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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를 읽다

쓸모없음의 쓸모를 생각하는 법
동양고전강의 5
양자오 지음 | 문현선 옮김
유유

2017년 09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1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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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2.92MB)
ISBN 9791160890648
쪽수 20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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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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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를 읽다』에서 저자는 중국의 비주류 문화에 대한 논의를 한 걸음 더 전진시킨다. 조직과 구별되는 개인주의, 인간 중심이 아닌, 인간 이외의 존재를 인정하는 세계관, 거기에서 나오는 상대성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절대성까지. 비주류 문화에 대해 좀 더 나아간 설명에서 저자는 노자와 장자 사상의 차이를 분별한다. 저자에 따르면, 노자와 장자는 크게 다르다. 사상의 바탕도, 논리 전개 방식도, 말을 전하는 방식도 완전히 다르며, 이것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노자가 장자보다 앞서기는 어렵다. 저자가 보기에 장자는 인간 세계에만 연연하는 주나라 문화를 비웃으며 인간 세상 밖의 커다란 세계와 가치관에 대해 의견을 펼치지만, 노자는 그 세계를 다시 인간 세상으로 끌고 들어와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논하고자 한다.
서문 동양고전을 읽는 법

제1장 연속된 세계관
과연 누가 바보인가
탈출 전문가
노자는 사실 그리 늙지 않았다
2천 년 동안 잘못 읽히다

제2장 상대성에서 시작하다
가련한 만족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신인은 물론 인간의 상식에 가깝지 않다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 쓸 줄 모르는 것이다

제3장 절대성으로 상대성을 초월하다
들을 수 없는 하늘의 피리 소리
무엇이 정신에 해를 끼치는가
상대적인 것은 절대적인 것만 못하다

제4장 관점이 곧 편견이다
분별할수록 모호해진다
전문적으로 정통한 것은 작은 영리함일 뿐이다
‘도’에는 옳고 그름이 따로 없다

역자 후기 어디에도 없는 곳을 거니는 법

왜 지금 『장자』인가?
중국의 권위 있는 역사학자 첸무는 “『장자』는 기울어 가는 시대의 책이다. 그러므로 『장자』를 연구하고 글을 쓴 이 또한 기울어 가는 시대에 살지 않은 적이 없다”라고 했다. 『장자를 읽다』의 저자 양자오는 ‘기울어 가는 시대’란 주류 사회의 중심 가치가 붕괴되고 해체되는 때이며, 이런 시대에 이르러서야 사람들이 『장자』처럼 사회의 범주를 넘어서는 이야기를 제대로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이 책을 가장 잘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때가 아닐까?
장자는 송나라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송나라는 주나라에서 상나라를 멸망시킨 뒤 후예들을 주나라와 가까운 곳에 모아 놓고 살도록 만든 나라다. 상나라의 문화는 주나라와 확연히 달랐고, 중원 한가운데에서, 이미 멸망한 나라의 후예가 유지하는 문화는 주류 문화의 비웃음과 멸시를 받았다. 그러나 춘추전국 시대로 접어들면서 주나라의 주류 문화는 뿌리부터 흔들렸다. 바야흐로 난세였다. 기존의 가치관이 무너지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요구와 주장이 주류 문화를 궁지로 몰았다. 무너진 왕조의 몰락한 후예, 홀대당하는 비주류 문화의 계승자인 장자의 눈에는 그 난세가 어떻게 보였을까. 『장자』는 그런 주류 문화의 가치를 조롱하는 책이며 우리에게도 다른 관점으로 지금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공자가 대변하는 주나라의 문화 vs. 장자가 대변하는 송나라의 문화
공자는 ‘괴력난신’怪力亂神을 말하지 않았다. 이 네 글자에서 마지막 글자 ‘신’은 귀신이나 사후의 세계를 가리킨다. 공자는 우리가 지금 살아 있는 인간 세상도 모르면서 굳이 보이지도 않고 알 수도 없는 귀신이나 죽음 후의 세상을 알아서 뭐하겠느냐고 질타한다. ‘지금 여기’에 충실하라는 말이다. 공자의 이 세계관은 중국의 주나라 문화를 대변한다. 주나라 문화는 ‘실질’의 문화다.
이전 왕조인 상나라에서는 귀신을 믿었고, 고대 중국의 남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저자가 말하듯, 만물에 편재하는 인간 아닌 존재를 믿는 세계관은 우리가 자주 접하는 세계 신화에서 보듯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다. 인간 아닌 존재가 실재로 어디에나 있고, 인간이 그런 존재가 되기도 하며, 그런 존재가 인간이 되기도 한다는 믿음이 깔린 세계관이다. 예외적으로 중국에서는 그렇지 않은 세계관인 ‘불연속 세계관’이 주류 문화를 형성했고, 그리하여 이전 왕조와 남방에서 형성된 ‘연속된 세계관’은 배척당하고 밀려나 중국 문화의 전통에서 실낱처럼 간신히 명맥을 유지했다.
전작 『노자를 읽다』에서 고대 중국의 주나라 문화와는 다른 문화가 있음을, 그 문화에는 인간 중심의 주류 문화와는 다른 세계관이 있음을 지적했던 저자는 이번 『장자를 읽다』에서 중국의 비주류 문화에 대한 논의를 한 걸음 더 전진시킨다. 조직과 구별되는 개인주의, 인간 중심이 아닌, 인간 이외의 존재를 인정하는 세계관, 거기에서 나오는 상대성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절대성까지.
비주류 문화에 대해 좀 더 나아간 설명에서 저자는 노자와 장자 사상의 차이를 분별한다. 저자에 따르면, 노자와 장자는 크게 다르다. 사상의 바탕도, 논리 전개 방식도, 말을 전하는 방식도 완전히 다르며, 이것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노자가 장자보다 앞서기는 어렵다. 저자가 보기에 장자는 인간 세계에만 연연하는 주나라 문화를 비웃으며 인간 세상 밖의 커다란 세계와 가치관에 대해 의견을 펼치지만, 노자는 그 세계를 다시 인간 세상으로 끌고 들어와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논하고자 한다.

『장자』와 중국 문화를 좀 더 잘 이해하는 방법
저자는 책의 앞머리에서 고대 중국의 주류 문화와 비주류 문화의 간극을 설명하고, 거기에서 장자와 그의 저서 『장자』가 차지하는 자리를 설정한다. 그런 다음 ‘연속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장자의 사상이 인간 세상을 훌쩍 뛰어넘어 거대한 자연으로 확장된다는 점, 그럼으로써 이 좁디좁은 ‘불연속 세계관’이, 인간 중심의 세계관이 얼마나 보잘것없고 별 볼 일 없는 것인지 알리는 데 주력했다고 지적한다. 그러니까 장자의 허풍 같은 비유들은 인간 세계 밖의 거대한 세계를 알리기 위한 수단이자 인간 중심의 주류 문화가 얼마나 우스운지 놀리는 수단이 되는 셈이다.
이렇게 장자의 역사 배경과 사상 배경을 훑고, 『장자』의 판본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본 다음, 저자는 『장자』의 「소요유」와 「제물론」을 분석의 교재로 선택한다. 이 대목에서 중국 철학에서 사라진 또 하나의 흐름인 명가학파가 등장한다.
저자는 『장자』를 읽으면서 필요한 점으로 진시황의 ‘서동문’書同文 정책이 끼친 영향을 이해할 것, 중국 남방 문화가 언제나 비주류였다는 점을 명심할 것, 장자의 시기가 웅변?珦꽃을 피웠던 전국 시대라는 점을 기억해 둘 것을 꼽았다. ‘서동문’ 정책은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한 이후 전국에 통용되는 문자를 통일시킨 정책이다. 이에 따라 기준에 맞지 않는 지방 언어가 사라졌고, 지방색이 강했던 남쪽 지역 문장은 표준 문자로 새롭게 쓰이면서 본래의 의미를 잃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가치관이 송두리째 흔들려 과거의 관점을 믿을 수 없고 미래의 관점이 잡히지 않은 사람들을 말로 설득해야 했던 전국 시대에는 화려한 언변이 필요할 수밖에 없었다. 장자는 그런 시대에 살았고, 같은 시대에 맹자, 혜시, 공손용자뿐 아니라 종횡가인 소진과 장의가 있었다. 장자는 이 웅변 기술이 절정에 이른 시기에 그에 걸맞은 기술을 장악했고, 언어 논리를 극단적으로 밀어붙여 상대성을 아우르는 절대성, 절대성을 의심하는 상대성을 보여 준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양자오 선생은 허세를 부리는 듯한 우화와 정신없이 쏟아지는 궤변, 신랄한 어조를 뚫고, 독자에게 『장자』의 핵심에 접근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우리는 그의 안내를 받으며 중국의 문화 전통에서 한쪽에 밀려 잊혔던 하나의 커다란 맥을 이해하고 새롭게 중국 철학과 중국 남방 문화를 일별하는 기회를 얻는 동시에 다시금 ‘기울어 가는 시대’를 고민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양자오

저자 양자오楊照눈 중화권의 대표적 인문학자. 타이완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명일보』明日報 주간, 『신신문주간』新新聞週刊 편집장, 위안류遠流출판사 편집장, 타이베이예술대학 주임교수를 역임하는 등 언론, 출판, 교육 분야에서 다채롭게 활약했으며 현재는 『신신문주간』 부사장 겸 뉴스 전문 라디오방송국 ‘News98’의 시사프로그램 진행자이다. 선생은 청핀誠品 강당과 민룽敏隆 강당에서 일반 대중을 상대로 10년 가까이 동서양 인문고전 읽기 강좌를 진행해 온 참여형 인문학자이기도 하다. 보기 드문 통섭적 지식인인 그는 『색소폰을 부는 혁명가』, 『위대한 사랑』 등의 문제적 소설을 쓴 작가이자 『나의 21세기』, 『지식인의 눈부신 황혼』, 『노마드의 관점』, 『문학, 사회, 역사적 상상』, 『독서의 밀림에서』, 『문제적 시대』, 『이성적 인간』 등의 탁월한 평론집을 낸 비평가이기도 하다.

역자 문현선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학과 중국문학을 공부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신화부터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 장르에 관심을 가지고 고전과 대중문화를 연결하는 주제를 연구하며 강의와 번역, 저술을 병행하고 있다. 『무협』 등의 책을 썼고, 『삼국지 교양강의』 등의 인문교양서와 『나 제왕의 생애』, 『행위예술』 등의 소설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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