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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쓰여지지 않은 글
민이언 지음
다반

2020년 02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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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46MB)
ISBN 9791185264417
쪽수 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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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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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유일한 목적에 관하여
‘효율’과 ‘대량생산’의 메커니즘이 지배하는, 속성(速成)의 방법론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현대사회에서는, 글쓰기 영역에서도 그 시간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있는 듯하다. 글쓰기의 바깥에 놓인, 그러나 부단히 글쓰기 안으로 스며드는 그 시간의 가치를 조명해 본 기획은,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인문학사의 거점이 되는 철학자와 문인들이 글을 대하는 태도는 곧 삶의 태도이기도 했다. 하여 직접적으로 수사(修辭)에 관해 언급하고 있는 경우도 드물다. 도리어 삶으로부터 괴리된 ‘글로 머문’ 생각과 글쓰기를 위한 글쓰기는 경계했다. 그렇듯 ‘쓴다’를 ‘산다’의 관점에서 살피는, 우리가 그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철학자와 문인들이 지녔던 글쓰기 철학에 관한 기획이다.

“삶이 개인적이지 않다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글쓰기는 제 안에 목적을 갖지 않는다. 글쓰기의 유일한 목적은 삶이다. 글쓰기가 이끌어내는 조합을 통해 삶을 유일한 목적으로 삼는다.”
- 질 들뢰즈

개개인의 삶은 각자가 겪어온 시간의 결을 지니고 있지만, 그 차이를 통분하는 요소들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일정 지분의 보편성을 지니는 구조 안에서, 개인의 삶은 개인적이면서도 동시에 개인적이지 않다. 식자들은 그 통분적 요소들을 인문학적 보편성이라고 부르며, 들뢰즈의 어록은 그 인문적 공감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경우이다. 글쓰기는 그에 따른 결과이다. 출간의 루트가 다양해지고 문턱도 많이 낮아진 시절, 그러나 오늘날 글쓰기를 가르쳐 준다는 책과 강의들이 도대체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 것일까? 역사 속의 많은 철학자와 문인들은 삶을 대하는 태도부터가 이미 문체이며 콘텐츠라는 이야기를 건네는데 말이다. 따라서 글감을 고민하는 순간보다, 글감이 될 만한 순간들을 가득 체험할 수 있는 생활체계가 앞서야 하는 문제이기도 할 것이다. 소설가로서 살고자 한다면, 소설처럼 살아야 하는 것. 고독과 소외, 타락과 방황, 후회와 참회, 일탈과 이상이 갈마드는 전 생애가 하나의 천칙이다.
프롤로그 오류를 경유하는 문장

Ⅰ. 쓴다. 고로 존재한다.

존재론적 글쓰기 / 소설가의 고래사냥 / 삶의 진정성 / 철학자와 예술가 / 매일같이 쓰기 / 글쓰기의 어려움 / 앎과 모름의 역설 / 자존감과 자괴감 사이 /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 작가로서, 편집장으로서 / 변별과 특화, 혹은 특별 / 바보의 문체 / 일곱 살에게 셰익스피어 / 좋은 작가란? / 단어로 그린 그림 / 음악과 문학 / 필자와 독자의 입장 / 문학과 철학 / 관점의 문제 / 회상으로의 환상 / 글쓰기의 단계 / 유려와 장황 사이 / 비목적적 글쓰기 / 아직 쓰여지지 않은 책 / 무책임한 비유 / 음악과 시적 언어 / 묘비명과 잠언 / 글쓰기와 사유 / 문체에 관하여 / 철학의 문체 / 철학의 문제 / 쓰기의 존재론 / 우리 모두 여기에

Ⅱ. 언어의 바깥에서

체험적 인문 / 작가로서의 경험 / 인생의 우연성 / 현실과 초현실 / 소설처럼 산다 / 꿀벌의 비유 / 데카르트와 세르반테스 / 무명작가의 시대 / 천재의 조건 / 언어의 밀도 / 그들 각자의 노하우 / 천재의 노력 / 작가와 독자 / 저자와 작가의 차이 / 작가의 유토피아 / 피로 쓴 글 / 꼰대와 거장의 차이 / 생각 없는 독서 / 책의 기능성 / 독서의 폐해 / 헤세의 독서 / 보통의 언어 / 글을 대하는 태도 / 젊은 시인에게 / 창작의 비결 / 바깥의 사유 / 문학의 기능 / 철회의 글쓰기 / 삶과 스토리텔링 / 이해와 소유 / 체험과 고뇌 / 절망 속에서 피는 / 뜻밖의 여정

에필로그 글쓰기의 유일한 목적

글쟁이는 외로움을 각오하는 것이란 박완서 작가의 말, 글쓰기라는 게 어차피 종국엔 각개전투다. 어느 정도의 외로움은 등에 지고서 몰두해야 하는 일상, 그런 결핍까지가 작가로서의 조건인지도 모른다. 오로지 스스로에게 전념하는 동안 자신에 관한 것들이 보다 선명해지기도 하고…. -p.16

길은 두 가지이다. 처절히 겪든가, 철저히 연구하든가. 그러나 역사 속의 거장들은 대개 처절히 겪으면서 철저히 연구하는 하나의 길을 택했다. -p.21

한정된 범주 내에서의 변주만을 꾀할 것이 아니라, 범주의 경계 자체를 열어 놓는 것. 그런데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은, 당신의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의 일관성으로 증명되기도 한다. 그렇듯 지평이란 게, 나의 지금으로선 기껍지만은 않은 결에 대해서도 진득하니 살필 줄 아는 성실도에 따른 결과이다. 그로부터 우리에게 다가오는 내일의 성격도 바뀌는 것이고…. -p.37

전지적 시점도 1인칭의 시점에서 비롯되는, 결국엔 작가 자신의 삶을 경유하는 타자화이다. 그러니 책으로만 읽을 것이 아니요, 들어앉아 상상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다. 차라리 책의 바깥에서 사랑하고 이별하는 순간에 다 주워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문장들이 난데없이 쏟아져 나오지 않던가. 그렇듯 ‘쓰기’를 위한 최적의 조건은 ‘살기’를 통해 성립된다. -p.108

프루스트가 글쓰기에 있어 강조하는 것은, 그것이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관점의 문제라는 사실이다. 그 관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그가 겪은 시간이다. 그것은 존재의 방식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무엇을 보고 있는가, 어디까지 볼 수 있는가의 문제는, 당신이 살아가고 있는 삶의 속성과 당신이 가닿을 수 있는 세계의 범주를 대변하기도 하다. -p.126

요즘에 그런 작가정신을 지닌 작가들이 얼마나 될까? 실상 그런 주제로 써 내리는 이 글도 너무 쉽게 쓰여지고 있다. 이 또한 클리셰이다. 가끔씩은 스스로에 대한 회의감이 몰려드는 이유가 그런 것이기도 하다. 그저 글을 위한 글을 쓰고 있다는 느낌. 잘 써지는 경우엔 의심, 잘 안 써지는 경우엔 고심인 글쟁이의 굴레. -p.165

허구의 타자를 이해해 보는 간접 경험은, 나의 바깥을 통해 나의 안을 확장시킨다. 그렇게 넓혀지는 지평 속에 내 안이 보다 풍요로워진다는, ‘바깥’으로서의 문학이 지닌 순기능. 그런데 작가 자신도 소설을 쓰려면 그런 바깥을 많이 체험해야 한다는 점에서, 블랑쇼는 ‘바깥’의 성격을 문학의 기원으로 보고 있다. -p.169

그 남자와 그 여자를 향한 사랑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문학과 철학과 예술을 향한 사랑 안에서도…. 사랑하지 않았던들 내게 아무것도 아닐 그것 앞에서, 그것을 소유하고 싶어 한없이 쪼그라드는 마음. ‘진리가 여자라면’을 물었던 니체의 가정은 모든 영역을 관통하는, 연인과 문인과 철인과 예인의 열망에 관한 질문이기도 할 게다. 내 전부를 던질 만큼 좋아하지만, 그 전부가 항상 모자란 ‘고작’일 만큼 너무도 어려운 것들. 그러면서도 끝내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들. -p.179

책과 글을 향한 것이 아닐망정, 누구나가 등에 지고 살아가는 삶의 무게이기도 하지 않던가. 그것에 대한 승화 방략과 생존 전략이 누군가에게선 글쓰기일 따름이다. 그 이상의 현학과 관념의 레토릭은 내 역량도 아닐뿐더러 취향도 아니다. 글쓰기를 신비화하려 들지 말라던 황석영 작가의 말을 나는 이렇게 이해하고 있다. -p.189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관점의 문제이다!
나는 왜 글을 쓰며 살아가고 있을까? 글을 쓰면서 살아가는 인생이지만, 실상 진지하게 질문을 던져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저런 걸 쓰고 싶다는 열망과 이런 걸 써야한다는 의무 사이에서 잊혀진 질문이었을까? 글에 관한 열망을 지니고 있는 타인의 원고를 기획하는 입장이 되다 보니, 그들의 대답으로부터 내 스스로에게 다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어찌 됐건, 나는 그 대답을 이미 삶으로 살아가고 있는 중이긴 하다. 그러나 그 대답이라는 것이 글로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하진 않으며, 글쓰기 그 자체에 관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글을 쓰는 일 자체에 대해서보단 글과 맺고 있는 삶의 스토리텔링에 관한, 그 총체성으로서 얼버무릴 수밖에 없는 성격이다.
때문에 이렇게 쓰는 글이 반듯한 형식이고, 저렇게 쓰는 글은 비문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적은 원고는 아니다. 글쓰기의 관건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관점의 문제라던 프루스트의 말로 대신할 수 있을까? 무엇을 보고 있는가, 어디까지 볼 수 있는가의 문제는, 당신이 살아가고 있는 삶의 속성과 당신이 가닿을 수 있는 세계의 범주를 대변하기도 하다. 다시 말해 책과 자판의 범주 너머의 생활체계 전반이 글쓰기의 함수라는 것.

작가, 다른 사람들보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
어느 노시인이 삶의 끝자락에서 내뱉은 말이 ‘시를 모르겠다’였듯, 실상 경력이 많은 작가들도 여전히 그런 번민과 환멸이 갈마드는 결핍 속에서 글을 쓴다. ‘작가는 다른 사람들보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이라던 토마스 만의 정의가 그런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실상 자신이 쓴 글을 돌아보며 만족하는 작가들이 있다면, 그게 더 못 미더운 일 아닐까? 출간의 루트가 다양해지고 문턱도 많이 낮아진 시절, 오늘날 글쓰기를 가르쳐 준다는 책과 강의들이 도대체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 것일까? 역사 속의 많은 철학자와 문인들은 삶을 대하는 태도부터가 이미 문체이며 콘텐츠라는 이야기를 건네는데 말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민이언

“왜 글을 쓰는가에 대한, 그 이유가 내게선 선명하지 않다. 언젠가부터 쓰고 있었다는 사실과 언제까지나 쓸 것 같다는 믿음 말고는, 정작 글로 써내지 못하는, 내가 쓰는 이유.”
니체를 사랑하는 한문학도, 프루스트를 좋아하는 문학도, 글 쓰는 편집장. 저서로는 《밤에 읽는 소심한 철학책》, 《불안과 함께 살아지다》, 《그로부터 20년 후》, 《순수꼰대비판》, 《어린왕자, 우리가 잃어버린 이야기》, 《우리시대의 역설》, 《붉은 노을》, 《시카고 플랜 : 위대한 고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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