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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안전하게 살아남기

안전에 관한 거의모든 이야기
강상구 지음
알마

2016년 06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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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9.34MB)
ISBN 9791159921490
쪽수 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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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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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안전하게 살아남기』는 가상의 인물을 설정해 편안한 대화체 형식으로 '안전' 문제에 다룬 책이다.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서 개인 혹은 집단이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게는 우리 생활 주변 먹거리 문제에서부터 크게는 노동재해와 자연재해에 이르기까지 안전과 관련한 위험이 어느 정도까지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여러 사례와 정보를 통해 당신에게 전달한다.
들어가는 말

1부 식품안전
chapter01 공장식 축산
공장식 축산의 현실/비인간적인 축산공장의 실태/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동물들/항생제 사용이 일으키는 문제점/환경호르몬과 성장호르몬/새로운 전염병의 발생/그 밖의 심각한 문제들/공장식 축산을 없애는 방법

chapter02 GMO
자연의 경계를 넘는 GMO/GMO를 찬성하는 쪽의 논리/GMO는 과연 안전할까?/환경오염에 대한 논란/거대 기업의 식량지배/터미네이터 기술/식량주권이 중요하다/GMO표시제를 강화하자

chapter03 방사능 오염
외부 피폭과 내부 피폭/방사능에 오염된 일본산 수산물/일본산만 아니면 안심할 수 있을까?/위험한 가공식품/무책임한 일본 정부/안전기준치는 안전하지 않다/진짜 안전기준치는?/방사능 오염 먹거리를 피하는 방법

chapter04 식품첨가물
식품첨가물이란?/식품첨가물의 문제점/생활 속 식품첨가물/어디까지 안전한 걸까?/식품첨가물 피하는 방법

식품안전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2부 생활안전
chapter05 미세먼지
미세먼지란?/미세먼지의 성분은?/미세먼지는 어디서 나올까?/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실제 피해는 얼마나 될까?/미세먼지의 반은 중국에서/한국의 상황은?/한국은 (초)미세먼지를 어떻게 관리할까?/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개인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chapter06 석면
석면은 무엇일까?/석면이 주는 엄청난 피해/억울한 석면 피해자들/여전히 남아 있는 석면/계속 사용되고 있는 석면/문제는 남아 있다/석면 제거만이 답이다

chapter07 유해물질
유해물질이란?/유해물질은 스토커/트리클로산·중금속·프탈레이트·전자파/과불화합물·비스페놀A·파라벤/그 밖의 각종 유해물질/학교의 유해물질/유해물질을 피하려면/생활습관을 바꾸자

chapter08 교통사고
과속이 습관이 된 사람들/철도와 지하철의 규제완화/항공 분야의 규제완화/선박의 규제완화/안전을 위협하는 외주화와 비정규직 문제/공항의 비정규직/적당한 임금과 공공성을 확보하자/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간단한 몇 마디

chapter09 의료사고
의료사고 사망자/부족한 의료 인력/돈 버는 데만 혈안이 된 병원/과잉 진료를 줄이자/결국 소통이 문제다/인력 확대와 안전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환자안전법을 사수하자/무상의료를 확대하자/개별적으로 유의해야 할 것들

생활안전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3부 노동안전
chapter10 노동사고
위험한 건설현장과 공장/정신력이 문제가 아니라 구조가 문제/돈보다 생명이 먼저다/기업에는 솜방망이 처벌만/위험의 외주화/단기계약과 사내하청/사업주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이윤에 혈안이 된 구조 없애기/노동조합의 중요성

chapter11 직업병
뇌·심혈관계 질환/근골격계 질환/암을 일으키는 독성물질/야간 교대근무/심야노동 폐지로 과로를 막자/쾌적한 작업환경은 회사의 의무이자 노동자의 권리

chapter12 독성물질 누출
공장 밖으로 지속적으로 넘어오는 물질/화학물질 대량 유출사고/안전 비용을 늘리자/정보 공유가 중요하다/규제완화와 낡은 설비의 위험/‘화평법’과 ‘화관법’/지역사회알권리법/안전을 쟁취하자

chapter13 감정노동
감정노동을 하는 노동자들/고객 응대 서비스 노동자들/전화상담 노동자/감정노동이 일으키는 문제들/감정노동을 내면화한 사람들/문제의 원인은 기업의 요구와 감시/감정노동을 심화시키는 ‘갑의 횡포’/지나친 노동강도/좋은 제도를 도입하고 활용하자

노동안전을 위해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

4부 재난안전
chapter14 핵발전소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핵발전의 천문학적 비용/철거는 더 문제다/안전하지 않은 핵발전소/계속 늘어나고 있는 핵발전소/핵발전소의 완전 폐기만이 답이다

chapter15 자연재해
자연재해인가 인재인가/철학이 문제다/4대강 사업의 결과/도시화와 집중호우의 관계/긴급한 조치들/대책은 있는 걸까?

chapter16 기후변화
기후변화가 가져올 위험/기후변화와 불평등 문제/적극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자/재생가능에너지에 집중하자/에너지를 적게 쓰자/식량주권과 식생활 개선 그리고 건물 난방/지

chapter01 공장식 축산
돼지나 닭이 서로 물어뜯고 쪼는 일을 막기 위해 돼지의 이빨을 뽑거나 닭의 부리를 잘라요.

으악. 정말요?
네, 그리고 새끼 돼지 송곳니도 자르죠. 엄마 돼지 유방을 물지 못하게요. 자기들끼리 싸우다 다쳐서 상품성이 떨어지면 안 되니까 그렇기도 하고요. 게다가 돼지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꼬리를 물어뜯는데, 그걸 막기 위해 아예 꼬리도 잘라버려요. 닭 역시 병아리 때부리를 자르고요. 싸우더라도 상처 나지 않게 하려고요.

무조건 다 잘라버리네요.
닭의 부리를 자르는 건 다른 이유도 있어요. 닭의 부리는 다른 새들처럼 뾰족해서 땅 속 벌레를 찾거나 어느 정도 덩어리가 진 먹이를 핀셋처럼 콕 집어 먹기에 적합하게 생겼죠. 하지만 공장에서는 가루로 된 사료를 먹이거든요. 이런 사료를 먹이기에 뾰족한 부리는 별로 좋지 않아요. 그래서 뾰족한 부분을 잘라 숟가락처럼 만드는 거죠. 흘리지 말고 숟가락으로 밥 퍼먹듯 사료를 먹으라는 뜻이에요._27쪽

chapter03 방사능 오염
정부가 알아서 딱딱 막아주지 않을까요? 딴것도 아니고 방사능 문젠데.
사고 이후에도 일본산 수산물이 한국에 계속 들어왔어요.

수입을 금지했다는 뉴스를 본 것 같은데요?
사고 후 2년 동안 정부는 후쿠시마와 그 주변 지역에서 나온 수산물 중 50가지에 대해 금지했다고 말했는데요, 거짓말에 가까웠어요. 50가지 수산물을 한국이 들여올 수 없었던 것은 정부가 수입을 금지해서가 아니라 후쿠시마 현을 비롯한 인근 8개 현이 50가지 수산물을 출하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당연히 한국에 수입될 수 없었죠.

바람이 멈췄는데, 바람을 막았다고 하는 식이네요.
게다가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전체에서 50가지 수산물이 출하되지 않은 것도 아니에요. 후쿠시마 현에서는 까나리, 대구 같은 물고기 49종을 출하하지 않았지만, 또다른 현인 치바 현에서는 붕어, 잉어 등 2종류만 팔지 않았어요. 이렇게 현마다 금지 품목이 달랐죠. 대부분의 현에서는 1~9종 정도의 수산물이 금지됐는데, 이걸 뭉뚱그려 ‘후쿠시마 인근 현의 50가지 수산물 수입금지’라고 이야기한 겁니다.

실제로 일본산 수산물이 수입된 거잖아요.
결국 이 제도 아래서 한국은 후쿠시마 인근8 개 현으로부터 2년 동안 약 8,000톤의 수산물을 수입했어요.2 그 수산물들은 시중에서 팔렸죠._71쪽

chapter06 석면
좀 전에 석면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미세먼지처럼 심장이나 뇌에 병이 생기는 건가요?
석면이 폐에 들어가 박히면 폐가 망가지죠. 기관지나 허파꽈리에 염증이 생기고, 폐가 딱딱하게 굳기도 하고요. 이런 병을 보통 석면폐증이라고 통틀어서 불러요. 또 폐를 감싸고 있는 막들에 암이 스며들 듯 자라기도 해요. 폐를 감싸고 있는 허파 가슴막은 ‘중피’라는 이름의 세포로 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악성 종양이 생기죠. 그래서 가슴막에 생기는 암을 ‘악성중피종’이라 불러요. ‘석면암’이라고도 하고요. 가슴막이 아니라 폐 자체에 암이 자라기도 해요.

암이라고요? 그래서 죽을 수도 있다고 하신 거군요.
석면암에 걸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망해요. 정말 무섭죠. 석면은 폐로 들어가고 난 뒤 빠르면 10년, 보통 20~30년 있다가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더욱 무서워요.

어릴 때 기억도 안 나는 어떤 경험 때문에 한참 일하고 한참 행복해야 할 나이에 갑자기 사람이 죽는 거잖아요. 너무 억울할 것 같아요. 그런데 어려서 내가 놀았던 곳에 석면이 있었는지 어떻게 알아요?
알 도리가 없죠. 사실 악성중피종 같은 석면 질환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해요. 석면광산 근처에 살다가 걸리기도 하고, 석면을 가지고 제품을 만드는 공장 근처에 살다가 걸리기도 해요. 광산이나 공장 근처가 아니더라도 석면 건축물 철거 과정에서 영향을 받기도 하고요.

어릴 때 그런 곳 부근에 살았던 사람들은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겠네요. 석면이 위험하다는 건 알았지만 짐작하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군요. 지금은 당연히 석면 사용이 금지됐겠죠?
한국은 2009년부터 석면 사용이 완전히 금지됐어요. 사실

대한민국 안전문제에 관한 필독서!

기획의도

생명보다 돈, 개인보다 기업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에서 ‘나’는, ‘우리’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삼풍백화점·성수대교·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대구지하철·아현동 가스 폭발사고, 서해페리호·세월호 침몰사고, 구미와 영천의 불산 누출사고, 괌 대한항공기 추락사고 들을 기억할 것이다. 최근 20~30년 사이 대한민국을 충격에 몰아넣은 대형 안전사고들이다. 언론에 보도되지만 않았을 뿐 크고 작은 형태의 안전사고는 같은 시기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지금도 ‘후진국형 사고’라 불리며 어딘가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다.
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런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 개인이 아무리 주의한다 해도 ‘사회’와 그 ‘구조’가 잘못되어 있다면 안전사고는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는 걸까?
이 책 《대한민국에서 안전하게 살아남기》는 대한민국이라는 사회에서 개인 혹은 집단이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게는 우리 생활 주변 먹거리 문제에서부터 크게는 노동재해와 자연재해에 이르기까지 안전과 관련한 위험이 어느 정도까지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는지 여러 사례와 정보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사실 안전사고의 근본 원인 하나는 효율성만을 중시하는 자본주의 논리다.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줄여야 하는데, 그 비용이란 것이 바로 안전 비용과 관련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언제든 해고할 수 있고 인건비 비중이 적은 비정규직을 장시간 위험한 현장에 배치한다거나, 건설업·제조업 등에서 하청에 하청을 주는 이른바 ‘다단계 하도급’ 관행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비적규직 노동자나 하청 노동자는 안전사고 위험에 내몰리게 마련이다. 먹거리 문제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보기 좋고, 향기 좋고, 식감 좋은 먹거리를 빠른 시간 안에 대량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인체에 유해한 향신료, 발색제, 착향료 같은 식품첨가물을 대량으로 집어넣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비용과 관련이 있다. 대한민국 사회는 생명보다 돈, 개인보다 기업의 안전과 이윤이 존중받는 환경인 셈이다.
따라서 시민을 위협하는 안전문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이를 개선해나가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것이 이 책의 기회 의도이자 궁극적인 목표다.

편안한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된, 상세하면서도 쉽고 재미있는 책!
이 책의 장점은 가상의 인물을 설정해 편안한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각 챕터마다 가상의 두 화자는 우리가 맞닥뜨린 각종 위협들을 쉽게, 그러면서도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 이 책은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고 전체를 다 볼 필요도 없다. 관심 있는 분야 중심으로 골라보면 된다.
먼저 이 책 1부는 ‘식품안전’을 다룬다. 동물학대·항생제·성장호르몬 문제를 양산한 공장식 축산 문제, 인체에 유해한 향신료·발색제·착향료 등을 다룬 식품첨가물 문제, 대량 생산을 위해 가축을 변형시키듯 곡물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GMO 문제,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로 인해 그 위험이 배가된 방사능 오염 식품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짧은 순간 눈에 띄는 형태로 발생하는 재해 말고도 위험요소는 생활 곳곳에 존재한다. 2부 ‘생활안전’에서는 최근 논란 중인 디젤차의 배기가스 문제와도 관련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한때 꿈의 광물이었지만 지금은 죽음의 광물이 된 석면 문제, 비용 절감의 희생양이 되어 거리로 내몰린 노동자들이 겪는 교통사고 문제, 이윤 추구가 목적인 의료 현실이 빚어낸 의료사고 문제 들을 다룬다.
3부 ‘노동재해’에서는 산업재해로 인한 보상조차 쉽게 받기 어려운 노동사고 문제,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발생하는 각종 직업병 문제, 안전불감증과 비용절감이라는 요소가 겹쳐 노동자와 시민들의 삶을 위험으로 내모는 독성물질 누출 문제, 매출 신장을 위해 서비스업 노동자들을 ‘고객의 갑질’에 무방비로 노출시켜 이제는 재해 수준이 된 감정노동 문제를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실제적으로 막대한 비용과 위험을 감수해야만 하는 핵발전소 문제, 자연을 인간의 구미(사실은 자본의 구미)에 맞게 조작하려다 발생하는 자연재해 문제, 불평등과 사회 갈등을 심화시키는 기후변화 문제, ‘대도시’라는 독특한 공간에서 발생하는 싱크홀·가스폭발 같은 도시형 재난 문제 들을 언급한다.
이 책의 저자 강상구는 안전문제를 대하는 태도는 두 가지라고 말한다. 하나는 알아서 조심해야 한다는 태도로, 사고는 늘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니 결국 자기 자신이 조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논리는 사실 ‘각자도생’하라는 신자유주의 논리와 맥이 닿는다. 다른 하나는 결국 사회질서를 바꿔야 한다는 태도다. 사회질서를 전혀 다른 원리로 변화시켜야만 우리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다는 논리다. 저자는 바로 이 둘째 견해가 이 책을 쓴 이유라고 강조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상구

저자 강상구는 지역 운동가이자 진보정당 활동가다. ‘구로 민중의 집’ 공동대표를 맡고 있고, 민주노동당-진보신당-노동당을 거치면서 당협위원장, 대변인, 부대표를 지냈다. 몇 년에 한 번씩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생길 때마다 책 쓰는 작가로 변신한다.
모든 이가 인간다운 삶을 살려면 사회가 바뀌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평범한 사람들의 사회참여가 중요하다고 확신한다. 복잡한 이야기를 올바른 시각에서 쉽게, 기왕이면 재미있게 바꿔 많은 사람에게 참여 동기를 제공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 중 하나라고 믿는다.
일 년에 100여 차례 강연을 다니면서 사람 만나는 일을 가장 즐거워한다. 마이크 잡고 사회 보는 일에 특기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대부분의 시간을 ‘재미없는’ 진보정치에 할애하느라 바쁘고 피곤하게 지낸다. 정치가 가장 재미있는 일이 되는 날을 학수고대한다.
지은 책으로는 《신자유주의의 역사와 진실》 《하이 마르크스 바이 자본주의》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365일》 《독재자의 자식들》(공저)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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