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할매의 봄날

여든일곱 번째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영복 지음 | 신미숙 그림
책미래

2014년 12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6월 27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54MB)
쪽수 184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7,000원

쿠폰적용가 6,3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복숭아 빛 볼의 소녀가 주름으로 뒤덮인 얼굴로 처음 학교에 나갔다. 갈퀴 같은 손으로 연필을 잡은 할매는 글자라는 실을 얻었다. 할매는 바느질 하던 소녀의 모습으로 지나온 세월의 천 조각들을 모으고 꿰어 또 하나의 백 쪽 치마를 만들었다. 그 결과가 이 책이다. 이 책은 한 소녀가 할매로 변하는 시간으로 엮은 백 쪽짜리의 치마이다. 한 땀, 한 땀 바느질 하면서 담은 소박한 마음과 울퉁불퉁하지만 따뜻한 온기가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
서문 엄마의 공부

1장_ 여든 번째 봄
- 씨앗은 물을 기다렸다

5월 17일
가방 여섯 개
글씨
세상에서 가장 맛난 국밥
산 임자 할아버지
백 쪽 치매
11월 30일
공부처럼 좋은 건 없다
이희정 선생님께
세상엔 배울 게 많아
외국에서 온 학생들에게
하늘에 계신 당신에게

2장_ 인생은 하루하루가 여름이다
- 뜨겁던 뙤약볕, 소나기, 시원한 바람 다시 땡볕과 폭풍
여름
1월 23일
자식들과의 첫 만남
큰아들
남편
1월 20일
고마운 할아버지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3월 29일
복 받는 누룽지

3장_ 단풍은 시나브로 물든다
- 햇볕에 여문 한나절, 예쁜 색이 곱기도 아쉽기도…
가을
7월 23일
해가 좋으면 생선을 말리고 싶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쌀
밥 짓기
그분의 깊은 속은 알 수가 없어
11월 22일
성태 보아라
수영에게
할머니가 사랑하는 선우에게
인기 좋은 우리 마당

4장_ 봄이 오려고 겨울이 춥구나
- 서운한 듯하게, 그렇지만 때에도 맞게, 그렇게…
겨울
이영복 삼행시
복 많은 사람
나도 혼자서 살아보고 싶었다
12월 25일
내 마음의 상처
영복이에게
11월 6일
집에 와서 밥 먹어라
친정 어머니
내게 남은 숙제
김영희 쉼터
지는 게 이기는 것
행복

부록_ 우리 엄마
저것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엄마는 초능력자
공부의 재미, 요즘 사람은 몰라
아버지는 농사꾼
엄마는 울보
아버지는 대장이다
엄마한테 없는 것
프랑스 여행

후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가족 이야기

p. 30
산 임자를 만나면 작대기로 맞는다고 해서 정말 손발이 떨려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내가 하도 무서워 하니까 아주머니가 그만 가자고 해서 내려오다가 정말로 산 임자 할아버지를 만났다.
할아버지가 “누구여?” 하는데 나는 너무 겁이 나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아주머니 뒤로 숨었다. 빨간 치마 입은 새 각시가 나무하러 온 것도 부끄러웠다.
“옆집 새댁이에요. 나무가 없다고 해서 할아버지 산에서 불쏘시개 조금 긁어줬어요.”
아주머니가 대답하신다. 할아버지는 나를 위아래로 훑어보셨다. [중략]

p. 94
남편은 농사 욕심이 워낙 많아서 나이가 들어서도 우리 먹을 농사는 자기가 지었다. 가을에 추수한 벼를 남들처럼 건조기에 말리지 않고 햇볕에 말리느라 또 고생을 했다. 그렇게 햅쌀을 만들어서 형제들 자식들 친척들한테 보내면 다들 좋아하며 전화가 온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쌀이라고 아이들이 말하면 남편도 아주 흐뭇해했다.
우리 쌀이 밥맛이 좋아서 옛날에 좋은 쌀이 귀할 때는 정말 귀한 선물이었다. 논을 살 때도 기뻤지만 농사지은 쌀을 나누어 줄 때는 정말로 부자가 된 것 같았다. [중략]

p. 96
나는 어린 나이에 가난한 집으로 시집가서 밥 할 때가 되어도 쌀이 없어서 밥을 못 할 때가 많았다. 부엌에서 손만 비비고 서서 어떻게 하나 한숨 쉬며 밥할 쌀만 있다면 아무 걱정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때를 생각하면 밥 때가 되면 쌀독에서 쌀을 퍼서 밥하는 기쁨이 얼마나 좋은가. 김이 무럭무럭 나는 따뜻한 밥을 후후 불면서 밥숟가락에 김치를 척척 걸쳐 먹으면 얼마나 좋은가.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다.
그래서 나는 밥하기 싫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중략]

p. 116
김장철에도 우리 마당은 인기가 좋다. 넓어서 일하기도 편하고 수도가 있어서 배추를 씻는 데 아주 좋다. 그래서 우리 마당도 바쁘고 나도 바쁘다.
앞집 뒷집 차례로 우리 마당에서 김장을 한다. 젊으신 분들이 시원시원 일을 하면 나는 옆에서 구경도 하고 잔일도 챙긴다. [중략]

p. 120
내가 싫어하는 겨울 / 오라 한 적도 없는데 / 불쑥 밀고 들어온 얄미운 겨울 / 반가움보다 두려운 겨울 / 이왕에 만났으니 어쩌겠는가 /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거늘 / 너무 오래 머물지 말고 / 서운한 듯하게 때 찾아서 / 잘 가거라

66년 전, 열일곱 소녀가 산골로 시집을 갔다. 시집 올 때 입었던 빨간 새각시 치마를 두르고 처음 산에 땔 나무를 하러 간 그녀, 산 임자 할아버지와 마주쳤다. 부끄럽고 무서웠던 그녀는 같이 갔던 아주머니 뒤로 숨었었다.
그랬던 그녀의 빨갛던 새각시 치마가 색이 바래고, 이곳저곳 떨어진 치마가 되고, 황토색, 검정색, 파랑색 천들로 얼기설기 엮인 백 쪽짜리 치마가 되었다. 그리고 밥 먹을 만한 땅을 얻었다. 무명실과 자투리 천으로 떨어진 치마를 기우며, 자식들을 낳고 그들과의 인연을 붙잡아맸다. 그렇게 한 소녀가 뿌린 씨앗으로 한 가족이 탄생하고 그 가족이 대가족이 되었다.
복숭아 빛 볼의 소녀가 주름으로 뒤덮인 얼굴로 처음 학교에 나갔다. 갈퀴 같은 손으로 연필을 잡은 할매는 글자라는 실을 얻었다. 할매는 바느질 하던 소녀의 모습으로 지나온 세월의 천 조각들을 모으고 꿰어 또 하나의 백 쪽 치마를 만들었다. 그 결과가 이 책이다.
이 책은 한 소녀가 할매로 변하는 시간으로 엮은 백 쪽짜리의 치마이다. 한 땀, 한 땀 바느질 하면서 담은 소박한 마음과 울퉁불퉁하지만 따뜻한 온기가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

세상이 하수상해서인가? 그래서 굳어져버린 불신과 독기가 없으면 살 수 없는 세상 때문일까? 우리들도 모르게 눈에 의심과 무관심을 담고 살게 되었다. 우리는 어느 순간에 내리사랑으로 받아온 따뜻함을 잊고 다른 이의 고통을 외면하고 내 몸을 챙기는 것에 급급해진 자본주의의 한 시대에서 외롭고 고독한 인간이 되었다.
세상은 성공과 성공에 대한 자기 과시의 목소리가 언론과 미디어를 지배했다. 선정적이고 과시적인 문구와 성공과 처절함으로 무장한 문장이 생태계를 뒤덮었다.
그 와중에 한 할매가 자신의 소박한 인생을 조각조각 짧은 글로 채워서 엮었다. 작지만 순수한 마음, 거칠지만 따뜻한 목소리이다. 내 엄마의 목소리, 가족에 주는 사랑의 소리,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는 인지상정의 이야기, 상식이라 생각하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은 행위가 담겼다.
때문에 쉽다. 공감키 어려운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마음결 사이사이에 작게 스며드는 이야기이다. 이 글을 쓴 이가 그렇게 살았기 때문이다.
일흔여덟에 소박한 배움을 처음 시작한 할매는 “가갸거겨”를 시작으로 해서 한 글자 한 글자 누에가 실을 치듯 천천히 글자를 배웠다.
“그 나이에 공부를 해서 뭣에 쓸 거냐?”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할매는 자식에게 손주에게 한 장 한 장 편지를 쓰며 이곳저곳에 씨를 퍼뜨렸다.
자신의 지나간 세월을 자세히는 아니지만 뭉텅뭉텅 잘라서 툭툭 한 문장씩 적었다. 기교로 생각을 어지럽히기보다 세월의 무게와 사랑으로 굴복시킨다. 마음의 빗장을 부수고 터벅터벅 쿵쿵 다가와서는 분노를 삭혀주고 고통을 어루만지고는 어느덧 따뜻한 온기를 채워 넣고는 홀연 자취를 감춘다.
세상이 잘못되어 가고 있고 그 이유가 인문학의 부재라 외치는 세상에서 할매는 사람의 기본에 대해 말한다. 할매가 무심코 쓴 글에는 사람이 주인인 세상이자 시대의 정신이 담겼다. 인문학의 회귀를 주장하는 이른바 지식인들에게 이제 막 글자 공부를 뗀 할매가 인간의 기본을 문장에 담아 보여주고 있다. 아니 인문학에 대한 허망한 주장에 대한 대안을 보여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영복

저자 이영복은 1928년생. 17세에 21세인 김영희와 결혼해 도만리에서 살다가 1956년 서천읍으로 이사, 남편과 2010년까지 66년 동안 함께 살았다. 위로 딸 넷(그중 한 사람 사망)을 낳고, 밑으로 아들 셋을 두었다. 78세에 서천군 부설 늘 푸른 배움터에 등록하여 한글 공부를 시작했다. 중간에 남편의 허리 협착으로 인한 수술과 투병 생활로 10개월간 공부를 중단했다가 남편의 권유로 다시 학교에 나갔다. 81세에 초등학교 인정 검정고시에 서천학교에서 1등으로 합격했으며, 자녀들에게 받은 축하금을 서천여고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금도 학교 공부와 노인 대학에 나가면서 공부할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마다않고 나가 공부하고 있다. 젊은 시절 앓은 중이염으로 한쪽 귀의 고막을 완전히 들어낸 상태이며 오른쪽 눈이 안 보이는 3급 장애인으로 선생님의 입 모양을 보고 공부하려고 항상 제일 앞에 앉는다. 2013년 12월 재산 중 일부를 서천군에 기부하여 ‘김영희 쉼터’를 세웠다.

[수상경력]
백일장 대상, 2014년 한국문해교육협회 주관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그림/만화 신미숙

그린이 신미숙은 성균관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1992년부터 5년 동안 홍콩 캠브리지 브리티시 카운실에서 영어를 공부했다. 1997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상해에 있는 미국 국제학교 아트 티처로 재직 중이다. 신미숙 화가에게 그림은 손끝의 표현보다는 마음이 드러난 결과물이다. 그녀는 가까운 존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과 대상들을 새롭게 바라보려는 눈을 원한다. 그녀는 지금 학생들에게 미술을 가르친다. 그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마음의 초심과 순수함에 감동하며 살고 있다. 남편과 아들, 딸 그리고 강아지 두 마리,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상해에 거주하며 학생들을 지도하는 틈틈이 마음이 묻어나는 그림을 그린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할매의 봄날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할매의 봄날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할매의 봄날
    여든일곱 번째 봄, 여름, 가을, 겨울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그림/만화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