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힘

권귀헌 지음

스마트북스 2015년 04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3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내 안의 답을 찾는 질문 본능을 깨워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든 문제에 꼭 들어맞는 단 하나의 답이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주입식 교육에 정답만을 찾도록 길들여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삶에는 정답이 없다. 삶에서는 정답보다 해답이 필요하다. 때문에 삶을 주도하고 싶다면 어제와는 다른 질문이 필요하다. 다른 질문은 다른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저자는 2009년 서울대학교에서 과학자의 전문성 발달과정 연구의 일환으로 과학자를 연구 및 인터뷰하면서 질문의 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이 책 『질문하는 힘』에서 일상의 사소한 질문부터 인생의 중요한 질문까지 질문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3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답이 아닌 질문을 찾아라

1장 질문 없는 사회
질문은 어디로 갔는가?
오바마의 질문｜소피스트의 궤변과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왜 질문이 사라졌는가?
질문이 사라지면 무엇이 남는가?
과연 내게 적합한 자리인가?｜애빌린 패러독스｜질문은 소통의 출발점이다｜유행인가? 패러다임인가?
[인생을 변화시키는 스마트한 질문] 지금 일자리는 나에게 적합한가?
질문은 왜 사라졌을까?
무작정 받아들일 것인가?｜강력한 논리에 반기를 들어라｜효율적인 것이 효과적일까?｜빠르다고 좋은 것일까?｜공부는 암기가 아니다

2장 왜 질문해야 하는가?
우리의 삶에서 질문은 무엇인가?
질문은 본능이다｜모든 선택은 질문에서 출발한다｜질문이 오늘을 만들고 내일을 결정한다｜정답은 하나가 아니다
[인생을 변화시키는 스마트한 질문]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질문
왜 질문 본능을 되찾아야 하는가?
마중물｜무엇을 하고 싶은지 질문하라｜맥킨지 회장이 한국을 선택한 이유｜브랜드와 전통의 탄생
[인생을 변화시키는 스마트한 질문] 나는 이유 지향형인가, 목적 지향형인가?
제대로 된 질문을 해야 하는 이유
황제들의 약점｜한끝 차이｜남다른 질문이 남다른 답을 준다｜나무에서 떨어진 베테랑｜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가?
[인생을 변화시키는 스마트한 질문] 질문의 관점을 디자인하라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아브라카다브라｜아날로그 방식으로 질문하라
[인생을 변화시키는 스마트한 질문] 나에게 성공은 무엇인가?

3장 나를 되찾는 질문, 윈WIN
윈WIN은 무엇인가?
진정한 성공｜부자가 되는 것 vs 부자로 사는 것｜윈이라는 주문｜왜?｜만약에｜왜 안 돼?
[인생을 변화시키는 스마트한 질문] 윈의 실제/ 실적이 저조한 영업사원이 스스로에게 던지는 윈
성공의 핵심 요소는 질문으로 잡아라
0.2%의 유대인이 세계를 평정한 이유｜1% vs 99%｜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질문｜인생의 주도권을 잡아라｜존 스컬리를 유혹한 질문의 힘｜전진의 법칙
[인생을 변화시키는 스마트한 질문] 언제, 어떤 질문이 필요한가?
어떻게 윈할 것인가?
내가 가는 길부터 돌아보라｜경험에서 의미를 발견하라｜시장점유율의 비밀｜왜? 왜? 왜?｜가슴 뛰는 하나의 목표를 찾아라
[인생을 변화시키는 스마트한 질문] 에너지의 집중도 알아보기
조건을 바꿔 생각해 보라｜현실적 가정과 혁신적 가정｜두려움의 실체를 파헤쳐라｜자신을 몰아붙여라｜틀린 답은 기록하라
[인생을 변화시키는 스마트한 질문] 단 하나의 목표 찾기
질문 본능은 어떻게 유지하는가?
성취를 성공으로 착각하지 마라｜목적과 목표를 구분하라｜반대를 감수하라｜불가능을 생각하는 순간 실패는 시작된다｜미루지 마라

4장 인생을 바꾸는‘윈’질문
질문하기 전에 고려할 점들
상대방의 경계심을 풀어라｜질문을 잘하려면 힘을 빼라｜답을 주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인생을 변화시키는 스마트한 질문] 소중한 사람에게 질문을 선물할 때 주의할 점
가장 소중한 사람, 가족에게
꿈이 뭐야?｜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가?
[인생을 변화시키는 스마트한 질문] 과연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고 있는가?
영원히 비빌 언덕, 친구에게
죽을 때 무엇을 남길 것인가?｜추억할 것인가, 아쉬워할 것인가?
높을수록 외롭다, 상사에게
이런 의도로 시키신 게 맞습니까?｜요즘 많이 힘드시죠?
방황하는 영혼, 익명의 당신에게
당신은 뭐라고 답할 겁니까?｜왜 직접 물어보지 않습니까?
[인생을 변화시키는 스마트한 질문] 반드시 버려야 할 일

맺는 말―질문하라, 질문은 공짜다

부록
나를 변화시키는 스마트한 질문｜멘토가 되어줄 책

책 속으로

어제 아무런 질문도 하지 않았다면 오늘부터라도 질문을 시작하라. 오늘의 질문이 내일을 만들 것이다. 정답을 구하고 찾고 말하느라 애쓴 지난날은 잊어버리자.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삶을 살고 싶다면 어제와는 다른 질문을 해야 한다. 제대로 된 질문만으로도 당신의 하루는 달라질 수 있다. 작은 질문 하나가 인간관계를 바꿀 수 있고 직장생활과 가정,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 머리말 8쪽 중에서

이 책은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다. 변화는 자기 자신에게 던지는 끝없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된다. 특히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윈(WIN)이라는 키워드는 정답만을 찾던 습성을 버리고, 질문의 가치와 힘을 발견하여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설레는 내일을 만드는 마중물이 되어줄 것이다.
― 머리말 9쪽 중에서

“오늘 하루가 피곤하기만 하고 만족스럽지 않았다면, 과연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며 하루를 보냈는지 돌아보자.”
- 본문 ‘질문 없는 사회’ 중에서 -

출판사 서평

주어진 답으로만 살아가는 이들에게 권하는 책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든 문제에 꼭 들어맞는 ‘단 하나의 답’이 있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어릴 때부터 정답만을 찾도록 길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주어진 문제에 꼭 들어맞는 정답을 최단시간에 찾는 것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고, 또 가장 잘해야 하는 일이었다. 이런 경향은 성인이 된 다음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는 누군가가 정답을 가르쳐 주길 바라지만, 사실 삶에는 정답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정답’이 아닌 ‘해답’이다. 삶을 주도하고 싶다면, 어제와는 다른 ‘질문’이 필요하다. 다른 질문은 다른 해답을 알려줄 것이다.

질문하는 힘―윈WIN
저자는 2009년 서울대학교에서 과학자의 전문성 발달과정 연구의 일환으로 한국의 위대한 과학자 31명을 대면 인터뷰 및 심층 연구하면서 ‘질문하는 힘’의 중요성을 깨닫고 삶의 행로를 바꾸게 되었으며, 3년의 준비 끝에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그는 이 책에서 일상의 사소한 질문부터 인생의 중요한 질문까지, ‘질문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3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Why?, If, Why Not? ‘왜’라는 질문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꿰뚫고, ‘만약에’라는 질문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탐색하며, ‘왜 안 돼?’라는 질문을 통해 도전해 보자.
이를 통해 ‘다시 태어나도 이 일을 할 것인가?’, ‘일과 관련하여 2~3년 후 자신의 모습이 기대되는가?’, ‘아이들에게 지금 나의 일을 추천할 것인가?’와 같은 질문을 스스로 해 보고 해답을 도출해 낼 수 있게 될 것이다.

내일의 나는 오늘의 질문으로 결정된다
보통 ‘질문’과 관련된 책들은 다른 이를 움직이는 설득의 스킬에 주목한다. 하지만 그 이전에 스스로에 대한 질문이 더 중요하다. ‘나를 향한 질문’이 충실히 이루어진 연후에야, ‘타인을 향한 질문’도 의미와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10년 후 미래를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현재 자기 자신에게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 된다. 나를 찾고 싶은 사람, 삶을 나의 의지대로 바꾸고 싶은 사람, 직업상 다른 사람에게 매일 질문을 해야 하는 사람,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인생을 변화시키는 스마트한 질문]을 통해 삶의 목표를 스스로 찾게 도와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권귀헌

저자 권기헌은 2003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부터 4년 동안 국방어학원 한국어학과장과 처장을 역임하며 외국 장교들에게 우리나라 말과 문화를 강의했다. 2009년 서울대학교에서 과학자의 전문성 발달과정 연구의 일환으로 한국의 위대한 과학자 31명을 대면 인터뷰 및 심층 연구하면서 ‘질문하는 힘’의 중요성을 깨닫고 삶의 행로를 바꾸게 되었다. 일상의 사소한 질문부터 인생의 중요한 질문까지, 내 삶을 바꾸는 ‘질문하는 힘’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그는 3년의 준비 끝에 이 책을 집필했다. 저서로는 『세계를 이끄는 한국의 최고 과학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