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계절

한규원 지음

책과나무 2014년 07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6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한규원 시집 『춤추는 계절』.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며 깨닫게 된 생각들을 담담히 적어내고 있다.

목차

1부 춤추는 계절

벚꽃이 피기까지는 12
봄에 햇살을 덮고 14
민들레꽃 16
봄바람 18
봄소식 20
오늘 같은 날이면 22
봄인 듯하더니만 어느새 24
여름날의 오후 26
8월의 어느 아침 28
오월의 아침 30
낙엽의 마음 31
가을이 오면 34
가을 아침 36
빈자리 38
낙엽 40
단풍 42
거울에 비친 겨울 45
첫눈 46
겨울비 48
겨울이 오는 소리 50
겨울 산야 52
첫눈 오던 날 54
삼월의 눈 56
춤추는 계절 58

2부 낮에 비친 초승달

한 송이 장미꽃 62
왕계산에서 바라본 들녘 64
억새꽃 66
낮에 비친 초승달 68
공원에서 70
여름 끝자락에?매달린 매미 72
단비 74
먹구름 흰구름 76
길가의 코스모스 78
시골 담장 80
작은 불빛 83
아침에 떠 있는 저 달은 86
호박고구마 88
정류장 90
도봉산 자운봉을 올라서며 92
가로등 94
불 꺼진 터널 96
트럭에 실려 가는 돼지들 98
안개 100
석양을 바라보며 102
못다 핀 목련화 103
지팡이 104
저녁노을 105
억새밭 가는 길 106
하늘로 뻗친 길 108
마니산 참성단에 올라 110
해야 112

3부 잠이 오지 않는 밤

여름날의 그 찻집 114
내가 살던 고향은 117
미련 120
어린 시절 122
공원을 걸으며 124
잠이 오지 않는 밤 126
찬바람이 불면 128
당신을 위해 131
석양에 해는 지고 134
나의 소박한 바람 136
내가 138
새벽은 선물로 온다 140
아픔이 약이 될지도 141
당신과 나 사이에 142
새벽 5시 144
시 전시회 146
마음의 키 148
바람 불어도 슬픈 날 150
사랑 152
사랑을 끓여 보아요 _이희원 154

4부 소중한 만남

친구 생각 158
친구 160
친구에게 162
어머님 수라 165
홀로 계신 어머니 166
꽃등심 168
숙모님 칠순 170
아내의 소박한 외출 172
친구의 아버지 174
누이 176
논두렁 밭두렁 178
소중한 만남 180
간절함 182

5부 세월

벽에 걸린 한 장의 달력 184
세월 186
화살처럼 188
질주 190
산다는 것 살아가는 것 192

6부 새벽 출근길

퇴근길 196
청주 가는 길 198
아침이 감사하다 200
새벽 출근길 202
웰빙 밥상 204
현관문을 나서며 207
커피 한 잔 208
무기력증_이희원 210
일취월장日就月將_이희원 211

출판사 서평

이 시집은 2008년 5월의 어느날로부터 시작되었다.
저자는 출근길에 우연히 수리산 자락에서 피어나는 안개를 보게 된다
새벽이 되면 산 언저리를 청소하며 내려오는 오묘한 안개.
그 자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5월의 아침」이란 시를 쓰게 되었다.
이처럼 그의 시는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며 깨닫게 된 생각들을 담담히 적어내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한규원

저자 한규원은 1960년 6월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대건 고등학교, 예산 농업전문대학을 졸업하였다. 2006년 위너에코텍에 입사하여 근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