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언어 길잡이

남영신 지음

휴먼컬처아리랑 2014년 10월 22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07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기자를 위한 언어 길잡이’는 문화관광부에서 제공하여 기자들이 기사에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신문 기사를 바르게 전달하고자 한다. 본 도서를 통해 바른 기사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목차

제1장. 사업의 개요

제2장. 신문기자의 언어 사용 능력 높이기

1.신문의 기능
2.신문의 지향
3.신문언어의 요건

제3장 정확하게 쓰기

1. 어문 규범에 맞게 쓰기
가. 표준어
나. 사이시옷
다. 띄어쓰기
라. 문장 부호

2.낱말 바르게 쓰기
가. 낱말 뜻에 맞게 쓰기
나. 낱말 사용법에 맞게 쓰기

3. 문장 바르게 쓰기
1. 조사, 어미, 접사 바르게 쓰기
가. 조사
나. 어미
다 접사
라. 직접 인용문의 종결 어미와 인용조사

4.품사별 용법에 맞게 쓰기

5.성분 간 일치와 호응 지키기
가, 주어 없는 문장 쓰지 않기
나. 높임 일치 지키기
다. 나열 일치 지키기
다 나열 일치 지키기
라. 성분 간 호응 지키기

제 4장 더 낫게 쓰기

1. 시대에 맞는 말로 바꾸기
2. 딱 들어맞는 말로 바꾸기
3.외국어 투 표현 바꾸기
4. 불필요한 피동 표현 바꾸기
5. 쉬운 말로 바꾸기
6. 상투적인 표현 바꾸기
7. 모호한 표현 바꾸기

제 5장 품격 있게 쓰기

1. 품위 없는 말 피하기
가. 저속한 표현
나. 차별하는 표현
다. 과격한 표현
라. 외모에 치우치는 표현

2.합리적으로 기사 쓰기
가. 사실에 맞게
나. 논리적으로
다. 지나치지 않게
라. 인용, 출처 제시 정확하게
마. 편파성을 벗어난 공정하게
바. 사적 이익에서 벗어나 공익에 맞게
사. 가치를 왜곡하는 단어 피하기
아. 미끼 제목 달지 않기

출판사 서평

“기자를 위한 신문언어 길잡이”

□ 국민 언어의 모범이 되는 보도가 가끔 틀린 경우가 종종 있다. 글이나 언어가 부적절하고 표현 되지 말아야 할 말들을 대부분 모르고 쓰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우리의 말은 쉬운 것 같지만 세계 언어 중 3번째 어렵다고 한다. 글을 쓰다보면 표준어를 벗어나도 표준어처럼 알고 있는 글쓰기로 국민들의 언어생활을 혼탁하게 하고 있다. 이에 ‘기자를 위한 언어 길잡이’는 문화관광부에서 제공하여 기자들이 기사에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신문 기사를 바르게 전달하고자 한다. 본 도서를 통해 바른 기사문을 작성할 수 있도록 ‘신문언어 길잡이’를 만드는 목적이다. 독자들은 기사를 읽으면서 어문 규범의 혼란을 경험하고 그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워 기사를 외면 할 때도 있다.

□ ‘신문언어의 길잡이’는 어떻게 기사를 잘 쓸 것인지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공공언어로서 신문언어의 요건을 잘 지키게 할 것인지 취재물이 실려야 할 것이므로 아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 첫째 어문 규범에 어긋난 점을 지적하고 바른 내용을 제시한다. 둘째, 단어와 어구의 의미, 사용법 등이 알맞은지 판단하여 부적합한 것을 개선한 내용을 제시한다. 셋째, 내용의 불합리성 저 품격 언어사용, 비논리적, 언어사용, 편파적인 언어 사용 등을 지적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남영신

저자 남영신은 사단법인 국어문화운동 본부/ 국립국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