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운동가가 된 호텔리어와 세상이야기

정혜옥 지음

책과나무 2014년 12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1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전직 호텔리어이자 현재는 정의사법구현단에서 세상의 정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정혜옥 저자의 저자의 목소리가 담긴 책이다. 개인적인 아픔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놓은 이야기에서부터 이웃 간의 소소한 이야기, 그리고 대의를 위해 쓴 소리도 마다 않는 당찬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목차

추천사·4

제 1 장 호텔리어와 세상이야기

호텔리어와 호텔이야기·14
대한민국의 노벨평화상 후보·36
씨앗은 내가, 열매는 남에게·43
자주국방의 꿈, 제주 해군기지·49
삼박자(三拍子)·58
희대의 여걸, 기황후·70
할머니와 나쁜 의사 이야기·72
시대유감(時代遺憾)·75
노벨평화상에 도전하는 대한민국·81
아름다운 청년, 이청연·88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 유감(遺憾)·94
십일조와 하나님(?)·98
그림자 정부·101
21세기 악마·103
악마의 공급경제학 이론·106
무상보육 유감(遺憾)·108

제 2 장 대한민국의 어린 새싹들을 위하여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必有餘慶)·112
최악의 복지법을 자랑하는 대한민국·118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132
상의(上醫)·중의(中醫)·하의(下醫)·142
백년대계(百年大計)·155
대한민국 군대 유감(遺憾)·164
다문화 시대 유감(遺憾)·175
가난한 대한민국(大韓民國) 정부론(政府論)·181
청백리(淸白吏)·191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사·197
대한민국(大韓民國)은 민주공화국(民主共和國)이다?·202
대한민국에 법(法)의 정신(精神)이 살아 있는가?·207
국민을 폐인으로 만드는 대한민국(大韓民國)의 법(法)·214
공공의료원 정책 유감(遺憾)·222
부초(浮草) 정부 유감·227
국민행복기금 유감(遺憾)·229
민주주의의 꽃 ‘선거’·231
대한민국의 새싹들을 위하여·235
영세민 울리는 나라미·237
위기의 대한민국(大韓民國)·239

제 3 장 역사 속의 교훈들

올곧은 선비 강수(强首)와 그의 아내·252
천륜(天倫)을 저버린 비정한 아비·257
불효자(不孝子)·261
스승의 도(道)·268
조선 최고의 성군(聖君), 광해·272
열린 시대의 비극(悲劇)·282
태양인(太陽人)·284
아픈 6.25의 잔상(殘像)·295
대한민국 참교육의 대부(代父) 이야기·298
두 개의 코리아(Korea)·300
증문(憎蚊)·303
세상에서 가장 멋진 대통령·306
2014년 6.4 지방선거 유감(遺憾)·309
현명한 랍비 벤 자카이 이야기·311

제 4 장 소박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316
저주받은 무화과나무·321
다시 써야 할 장화홍련전·328
세기의 명판결(名判決)·333
상실(喪失)의 시대에 대한 단상·335
며느리 열전·338
느림의 미학(美學)·343
봉사활동 후기·346
살아 있는 생불(生佛) 이야기·352
소박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 ·355
대한민국 종교 유감(遺憾)·362
베품의 미학(美學)·391
밀크셰이크가 된 소프트아이스크림·394
트라우마(Trauma)·396
한부모 엄마의 애환·398
은행나무의 비애(悲哀)·400
내릴 수 없는 배·402

덧붙임·405

출판사 서평

각광받는 성공한 호텔리어라는 전문직업인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생을 살았던 그녀가 어느날 갑자기 혼인파탄과 더불어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서 어린 자식과 마주한 세상은 얼음처럼 차가웠다.
그녀가 다양하게 경험한 세상에 대하여 쓴 76편의 글 속에는 호텔과 호텔리어들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부모의 도리, 스승의 도리, 정치인의 도리, 종교인의 도리가 담겨 있으며 그녀가 엄마로서 어린 자식을 위해 고민한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녀는 책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 새싹들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강조하고 있다.
낮은 세상 가운데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소통하며, 어린 자식과 약자들을 위해 정의사법구현단의 일원으로 대한민국의 불합리한 법 개정과 복지제도에 맞서 싸우며 오늘도 그녀는 엄마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혼돈의 시대에 기본을 강조하는 정혜옥의 ‘시민운동가가 된 호텔리어와 세상 이야기’는 각계각층에 방향지시등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한다.

‘씨앗은 내가, 열매는 남에게’
힘겨운 삶을 살아온 한부모가 들려주는 그래도 따뜻한 세상 이야기들
전직 호텔리어이자 현재는 정의사법구현단에서 세상의 정의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정혜옥 저자의 책 ‘호텔리어와 세상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개인적인 아픔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놓은 이야기에서부터 이웃 간의 소소한 이야기, 그리고 대의를 위해 쓴 소리도 마다 않는 당찬 저자의 목소리가 담긴 이 책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과 함께 이 사회의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금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으리라 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혜옥

저자 정혜옥은
1966년 충남 홍성 출생.
현재 정의사법구현단 특별회원.
(정의사법구현단 cafe.daum.net/jesbgd ).
押海丁氏 大宗會 이사.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 오천만시민감시단 부단장.
시민기자 역임.(2012-2014)
인천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공정선거지원단 역임(2013-2014.)
2012년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 특보로 위촉.
인천 동구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근무(2012-2013).
이태원 Gecko's Garden Fench Restaurant & Bar Manager 역임.(2002)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10년간 근무 후 해외 미국령에 위치한 티니안 다이너스티 카지노호텔에서 지배인을 역임,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한국엔젤클럽을 운영한 ㈜정보카페에서 과장 역임.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재직 중 최우수 모범사원상 수상(1995)
한국관광협회장상(1997년)을 비롯한 국제연합클럽인 서울63로터리클럽에서 모범사원상 수상(1993)

대한민국 최악의 복지법인 한부모 모자가정법을 경험하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국회, 시민단체에 한부모 모자가정을 위한 복지법 개정을 건의하였고, 이후 시민운동에 관여하며 형법 307조 1항과 309조
1항의 폐지를 법무부에 건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