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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지지 않는 빛의 여인 | 김학민 장편소설
김학민 지음
다온북스

2016년 10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9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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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82MB)
ISBN 9791185439648
쪽수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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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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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에서는 유학자 율곡의 어머니 혹은 현모양처의 표상인 사임당의 일반적인 인식에 치우치지 않고, 예술혼을 간직한 ‘천재화가’ 사임당으로 그려낸 소설이다. 이 책의 저자는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억압 속에서 불꽃처럼 살다간 한 여인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감수성으로 풀어냈다. 끝내 펼치지 못한 나비의 꿈인들, 실망하고 슬퍼할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달빛 비치는 밤, 흔들리는 등잔불 같은 그녀의 삶은 아릿하지만, 마음속 뜨거운 열정으로 평생을 살았던 그녀의 삶은 우리들로 하여금 애정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죽음을 앞두고
뒤뜰에서
몽유도원도
달무리
대나무
포도
소원

넘어야 할 고개
초야
달빛 창가에 비치는 매화 그림자
아들과 딸
어려운 결단
백성의 죄
물은 순리대로 흐르지만
황소
아들에게 거는 기대
신하다운 신하
여자의 운명
그림은 왜 존재하는가
눈물
상처
화사
귀거래사
천재의 어머니
용서
황소의 눈물
초상화
초충도
모사
죽음은 받아들이되

“‘이제 겨우 열두 살인데, 도화서 화원에 버금갈 만한 솜씨를 지닌 아이가 있소. 이 아이를 방외화사로 거두어 주겠소?’ 아전은 내 말에 솔깃해서 바로 이렇게 되묻더구나. ‘그런 인재가 있소? 도대체 그 아이가 누구요?’”
“그래, 내가 주저 없이 대답했다. ‘내 여식이오.’ 그러자 아전이 기가 차다는 얼굴로 대꾸하더구나. ‘멀쩡한 사람이 실성한 것도 아니고, 썩 물러가시오!’”
보기 좋게 거절당한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대나무 그림을 펼쳐 보여 주었다고 했다. 어제 내가 아버지에게 선물한, ‘사임당’이란 수결이 새겨진 그 그림을. 아버지는 그림을 본 아전의 눈이 휘둥그레졌다고 했다.
“이, 이게…… 정말 열두 살짜리 계집아이가 그린 그림이오?”
“그렇소. 여기 ‘사임당’, 내 여식의 수결이오.”
“계집아이가 수결까지? 이런 당돌할 데가!”_대나무 / 47쪽

치마에 포도를 그려 알이를 도운 뒤로 내 그림을 사겠다는 사람들이 종종 찾아왔다. 지금은 뜸하지만 한때는 그야말로 베틀에 북 나들듯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다. 그런 사람들은 모두 어머니가 상대했고, 어머니는 돈을 벌고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는 이유를 대며 정중하게 거절했다. 물론 어머니의 마음은 나의 마음이다.
화사가 그림으로 돈을 버는 것은 농부가 곡식으로 생계를 꾸리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다. 나 역시 화사로 인정받는다면 정당한 대가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은 나를 ‘그림 잘 그리는 여인’으로 부를 따름이다. 여인을 화사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그림만 손에 넣으려 한다. 그러한 세상에 나는 천금을 준다 해도 그림을 내놓을 수 없다.
_닭 / 78쪽

매창은 지난해 봄에 완성한 〈사계수묵화조도〉가 담겨 있는 목함의 덮개를 열었다. 네 폭의 그림은 모두 멀쩡했다. 안도하는 순간 사계의 변화를 담담하면서도 강렬하게 묘사했다는 칭찬의 말들이 귓가를 스쳐갔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을 표현한 ‘참새와 대나무’를 으뜸으로 꼽았지만, 매창은 가을을 화폭에 담은 ‘달과 기러기’를 가장 아꼈다. 그러나 애지중지하면서도 사랑할 수는 없었다. 둥근 달은 손에 잡히지 않는 꿈, 멀기만 한 세상, 그저 되풀이되는 세월이었기에. 꺾일 듯 목을 젖혀 그 달을 바라보는 기러기는 매창 자신이었기에.
매창은 달까지 날아오르지 못하는 기러기가 한스러웠다. 여전히 허허로운 가을을 살고 있는 자신이 안쓰러웠다. 매창은 한숨과 함께 덮개를 닫았다.
_달빛 창가에 비치는 매화 그림자 / 110~111쪽

나는 화석정에서 내려섰다. 그리고 벼랑 끝까지 다가갔다. 강물이 더 가까워진 만큼 어머니가 더 그리웠다. 기러기들이 고요히 강 너머로 날아갔고, 가슴속에서 시 한 편이 뭉근히 우러나왔다.
“산 첩첩 내 고향 천릿길인데(千里家山萬疊峰), 꿈에도 생시에도 돌아가고파(歸心長在夢魂中). 차가운 송정 가에 외로이 뜬 달(寒松亭畔孤輪月), 경포대 앞 지나는 한 줄기 바람(鏡浦臺前一陣風), 갈매기 떼 모래톱에 모이고 흩어지고(沙上白鷗恒聚散), 고깃배는 바닷길을 오고 가네(海門漁艇任西東). 어느 세월에 고향길 다시 밟아(何時重踏臨瀛路), 어머니 곁에 앉아 바느질할까(更着斑衣膝下縫).”
_화사 / 195~196쪽

살고 싶다. 오래오래. 그래서 세상이 바뀌는 모습을, 세상이 나를 화사로 인정하는 순간을 만나고 싶다. 그러나 사람의 힘으로 죽음을 물리칠 수 없는 법.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 나다운 행동이다. 또한 진정한 군자의 길이다.
황소의 눈물은, 그래, 그 옛날 누렁이의 눈물이다. 싸움에 지고 분해서, 다시 한 번 결전의 의지를 불태우며 흘렸던 그 뜨거운 눈물.
나는 곧 이승을 떠난다. 그러나 이곳에 절망과 포기를 남겨 두지 않는다. 나의 황소를 통해 화사 사임당의 의지와 투지가 길이길이 기억되기를 갈망한다. 황소의 눈물은 사임당의 몸부림이기도 하다. 세상이 여인에게 씌운 굴레를 벗기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그 몸부림이 열매 맺기를 기원한다.
_죽음은 받아들이되 / 252쪽

“신묘한 붓이 하늘의 조화를 빼앗았다!”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신사임당의 그림을 둘러싼 이야기

누군가의 어머니이기 이전에
오롯이 자신만의 화풍과 예술혼을 간직한 여자의 삶을 그리다

사임당의 이름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무엇이 생각나는가? 아마도 ‘유학자 율곡의 어머니’, ‘현모양처의 표상’ 정도가 아닐까? 『신사임당』에서는 일반적인 인식에 치우치지 않고, 예술혼을 간직한 ‘천재화가’ 사임당으로 그려냈다.

사임당은 어렸을 적 안견의 〈몽유도원도〉에 반해 먹을 갈고 그림을 그렸다. 어린 시절, 붓을 쥐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못 마음이 벅차오르던 사임당의 모습은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보여준다. 〈몽유도원도〉를 모사하면서 안견과 무언(無言)으로 주고받은 예술적 교감이 신비롭기까지 하다.

‘그녀의 열정, 도전, 사랑을 담고 싶었다.’

이렇게 시작된 저자의 창작 동기는 사임당의 예술적 면모를 극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어쩌면 현실의 억압과 무능력한 남편에 대한 원망, 돌아가신 아버지로 인한 슬픔 등이 예술혼으로 승화되었는지 모른다. 이 책은 사임당의 삶과 그녀의 업적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고, 저자의 상상력이 더해진 인물 간의 갈등, 과거와 현재가 교차ㆍ반복되는 독특한 구성으로 읽는 맛을 더했다.
천부적인 예술적 재능을 지녔지만 시대적 현실 앞에서 갈등하는 그녀의 삶은 마치 흔들리는 등잔불 같다. 그럼에도 올곧은 길로 살아온, 시대를 초월한, 지금의 우리에게도 필요한 사임당의 예술혼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신묘한 붓이 하늘의 조화를 빼앗았다!”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신사임당의 그림을 둘러싼 이야기

사임당의 ‘포도’ 그림은 한 여인의 실수에서 비롯되었다. 잔칫날, 어느 한 여인이 치마에 수정과를 엎지르고 만다. 그 바람에 치마는 얼룩졌고, 치마 값을 치러야 했다. 돈으로 변상하기에는 너무 큰 액수라 안절부절못하고 있던 중, 이를 지켜보던 사임당이 치마를 받아들고 붓을 들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얼룩은 탐스러운 포도 그림이 되었고, 훗날 사임당은 이 그림 덕분에 오래된 인연을 만나 갈등의 실타래가 풀리게 된다.

어렸을 적, 사임당은 황소의 눈물을 본 뒤 슬픈 심정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훗날 사임당의 딸, 매창은 도살장에 끌려가는 황소를 우연히 보고는 어머니의 그림 ‘황소’를 떠올리게 된다. 어머니 사임당이 그린 황소, 즉 황소의 눈물은 죽음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생명의 절망이었다. 이는 사임당이 당시에 느꼈던 절망의 또 다른 표현이었던 셈이다.

사임당의 남편과 그의 친구들이 술을 마시던 중, 사임당의 그림 솜씨가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친구들은 그림 한 점 그려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에 망설이던 사임당은 부엌 살림인 놋쟁반에 그림을 그린다. 먹을 갈며 친정집 별당 마당에 서 있는 매화나무를 떠올렸다. 그러고는 보름달이 매화 가지에 걸려 있는 풍경을 그렸다. 남편 친구들이 그림을 서로 가져가겠다는 실랑이를 벌이지 않게끔 놋쟁반에 그림을 그린 사임당의 재치와 친정에 대한 그리움이 엿보인다.
마치 그 시대를 살아가는 듯한 생생한 이야기와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그림을 둘러싼 이야기들이 독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

지지 않는 빛의 여인으로,
사임당에게 세상이 씌운 굴레를 벗겨내다!

이 책의 저자는 전통이라는 이름 아래, 억압 속에서 불꽃처럼 살다간 한 여인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감수성으로 풀어냈다. 끝내 펼치지 못한 나비의 꿈인들, 실망하고 슬퍼할 이유만 있는 것은 아니다. 달빛 비치는 밤, 흔들리는 등잔불 같은 그녀의 삶은 아릿하지만, 마음속 뜨거운 열정으로 평생을 살았던 그녀의 삶은 우리들로 하여금 애정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내 마지막 유작으로 황소를 그리고 싶다. 나는 황소처럼 부지런히 살았다. 또 미련하게도 살았다. 그림이란 코뚜레에 꿰어 평생 끌려다녔으므로. 하지만 후회는 없다. 그 코뚜레는 내가 원한 것이고, 내가 스스로 꿴 것이다.’ _(본문 중에서)

‘나는 곧 이승을 떠난다. 그러나 이곳에 절망과 포기를 남겨 두지 않는다. 나의 황소를 통해 화사 사임당의 의지와 투지가 길이길이 기억되기를 갈망한다. 황소의 눈물은 사임당의 몸부림이기도 하다. 세상이 여인에게 씌운 굴레를 벗기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 그 몸부림이 열매 맺기를 기원한다.’ _(본문 중에서)

미련할 정도로 부지런히 살았던 사임당의 삶은 마치 ‘황소’ 같다.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워낸 어머니로서, 남편을 벼슬길에 나아갈 수 있도록 내조한 아내로서, 시어머니를 봉양하는 며느리로서의 삶이 그렇다. 허나 유교적 윤리에 따라 인내하며 살아온 조선의 여인으로 안주하지는 않았다. 세상이 씌운 굴레를 벗겨내고자 했던 저자의 노력이 소설 곳곳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학민

저자 김학민은 사임당이 5만 원권 화폐 인물로 거론될 때 내심 유관순 열사가 선정되기를 바랐었다. 그러나 사임당을 깊이 연구하면서 유관순 열사와 사임당을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녀의 열정, 도전, 사랑을 담고 싶었다.
단편 동화 〈작은 별에게〉로 ‘월간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글쓰기를 시작했다. 그동안 그림책 『깜부야, 우리 숲을 지켜 줘!』 『겁 많은 성보와 쌀 한 섬』, 인물책 『라이벌은 내 베스트 프렌드』, 논술책 『천천히 깊게 읽는 심청전』 등을 지었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와 힘을 모아 생명 나눔을 호소하는 책 『아름다운 사랑, 생명을 나눠요』를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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