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플러스

최복현 지음

글램북스 2015년 02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1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93편의 이야기로 보다 훌륭한 나 자신이 된다!

소중한 나를 위해 꼭 읽어야 할 93편의 이야기 모음『스토리 플러스』. 2,000년이 지나도록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생의 성찰에 대한 가장 훌륭한 고전으로 여전히 읽히고 있는 이솝 우화들과 함께 현재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엄선된 총 93편의 이솝이야기에는 올바른 인간관계를 맺는 법, 직장에서의 처세술, 친구들과의 우정을 지속하는 법, 가족과 불화 없이 지내는 법, 그리고 보다 훌륭한 나 자신을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례들이 가득하다.

또한 사례들에 덧붙여 자타가 공인하는 저술가이자 강사인 저자 최복현의 깊고 지혜 가득한 글이 이 우화들에 강한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책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 그리고 우리 이후의 시대를 살아갈 인생의 후배들에게도 꼭 필요한 삶의 지혜서가 되어준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으며,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진한 감동을, 때로는 큰 성찰을, 그리고 때로는 짜릿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관계의 시작/내가 미래의 주인이 되기/작은 것을 소중히 하기/남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기/싸움을 먼저 끝내는 지혜/약속과 신뢰를 소중히 여기기/겸손을 자신을 성장 시키는 무기로 삼기/조급할수록 멈추어 서기/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기/소탐대실/진정한 자기 찾아가기/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기/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갖기

Part 2
괜찮은 사람으로 살아가기/사랑하는 마음/말과 행동이 일치하도록 노력하기/희망은 인생의 보약/호기심의 양면성/삶에서 균형 잡힌 평가의 기준 갖기/지금 당장의 문제를 미루지 말기/다른 사람에게서 삶을 배우기/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기/더불어 살아가기/나 자신을 바로 알기/약속을 소중하게 알고 지키기/그 무엇을 누릴만한 자격을 갖추기

Part 3
행복한 인간관계 맺기/친구는 나를 비추는 거울/공존의 미래를 생각하기/남을 돕는 일에서 행복을 찾기/잘 될수록 겸손하기/요령보다는 정직하게 살기/제 할 일을 다 하고 운을 기다리기/건전한 경쟁의식 갖기/소신과 아집을 구분하기/자신의 자리로 자신을 착각하지 않기/내 현실 속에서 꿈 찾기/허영을 벗고 진정한 자기를 발견하기/가까운 이들로부터 신뢰를 잃지 않기

Part 4
양심에 비추어 솔직해질 수 있는 용기 내기/조용히 빛나는 사람 되기/서로 다름을 인정하기/욕심의 크기와 행복의 요건/어떤 일에도 최선을 다하기/모든 정답은 마음속에 있다/일 안에서 행복 찾기/자신의 삶을 받아들이는 용기/리더의 자격 갖추기/생각하는 힘을 제대로 이용하기/때로는 냉정해지기/정당한 욕심/부모로서의 격을 갖추기

Part 5
다른 사람에게 관대하기/진정한 자기로서 살아가기/삶에 유연하게 대처하기/내 삶이 가장 가치 있는 삶이다/건강한 인간관계/진짜 자기를 내세우기/은혜를 갚으려 노력하기/부모의 도리/자신을 과대평가하지 않기/마음의 눈으로 사람을 보기/상식에 맞추어 생활하기/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알고 행동하기/행운을 얻을 그릇 준비하기

Part 6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기/상대를 나와 동등한 관계로 인정하기/말과 행동을 조심하기/자신에 맞게 삶의 속도 조절하기/스스로 선택하고 결과를 책임지기/올바른 경쟁의식 갖기/겉모습에 어울리는 내면 쌓기/일을 놀이로 만들어 즐기기/진정한 용기를 갖기/소신 있게 자신의 길을 가기/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삶의 기초를 튼튼히 다지기/남을 돕는 기쁨 누리기/사람을 바로 보는 지혜

Part 7
혼자로 살기보다 더불어 살기/자신에 대한 사색으로 자아성찰하기/자신의 인생에 참된 가치를 부여하기/좋은 욕심과 나쁜 욕심 구별하기/단점을 장점으로 바꾸기/행복한 인간관계 유지하기/자신에 맞게 욕심의 크기 조절하기/고개를 들 때와 숙일 때를 분별하기/가르침에 따르는 책임 느끼기/리더다운 리더 되기/나로 산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기/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나 자신을 다스리기/그럼에도 희망을 노래하기

에필로그

책 속으로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타인과 맺는 관계입니다. 우리는 매순간 나 아닌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죠. 그런 관계를 통해 나를 드러내고 평가받으며,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존중받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완전한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만 완전해지려고 노력할 뿐이죠. 우리는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한 마음가짐은 누구에게나 있죠. 하지만 인생을 보다 현명하게 살아가고 싶다면 자신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 역시 그런 마음을 품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자기가 잘 하는 부분에서 인정을 받고 싶어 하고, 칭찬받고 싶어 한다는 걸 말입니다. 건전하고 건강한 관계는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_ [관계의 시작] 중에서

감정이라는 건 부딪칠수록 자라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조금 물러서거나 시간을 두고 지켜보면 조금씩 작아집니다.
싸움이나 분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그것을 가라앉히고 사라지게 하는 사람을,
우리는 현자賢者라고 부릅니다.
_ [싸움을 먼저 끝내는 지혜] 중에서

사람들은 간혹 착각에 빠지곤 합니다.
주변에서 치켜세워주거나 떠받들어주면 자신이 진짜 그 정도의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착각은 사람을 사리분별을 제대로 못하는 바보로 만들기도 합니다.
때로는 오만함을 키워 주변사람의 비난과 지탄을 받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남겨지는 건 후회뿐입니다.
착각은 자기 자신을 볼 수 있는 마음의 유리를 혼탁하게 만듭니다. 때문에 착각 속에 사는 한, 잘못된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잘못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진정한 행복은 있을 수 없다는 점, 꼭 명심하세요.
_ [겸손을 자신을 성장시키는 무기로 삼기] 중에서

말과 행동의 일치라는 삶의 태도를 스스로 깨우치는 건 힘든 일입니다. 스스로 말한 것을 스스로 지킨다는 것, 다른 사람이 신경 쓰지 않는데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통제력과 자기절제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공정하고 올바른 삶의 태도를 갖기 위해 주변사람들에게 의지하곤 합니다.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서로를 거울삼아 비추는 겁니다.
때로는 스승으로, 때로는 학생으로, 서로의 역할을 바꾸며 가르치고 배우는 것입니다.
내가 괜찮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면, 내 주변에 괜찮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_ [말과 행동이 일치하도록 노력하기] 중에서

내가 잘하는 일과 남이 잘하는 일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자신이 잘하는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현명한 행동입니다.
남이 하는 일을 부러워하여 그것을 무작정 좇다가는 평생 방황만 하다 말지도 모릅니다.
내 삶을 제대로 누리며 살려면 자신의 위치, 능력, 조건, 상황 등 자신의 현실을 우선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일이 진정 내 마음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누군가를 좇아 하는 일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그 판단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꿈을 만날 수 있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_ [내 현실 속에서 꿈 찾기] 중에서

출판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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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계층을 초월해 감동과 교훈을 선사한 글!
소중한 나를 위해 꼭 읽어야 할 93편의 이야기 모음

삶은 단 한번뿐. 어떻게 하면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을까?
흔들리지 않고 내 뜻, 내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

이 책에는 출간된 이래 2,000년이 지나도록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생의 성찰에 대한 가장 훌륭한 고전으로 여전히 읽히고 있는 이솝 우화들이 담겨 있다. 엄선된 총 93편의 이솝이야기에는 올바른 인간관계를 맺는 법, 직장에서의 처세술, 친구들과의 우정을 지속하는 법, 가족과 불화 없이 지내는 법, 그리고 보다 훌륭한 나 자신을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례들이 가득하다. 또한 그 사례들에 덧붙여 자타가 공인하는 저술가이자 강사인 최복현 씨의 깊고 지혜 가득한 글이 이 우화들에 강한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독자들은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진한 감동을, 때로는 큰 성찰을, 그리고 때로는 짜릿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지금은 여유를 즐기면서 창의적인 변화를 시작할 때

바쁘다는 사람들이 많은 시대다. 모두가 빨리빨리를 외치고 서둘러 하루를 시작하고 서둘러 하루를 마감한다. 마음속으로는 여유롭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한가로울 때는 웬만해서는 오지 않는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결국 문제는 스스로에게 달려 있다. 여유로운 인생은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소박하게 하루 할 일을 스스로 정한다면 시간을 사용하는 데에 한결 여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성실하고 부지런하되, 지나친 욕망을 벗어나 하루에 할 일을 적절히 조절하는 능력이 바로 느림의 미학이다. 그렇게 해서 얻는 정신적 편안함, 그것이 바로 여유다.
때로 여유를 즐기는 것이 게으름으로 비쳐지기도 한다. 때로 여유는 포기로 비쳐지기도 한다. 하지만 진정 여유를 즐길 줄 안다면 그것은 더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음의 여유는 곧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공백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마음의 자세가 문제인 것이다. 이제는 물질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속도 중심에서 질 중심으로, 성과 중심에서 행복 중심으로 옮겨야 할 때다. 무엇보다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할 때인 것이다.
이솝우화야말로 느림의 미학을 대변하고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이솝이야기들을 제대로 읽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여유를 갖고 이 우화들을 들여다본다면 이 우화들이 단순한 재미만을 위한 게 아니라는 걸, 이 우화들은 바로 우리 자신들의 이야기이며,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그러니 이솝우화를 제대로 읽는다면,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이웃을 대하고, 어떻게 자기관리를 해야 하며, 어떠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면 세상을 보다 행복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지를 말이다. 다시 말해 삶의 교훈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우화 본연의 읽는 재미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재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이야기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 그리고 우리 이후의 시대를 살아갈 인생의 후배들에게도 꼭 필요한 삶의 지혜서가 되어줄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고, 타인을 제대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보다 지혜롭고 즐거운 삶,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이 책이 당신에게 길을 열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최복현

저자 최복현은 서강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 석사, 상명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농민의 아들로 1990년 동양문학 신인상 [시부문]을 받고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이듬해 1991년 농민문학 신인상을 받고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이후 시, 수필, 소설 등의 문학창작을 하였고, 인문학, 자기계발서를 집필했으며, 번역가로 프랑스어, 영어 번역서를 많이 출간하기도 했다.

삼성생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증권, 엔씨소프트, 한국생산성본부, 전북.전남 공무원교육원, 전북.광주 교육연수원, 부산.대전 인재개발원, 해양수산부인재개발원, 강동아트센터, 강남문화재단, 각 도서관, 여러 초중고등학교, 경성대학교, 경희대, 동의대, 원광대학교 사회교육원, 전주시민대학 등에서 성인 및 학생,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독서경영사이기도 한 그는 행복론, 독서법, 고전읽기, 그리스 로마 신화, 글쓰기, 독서디베이트 등 다양한 강의를 하지만 어느 한 분야 소홀함이 없으며, 어떤 과목을 강의하든 쉽고, 명쾌하고 재미있으면서도 깊이가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덕분에 서울교육청 우수강사풀에 선정되었다.
지금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도봉문화원에 정기 강의를 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서울교육연수원, 한국생산성본부 경영자 아카데미, 부산, 광주 인재개발원, 각 도서관, 각급 학교, 공무원 교육원 등에서 글쓰기, 고전 소설 읽기, 인문 고전읽기, 인문독서법, 인생론. 인문학 관련 강의를 나가고 있다.

시집으로 [새롭게 하소서], [맑은 하늘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세상살이],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등이 있고, 에세이로는 [올댓러브],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아름다운 반항], [특별한 만남], [행복하기 연습],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어린왕자의 사람을 사랑하는 법] 등이 있다. 소설로 [어느 샐러리맨의 죽음], [사랑나무], [화요일의 여자] 등이 있고, 인문서로 [신화, 사랑을 이야기하다], [신화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다], [하루에 떠나는 신화 여행],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책 숲에서 사람의 길을 찾다], [도서관에서 찾은 책벌레들], [닥치고 써라], [어린왕자와 깊이 만나는 즐거움] 등이 있다. 또 번역서로는 [어린 왕자], [별], [캉디드], [인간의 대지], [언터처블, 1%의 우정], [에로틱 문학의 역사], [트리스탄과 이졸데], [카르멘] 등이 있다. 2010년 초등학교 교과서 생활의 길잡이 ＜3-1＞에 이황 선생의 독서법에 관한 글이 수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