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우리 시대의 역설

다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민이언 , 박상규 지음 | 김동욱 그림
다반

2019년 07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6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3.47MB)
ISBN 9791185264363
쪽수 272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800원

쿠폰적용가 8,82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숱한 질문과 대답 속에 지쳐 버린 그대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와 관련한 숱한 질문과 대답이 있지만, 막상 닥쳐 온 현실 앞에서는 어찌 해야 하는 것인지를 몰라 주저하다가 결국 세상의 권고대로 따랐던 것 같다. 그리고 삶의 어느 순간부터는 그 질문들을?조금씩 지우며 살아왔다. 더 많은?시간이 흘러서야 다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젠 이런 정도의 대답은 내놓을 수 있을 것 같다.?
- 프롤로그

-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 자유는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 생활비를 버는 법을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렸다.

- 에필로그

예전에는 서로가 찔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서로의 가시를 뒤섞을 수 있는 공간을 공유했거나,?찔리는 일이 있더라도 양해를 하고 넘어갔지만,?요즘은 각자의 가시 길이도 더욱 길어졌을뿐더러 아예 자신의 가시 안으로 다른 결의?가시들을 뒤섞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서로의 가시가 서로를 찌르는 불쾌의 자극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자신의 가시 길이에 타인의 가시 길이를 더한 만큼으로 멀어진다. -p.27

그 지위가 지니는 상징성을 대변하는 행위,?즉 지시 혹은 컨펌에 대한 과잉의 집착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을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지 않던가.?그게 왜 문제가 될까 싶을 정도로 사소한 사안을 지적하며 결재를 잘 안 해주는,?해주더라도 기어이 충고 한마디를 덧붙여야 직성이 풀리는 상사들이 완벽주의 성향인 것도 아니다.?그저 그 몽니의 행위 자체가 목적이라는 사실은,?일관성이 없는 그의 결재 기준이 증명한다.?자신에게 내재된 성향과 반대되는 이미지를 욕망하는 인간상일수록 사소한 것에 화를 내고 본질적인 것에는 무관심하다. -p.63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에서, 장애를 지닌 조제를 사랑한 남자는 마지막엔 결국 조제를 떠나간다. 그런데 조제가 짊어지고 있던 불행이 이 사랑의 원인인 것도, 그렇다고 결과인 것도 아니었다. 어떤 연민에서가 아닌?그냥 한?여자로서 사랑받은 것뿐이고,?흔한 연인들의 이별처럼 헤어지는 것뿐이다.?그렇기에 그녀도 기꺼이 남자를 떠나보내 줄 수 있었다. 애초부터 ‘그럼에도 불구하고도’로 시작되는 사랑이 아니었다. 그런 접사는 제3자들의 관점일 뿐이다. 그들이 사랑하는 데에는 ‘그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서로에게만 적용되는 단 하나의 이유밖에 없었다. -p.76

한 가지 흥미로운 통계,?고학력 집단 중에 싸이코패스들이 은근히 많단다. 부조리한 정권의 실세였던 엘리트들의 면면을 살펴봐도 납득이 되는 데이터가 아닌가??부모도 바라고 선생들도 관리하기 편한, 모범생들의 대다수는 나중에 좋은 직업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날 것이다.?하지만 오로지 사회적 욕망에만 치여 자라나는 이들은?배워야 할 것과 느껴야 할 것들을?배운 적도 느껴본 적도 없다.?그런 공감능력이 없어 그저 이해관계로 세상을 살아갈 뿐이다.?웃긴 건, 아니 웃기지도 않는 건,?그동안 한국 사회에서는 그렇게 살아도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그러고 있을지 모를 일이고….?그래서 그런 엘리트들이 모여 있는 상류사회가 서민들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것이기도 할 테고….?-p.96

심리학은 크게 행동주의와 인지이론,?정신분석학으로 나뉜다.?행동주의는 인간의 습성이 동물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전제 하에서 실험을 시행하고,?얻어낸 데이터들의 평균치로 이론화를 하는 방식이다.?이 심리학은 주로 미국의 실용주의 논리를 대변하며,?미국이 종주국이기도 한?자기계발서들에 많이 인용이 된다.?문제는 특정 이론이 모든 이에게 통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평균의 가치일망정 보편의 가치는 아니며,?개개인의 삶이란 차라리 그 평균으로부터 떨어진 편차 자체이다.?또한 인간의 삶이 이론으로 일반화될 수 있을 만큼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을 간과한 문제점이 지적되는 영역이다.?라캉과 같은 정신분석자들은 ‘가짜 과학’이라고 일컬으면서 비판했던 심리학이다. -p.174

국립국어원의 기준에서는?‘잘산다’가?‘잘나다’와 같은 맥락인가 보다.?수식어와 술어가 묶여 하나의 단어가 되는….?오랜만에 연락을 해온 친구가 묻는?‘잘 살고 있냐?’?인사에서?‘잘 산다’가?‘잘산다’의 의미는 아닐 터,?그러나 때로?‘잘 산다’와?‘잘산다’의 구분이 무의미하기도 하다.?어떻게 살 것인가의 질문에, 문자로 대답하지 않는 한, '잘 산다'와 '잘산다'의 띄어쓰기를 뭉개며?말하고 싶은 것이?솔직한 심정이기에…. 잘 살고 싶기도 하고, 잘살고 싶기도 하고….?-p.212

CEO와 철학도, 출판인이 함께한 어느 토요일
현대사회와 현대인에 관한 인터뷰

철학을 통해 우연히 인연을 맺게 된 어느 기업인과 철학도, 그리고 그들의 일화로 이미 한 권의 책을 출간한 출판사 대표. 세 사람 사이에서 오간 대화를, 현대인이 안고 사는 이런 저런 고민들의 주제로 각색해 본 원고이다. 철학을 공부하는 대기업 CEO 입장에서 고찰해 본 시장의 문제. 교직을 떠나 작가의 길로 들어선 철학도가 바라보는 시대의 문제. 그리고 대형출판사에서 근무하다 1인 출판사로 독립해 불황의 영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출판인이 느끼는 시기의 문제 등등.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맞닥뜨리는 갈등과 선택 혹은 불안의 순간들에 대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풍경
내일을 사랑하는 그들 각자의 철학

기획을 진행하면서, 또 원고를 정리하는 내내 떠오른 키워드는 ‘도시’였다. 물론 공간의 규모라기 보단 현대의 시간을 상징하는 의미로서의 ‘도시’이다. 지식인들마다 지적하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이지만, 또 결국 우리가 찾아야 할 해법도 그 문제를 야기하는 구조적 토대를 외면할 수는 없는 터, 현대 사회가 발생시키는 문제 또한 현대 사회의 문법 안에서 해결될 수밖에 없는 역설이기도 할 게다. 독에 의거해 해독제를 만들어내듯, 우리의 바라고 기대하는 내일도 우리를 닦달하는 오늘 속에 도래해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이유에서였는지, <불안과 함께 살아지다>를 통해 인연이 된 김동욱 작가님이 작품들이 스쳤다. 김동욱 작가님의 그림들을 처음 본 순간에, 제프 딕슨의 <우리시대의 역설>이란 시가 문득 스쳤었는데, 당시에 건네주신 작업 노트에 적힌 글 역시 도시의 역설에 관한 내용이었다.?보다 넓은 관계의 범주를 살아가면서도 도리어 관계에 서툰 도시의 초상이지만, 김동욱 작가님은 그 군중들 속의 고독감에서 벗어난,?이 도시 어딘가에도 남아 있을 자유와 낭만을 그려보고 싶었다고…. 불안도가 점점 높아지는 현대 사회이지만, 역설적으로 차라리 그런 시대성을 딛고 있는 잠재적 가치들을 돌아보는 기획이기도 하기에, 김동욱 작가님께 제안을 드렸고 작가님도 선뜻 허락을 해주셨다. 그리고 어떤 스토리텔링으로 엮어보고자 제프 딕슨의 싯구절을 이 기획 전반에 차용했다.
부조리한 구조일망정 우리가 딛고 있는 존재기반이기에 그것을 노상 탈속의 철학으로만 부정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 않던가. 제주도 앞바다의 목가적인 전경을 소유하고자 해도 도시에서 번 돈이 있어야 할 판이다. 그럴 바에야 차라리 도시에서의 일상을 고민해보는 것이 보단 본질적인 질문이 아닐까? 복숭아꽃 살구꽃은 아니어도,?도시에도 계절은 오고가고 바람은 불어오고 구름은 흘러간다. 김동욱 작가님의 작가 노트에 적혀 있던 구절들을 다시 곱씹어 본다.?이?도시 어딘가에도 분명 존재하는 낭만이라는 것에 관하여, 또한 이 불안한 시대상의 어디쯤엔가 분명 존재할 열망과 희망에 관하여….?

작가정보

저자(글) 민이언

동네 도서관에서 우연히 집어든 니체의 잠언집 하나로 인해
철학의 길을 걷게 된, 니체를 사랑하는 한문학도.
젊은 인문학 님프들과 함께 인문 프로젝트 ‘디오니소스’를 진행 중이다.

저자(글) 박상규

어수선한 시대 분위기 속에서 대학 시절을 보내는 동안, 전공인 경영학 공부보다는, 뜻이 맞는 벗들과 함께 미술과 철학 그리고 고전을 공부하는 일에 더 관심이 있었다. 어쩌다 운이 좋아 대기업에 입사하여 사장의 자리에까지 앉았지만, 회사를 경영하는 일은 여전히 어렵고 난감한 숙제이다. 틈틈이 독서도 하고 세상의 지성들을 찾아 배우고 있지만, 삶 또한 익숙해지지 않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림/만화 김동욱

1979년생, 계명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개인초대전 안국약품 AG 갤러리, 희수갤러리 외 10회
국내외 페어 및 기획 그룹전 50여 회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우리 시대의 역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우리 시대의 역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우리 시대의 역설
    다 함께 있지만 외로운 사람들
    저자 모두보기
    그림/만화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