 줄 아는 남자가 좋다

#사랑보다 사람을 봐야 한다는 것은
절대 눈을 낮추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있다
대화가 통하는 소울메이트만 찾지 마라
사람을 파악하는 것만은 네 스스로 하렴
달콤한 사랑보다 건강한 사랑을 하길 바란다

2부. 그 사랑이 널 힘들게 하지 않길…

#햄릿 왕자가 가장 널 힘들게 할지도 몰라
우유부단한 남자는 결코 착한 남자가 아니란다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은 아닐까
영원히 자라지 않는 남자일 수도 있다
마마보이와 효자는 다르다
소극적인 남자를 변화시키는 방법도 있다
너도 애매함으로 남자를 헷갈리게 하지 마라

#무심한 남자가 지금은 멋있어 보일 거야
공감과 배려의 기본을 아는 남자여야 한다
달달한 말이 아니라 진심어린 말이 중요하다
네가 원하는 것을 먼저 표현하는 것도 방법이다
자신의 잘못을 납득하지 못하는 남자라면
네 감정도 상대의 감정도 모두 소중하단다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키워나가는 사람인지 보렴
야망만 있는 남자에게 속는 여자는 안타깝다
일상의 작은 행복도 소중히 하는 남자가 좋다
꿈도 없이 무기력한 남자는 더 만나지 마라
순종적인 남자를 원하는 여자들도 많겠지만
무능한 남자들이 자주 쓰는 말들을 살펴보렴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책임의 문제다

#그 남자가 너만 사랑할 거라고 믿지 마
바람기가 본능이라는 남자들이 의외로 많다
신의를 저버리는 남자를 감내하지 마라
사랑에 푹 빠지기 전에 살펴봐야 할 것들
존재감을 확인받는 느낌은 착각이다

#집착하는 사랑보다 자유롭게 해주는 사랑이어야 해
집착을 지극한 사랑으로 착각하기 쉽다
질투나 무시 때문일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을 못 믿는 것은 자신을 못 믿는 것이다
널 함부로 대할 때 내버려두지 마라

3부. 사랑의 순간마다 현명한 널 응원할게

#사소한 일을 사소하지 않게 여겨 보렴
사소함의 소중함을 아는 여자가 사랑스럽단다
때로는 말없이 이야기를 들어주렴
그가 원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는 것
30초의 시간이면 충분하단다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아름답단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도 괜찮다
이상형의 공식은 이제 없단다
자신을 좋아해줄 사람은 따로 있다
착한 여자가 되려 애쓰지 마라
단점을 덮다가 매력마저 감출 수 있다

#익숙하다고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말 것
네 자신을 위해서 자신을 살필 필요가 있다
굳이 일부러 자신을 방치해두지 마라
자신의 매력을 유지하는 사람이 멋있다
일상 속에서 자신을 최대한 가다듬길 바란다

#애쓰지 마, 그건 사랑이 아닐지도 몰라
내 사랑을 상대도 사랑으로 느껴야 한단다
사랑은 이기고 지는 경쟁이 아니다
사랑 없는 나날도 스토리는 만들어진다
내 존재감을 위해 사랑을 하진 마라

#헤어지는 것을 두려워 말아라
잘 만나야 잘 헤어질 수 있다
지금 당장 헤어져도 될 만큼 최선을 다하렴
상처를 줄이는 이별의 태도가 중요하다
이별이 서로를 위한 선물이 되기도 한다
내일은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올 거야

생각해보니 나는 결혼 적령기의 딸을 둔 엄마이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다양한 남자들을 만난 사람이더라. 네 명의 친오빠, 친척들, 대학 동창생들을 비롯해, 30여 년이 넘는 기자 생활, 방송과 강의활동을 하며 장르별 남성들을 거의 다 만나본 것 같다. 젠틀함의 극치로 보였던 명사가 알고 보니 폭력남편이라거나, 지성의 표상인 사람이 술만 취하면 육두문자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거나, 소심해 보이는 남자였는데 뜻밖에 책임감이 강하고, 겉으론 지극한 아내 사랑을 과시하는 남잔데 바람둥이이고, 무뚝뚝하기만 하던 남자가 애인에게 장기 기증까지 해준 사례 등등을 너무 많이 목격했다.
주변의 많은 남성들, 전문가들을 만나서 사랑을 하려는 딸에게 해줄 말을 물었더니, 그들은 한결 같이 이런 대답을 하더구나. “완벽한 남자는 없지만 절대 안 되는 ‘놈’은 있다. 그런 남자를 알아보는 혜안이 중요하다.”
물론 나도 우아하고 부드럽게 “사랑은 완벽한 상대를 찾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상대를 완벽하게 바꾸어 가는 것이며, 사랑은 모든 것을 극복하는 것” 등의 아름다운 말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56년의 삶을 살며 직간접적으로 ‘사랑’을 많이 체험한 나는 막연하고 무책임한 말, 달콤하고 희망적인 이야기만 할 수는 없다. 어머니나 인생의 선배라면 “화려해 보이지만 이건 독버섯이다”라고 독버섯을 분별하는 요령도 알려줘야 하고(멋진 모습으로 독을 감춘 독버섯보다 더 독한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가), 다녀와 보니 저 쪽에 지뢰가 숨겨져 있고(언제 터질지 모르는 분노조절장애자는 지뢰보다 무섭다), 과식이나 과욕보다 소식과 소박함이 건강에 좋고(지나친 집착, 시도 때도 없는 자기자랑, 끝없는 변명과 핑계는 일종의 성격장애다), 아무리 훌륭한 꽃밭도 물을 주지 않으면 황폐해지고(노력과 성의 없이 사랑은 자라지 않는다) 등등을 알려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_ 프롤로그 … 12~13쪽

엄마도 언제나 사랑이 두려웠단다. 마치 물이 무서워 안전한 수영장에서조차 못 뛰어드는 아이처럼 말이다. 남들은 바다에 풍덩 뛰어들어 물살을 가르는 느낌도 즐기고 위험하긴 해도 바닷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해초들이며 형형색색 여러 빛깔 물고기들과 눈을 마주치는 경이로움도 체험하는데, 나는 물에 발을 담그는 것조차 두려울 때가 있었다.
21세기 알파걸이 아닌 20세기의 고지식한 여성답게 나는 연애할 남자와 결혼할 남자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못했다. 그래서 무조건 남자를 만나면 연인이 아니라 남편감의 기준으로만 판단했다. 그런데 그 무렵 내 또래 젊은 남자들이 무슨 남편감의 자질을 갖추고 있었겠니. 20대 남자들은 마음속에는 치기 어린 소년, 욕망을 조절하지 못하는 괴상한 청춘이 복합되어 있는데 말이다. 요즘 말하는 스펙도 못 갖춘 대부분의 남자들이 너무 유치하고 장래성도 없어 보였다.
신랑감을 찾다보니 나 역시 남자들에게 ‘신붓감’으로 보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20세기에 걸맞게 다도도 배웠고 손수건에 이니셜을 십자수로 놓아주는 정도의 음전함과 조신함을 강조하려 했다. 정말 어이없는 착각이었지. 그러다 보니 혹시나 상대 남자에게 좋은 신붓감으로 느껴지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어느 정도 호감을 느껴 몇 번 만났는데 그 사람이 지나치게 가까이 다가오려 하면 덜컥 겁도 나고 막연한 거부감이 들었다. 손을 잡으려 해도, 추운 날 허리에 살짝 손을 두르려 해도(그때는 남자가 허리를 만져도 민망할 옆구리살도 없었는데) ‘나를 너무 가볍게 보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에 은근히 화가 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너무 거리를 두고 마냥 점잖기만 한 교회오빠 같은 남자를 만나면 ‘내가 그렇게 여성적인 매력이 없나’ ‘눈곱만큼의 섹시함도 못 느끼나’ ‘혹시 저 남자는 성적 욕망이 없는 체질인가’ 등의 자괴감과 위구심을 가졌다. 경계선 정신병도 아닌데 3미터 밖에 있으면 가까이 다가오지 않아 두렵고, 1미터 안으로 들어오려 하면 내 생활이 침범 당하거나 내 치부가 드러나는 것 같아 두렵고… 이게 무슨 모순인지.
_ 사랑이 두려워지더라도 일단 해보렴 … 23~26쪽

어릴 때 네게 “엄마는 너를 세상에서, 아니 우주에서 제일 사랑해”라고 하면 넌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나도 그래. 엄마”라고 말했지. 그 말에 너무 뿌듯해져서 “정말?”이라고 물으면 넌 “응, 나도 세상에서 나를 제일 사랑해”라고 답하며 까르르 웃었단다.
딸아. 부디 네가 한 이 말을 잊지 말아라. 엄마는 진심으로 네가 네 자신을 가장 사랑하기를 바란다. 그게 네 인생의 목표가 되어야 하고 네가 너를 사랑하는 것이 그 어떤 효도보다도 값지고 그 어떤 연애보다도 훌륭한 일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네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할 일도 네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자신

“엄마, 내가 사랑을 잘할 수 있을까….”
“딸아, 사랑은 원래 완벽하지 않아. 사랑도 사람이 하는 것 아니겠니.
사람 공부를 하다보면 사랑을 알게 될 거야.”
10만 독자가 읽은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 저자 유인경이
딸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진짜 사랑을 찾는 법

어제의 사랑은 상처를 줬을지라도 내일의 사랑은 행복하길 바라는 딸에게
‘나만 이렇게 사랑이 어려운 걸까?’ 사랑이 서툴게만 느껴질 때 우리는 주변에 위로와 조언을 구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막상 [마녀사냥] 같은 프로의 연애전문가들이나 주변 연애 잘하는 친구들의 현실적인 조언들이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한편으론 ‘이렇게까지 연애를 기술적으로 접근해야 해?’라는 피로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때로는 별일 아니라며 너른 마음으로 도닥여주면서 차근차근 속 깊은 조언을 해주는 ‘어른’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진다.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를 통해 하루하루 전투를 치르듯 회사를 다니는 수많은 딸들과, 그런 딸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지만 무슨 말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는 엄마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저자 유인경이 이번엔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진짜 사랑을 찾는 법’을 책으로 펴냈다.
유인경 경향신문 부국장은 평소에 직장 후배 또는 강의에서 만난 20~30대 여성들로부터 상담 요청을 많이 받는데, 그중 연애와 사랑 관련 내용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아무래도 30년 넘게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남자들을 많이 만나봤고, 온갖 연애담과 결혼담들을 통해 얻은 지혜와 내공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밖에 없는 딸도 요즘 연애와 사랑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는 때인 터라 단순한 잔소리가 아닌 정말 조언다운 조언을 해주기 위해 고심해왔다고 한다.

‘사랑 공부’보다 ‘사람 공부’가 필요하단다
《내일도 사랑을 할 딸에게》에서 저자는 ‘사랑 하나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막연하고 무책임한 말은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그 대신 사랑은 완벽하지 않은 게 당연한 것임을 받아들이고, 사랑을 믿기보다는 ‘나 자신’을 믿기를 권한다.
그리고 그렇게 나 자신을 믿는 힘은 ‘사랑 공부’보다 ‘사람 공부’를 통해 가능하다고 말한다. 사랑도 어떻게 보면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말이다. 사랑은 상대를 알아나가는 과정인 동시에 나 자신을 알아나가는 과정이다.

“물론 안다. 사랑에 정답이 없듯 사랑에 빠진 이들에게는 그 어떤 귀하고 바른 조언도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셰익스피어가 말했듯 사랑에 빠진 이들은 미치광이나 시인과 같이 온통 붕 뜬 다른 세상에 살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예방주사를 맞으면 그 병에 걸리지 않거나 경미하게 앓고 지나가듯 사랑을 시작하기 전에 이런 예방주사 같은 글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사랑도, 결혼도 주인공은 바로 자신이라는 것만은 알려주고 싶다. 사랑에도 주체성과 자존감이 제일 중요하다. 그걸 피부로 느끼려면 진짜 사랑을 해봐야 한다.” _ 프롤로그 중에서

딸아, 사랑의 순간순간을 잘 가꿔가길 응원할게
먼저 1부는 사랑을 두려움 없이 시작하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말해준다. 저자는 사랑은 뛰어드는 것이지 빠지는 게 아니라면서, 물이 무서워 바다가 아니라 수영장에서조차 뛰어들지 못하는 아이 같았던 자신의 사랑 얘기들을 들려준다. 흔히 사랑에 대해 말하는 것들에 휩쓸리지 말고, 일단 후회 없이 경험해보길 조언한다.
2부는 여자를 힘들게 하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우유부단한 햄릿형 남자는 사실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일 수도 있음을, 야망이 큰 남자는 오히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아낄 줄 몰라 힘들게 할 수 있음을, 남을 잘 못 믿고 집착하는 사람은 사실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임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사랑을 잘 할 줄 모르는 남자들의 유형별로 어떤 것을 살펴봐야 하는지 알려주고, 또 반대로 나 자신은 그런 점이 없는지 돌아볼 것을 권한다.
3부에서는 사랑의 단계마다 여자들이 착각하는 것들과 노력하면 좋을 것들에 대한 조언을 담았다. 저자는 사소한 것들로 감동을 주는 여자가 가장 매력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사랑은 이기고 지는 경쟁이 아닌데, 주는 만큼 오지 않는 것에 집착하면 마음이 사막처럼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사랑 없는 나날도 스토리는 만들어진다고 다독여주면서, 내일은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올 것임을 응원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인경

저자 유인경은 현재 경향신문 부국장 겸 선임기자.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던 해인 1982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결혼을 하면서 전업주부로 3년을 보낸 후, 결혼 생활이 로맨틱영화가 아니라 처절한 다큐멘터리임을 확인하고, 1990년 경향신문에 입사해 지금까지 버티고 있다. 경향신문이 펴내는 시사주간지와 여성지의 편집장을 지냈고, MBC ‘생방송 오늘 아침’ ‘100분 토론’ 등 방송과 곳곳에서 강의활동을 하며 만난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가장 큰 자산으로 꼽는다. 고교생부터 팔순 어르신까지 다양한 이들과 교류하며 누구와도 수다를 떨 수 있는 것이 특기다. 직장 초년생과 대학생들에게 멘토가 되어줄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갖는 ‘알파레이디 리더십 포럼’을 기획·운영하고, 그 밖에 ‘청춘고민상담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왕언니 유인경의 직딩 119’(팟캐스트) 등을 통해 20대 여성들과 소통하면서 그녀들의 대표적인 워너비이자 멘토가 되었다.
특히 딸의 사회생활을 응원하는 내용을 담은 《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는 2014년 10만 부가 넘게 팔리면서, 딸 또래 여성 독자들과 그런 딸에게 선물을 주고픈 엄마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외 지은 책으로 《내 인생 내가 연출하며 산다》 《유인경의 해피 먼데이》 《대한민국 남자들이 원하는 것》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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