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도시가 된다
2022년 05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04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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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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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 38
1장 맨해튼의 시작과 FDR 드라이브에서의 전투 41
2장 최후의 숲에서 벌어진 결전 79
3장 레이디 (스태튼) 아이슬린 128
막간 157
4장 부기다운 브롱카와 죽음의 화장실 163
5장 퀸스를 찾아서 181
6장 차원 간 예술 평론가 화이트 박사 197
7장 옆집 유 할머니의 수영장에 있는 것 243
막간 291
8장 잠들지 못하는 브루클린(그리고 그 근처) 300
9장 더 나은 뉴욕의 등장 317
10장 스태튼아일랜드에 장벽을(상파울루를 막아라) 369
11장 그래, 그 팀워크라는 거 말인데 403
12장 그곳엔 도시가 없다 453
13장 보자르다, 멍청이들아 475
14장 2번 애비뉴의 건틀릿 514
15장 “그리고 야수는 미녀의 얼굴을 보았다” 537
16장 뉴욕은 ‘누구’인가 563
코다 587
감사의 말 595
“뭔가 근본적으로, 본질적으로, 감염되는 방식으로, 손상”시킨다.(작품에서 러브크래프트를 직접적으로 깊게 인용하기도 한다.) 이런 감염에 의한 공격 방식은 매우 구체적이고 생활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비영리적으로 운영되는 미술관에 후원을 빙자하여 노골적인 혐오와 차별이 담긴 예술 작품을 전시하려 든다든가, 온라인상의 조직적인 공격이나 백인 남자들의 시위를 부추기고, 재단의 탈을 쓰고 오랫동안 살아온 집의 소유권을 빼앗으려 들기도 하며, 심지어는 어딜 가나 똑같은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는 건물이 돌연 촉수가 달린 괴물로 변해 공격하는 식이다. 슈퍼파워를 얻었어도 평범한 생활인인 화신들에게 시시각각 닥쳐오는 이런 위협은 몹시 치명적이다. 그러나 ‘떠난다’는 행위로 화신이란 지위를 버리면 된다는 가장 쉽고 확실한 해결책이 있음에도 이들이 그러지 않고 현실 세계를 지키기 위해 적에 맞서는 이유는, 결국 이곳이 아끼는 사람들과 함께 발을 붙이고 살아갈 공간이기 때문이다. 작가는 후기에서 다음과 같이 밝힌다. “나는 이 도시를 싫어한다. 나는 이 도시를 사랑한다. 나는 이 도시가 나를 거부할 때까지 기꺼이 이곳을 위해 투쟁할 것이다. 이 작품은 뉴욕에 바치는 내 경의의 표시다.” 독창적인 상상력을 발휘해 작금의 현실과 본인이 살아가는 공간을 녹여낸 작가가 후속작에서는 어떤 뉴욕을 그릴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작가정보
1972년 9월 19일, 미국 아이오와에서 태어나 뉴욕과 앨러배마에서 성장했다. 툴레인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메릴랜드 컬리지 파크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공부했다. 어린 시절부터 SF와 환상문학뿐 아니라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 관심이 많았으며,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및 팬덤 행사 현장에서 성차별과 인종차별 및 여러 정치사회적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왔다. 낮에는 상담 심리사로 일하고 틈틈이 글쓰기 워크숍과 비평 모임에서 활동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 나가던 중, 웹진 《클라크스월드 매거진》에 실은 단편 「비제로 확률」로 휴고 상·네뷸러 상 최우수 단편상 후보에 올랐다. 장편 데뷔작인 『십만 왕국』 (2010)으로 로커스 상, 《로맨틱 타임스》 리뷰어스 초이스 상, SOG상을 수상했다. 2016년 창작자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패트리언’의 후원 프로젝트는 그때까지 일과 창작을 병행하던 제미신이 본격적으로 전업 작가의 길을 걷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부서진 대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다섯 번째 계절』(2015)로 아프리카계 미국인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휴고 상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다음 해 『오벨리스크의 문』(2016)이 같은 상을 수상하는 데 이어, 이듬해 네뷸러 상과 로커스 상을 받은 마지막 작품 『석조 하늘』(2017)까지 수상에 성공하는데, 한 시리즈의 3년 연속 장편상 수상은 휴고 상 역사에서 전례가 없는 기록이다. 2019년, 제미신은 《포린 폴리시》가 매년 발표하는 100인의 사상가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섯 번째 계절』은 《가디언》이 선정한 21세기 베스트 도서 100선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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