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우리말의 숫자와 시간

김성은 지음 | 이경석 그림

한솔수북 2021년 09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05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알쏭달쏭한 우리말 표현을 배워요!

유치원 아이들부터 초등학교 아이들의 우리말 표현력과 함께 어휘력을 확장시켜주는 「우리말 표현력 사전」 시리즈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이 시리즈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지만 아이들에게는 알쏭달쏭한 우리말 표현을 재치 넘치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학습한 우리말 표현을 일상생활에서 야무지게 활용하도록 이끈다.

이 책에서는 우리말의 숫자와 시간 표현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나이와 숫자를 말할 때, 날짜와 시간을 말할 때, 그리고 때를 나타낼 때 등 우리말의 알쏭달쏭한 숫자와 시간 표현을 호기심이 풍부한 소년 '민호'와 함께 재미있게 알아나간다. 민호가 가족 간에 어울려 지내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화 형식 장면으로 재미나게 그려냄으로써 흥미롭게 읽어나가면서 우리말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리말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정확하고 명료한 우리말 표현을 선별하여 담았다.

목차

나이와 숫자를 말할 때
나이를 말해요 ...... 열 살, 스무 살, 서른 살
어떤 나이는 특별하게 불러요 ...... 첫돌, 환갑, 칠순
물건마다 세는 말이 달라요 ...... 모, 포기, 켤레
수를 어림잡아 말해요 ...... 너덧, 대여섯, 예닐곱

날짜와 시간을 말할 때
어떤 달은 특별하게 불러요 ...... 정월, 동짓달, 섣달
날짜를 말해요 ...... 하루, 이틀, 사흘
순서에 따라 ‘해’를 부르는 말이 달라요 ...... 묵은해, 새해
순서에 따라 ‘날짜’를 부르는 말이 달라요 ...... 어제, 오늘, 내일

때를 나타내는 말
‘한’은 어떤 일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것을 말해요 ...... 한낮, 한밤중
‘철’은 계절이나 기간을 말해요 ...... 여름철, 장마철
‘나절’은 하루 중 어느 시간 동안을 말해요 ...... 한나절, 반나절
‘초’는 처음이라는 말이에요 ...... 초저녁, 초봄
‘늦’은 늦다는 말이에요 ...... 늦가을, 늦더위

부록
우리말 가족 퀴즈!
알면 알수록 재미난 우리말

작가정보

저자(글) 김성은

저자 : 김성은
저자 김성은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어린이책 기획과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보며 “왜 그럴까”, “뭐지” 하는 궁금증을 하나하나 풀어 가는 지식 그림책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 《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 놀이》 《치과에 사는 괴물》 《작은 배가 동동동》 《자꾸 샘이 나》 《생일은 일 년에 딱 한 번!》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경석
그린이 이경석은 경주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회화를, 대학원에서는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어렸을 때 궁금한 것이 생기면 책을 보며 꼭 알아내고는 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친구들도 알쏭달쏭한 것을 재미있게 알아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린 책으로 《놀이는 참 대단해》《까치 설날은 보물 찾는 날》 《할머니의 힘》 등이 있습니다.

감수 : 박대범
감수자 박대범은 상명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동국대학교에서 국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금은 동국대학교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함께 쓴 책으로 《한글나들이》가 있습니다.

그림/만화 이경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