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딜레마의 편지

이안 지음
플랜비디자인

2022년 05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4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28.06MB)
ISBN 9791168320253
쪽수 300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PDF 필기 Android 가능 (iOS예정)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3,000원

쿠폰적용가 11,7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어리석은 그들을 위해 네가 해야 할 일은
그들의 부족함을 들추지 말고
그저 네게 의존하여 결국 네가 아니면
어떠한 선택과 결정도
할 수 없음을 깨닫게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경제ㆍ경영서이자, 픽션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나오는 다양한 조직사회의 문제점들은 모두 우리가 경험했을 만한 사실들이다. 악마가 직장인 L에게 전하는 편지 형식을 통해 작가는 조직에서 흔들리고 있는 사회인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 ‘딜레마의 편지’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이 편지의 전달자, 이안
악마, 딜레마
갓 승진한 팀장, L
L의 유능한 직원, J
진실의 여신, 베리타스

이 책에는 악마 ‘딜레마(Dilemma)’가 그를 숭배하는 L에게 보내는 스무 개의 편지가 담겨 있다. L은 14년째 같은 회사를 다니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L에게 악마 딜레마는 중요한 가치 판단을 할 때마다 편지를 보내 속삭인다. 이 편지의 시작은 베리타스(진실의 여신)에게서 딜레마의 편지를 전달받은 이안의 ‘주의사항’으로 시작한다. 이어 스무 편의 편지들이 등장하는데 각 편지의 중심 키워드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각 편지 말미에는 딜레마의 질문이 있다.

첫 번째 편지: 판단의 기준과 범위, 판단은 오직 리더의 전유물이 되어야 한다.
두 번째 편지: 눈치는 일종의 ‘창조적 긴장감’이다. ‘충성심’은 무엇인가?
세 번째 편지: 능력이 없는 상사는 눈먼 장님, 진정한 능력은 어떤 것인가?
네 번째 편지: 체계와 규율 그리고 자율과 책임은 어떻게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까?
다섯 번째 편지: 조직 안에서 구성원이 스스로 ‘사유’하고 ‘선택’하는 것은 가능한가?
여섯 번째 편지: 조직 안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상식은 무엇이 있는가?
일곱 번째 편지: 구성원들이 회사의 주체자로서 존재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여덟 번째 편지: 이성과 사실, 논리와 데이터에 기반하여 사고해야 하는가? 감각이나 상상에 의존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아홉 번째 편지: 팀 안에서 역할이나 업무를 나눌 때 경계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열 번째 편지: 당신이 속해 있는 조직에서 ‘변화’를 말할 때, 지켜야 할 것과 변화가 필요한 것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열 한 번째 편지: 조직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희생’과 ‘헌신’은 어떻게 발현될 수 있을까? 이것은 개발이 가능한 영역인가?
열 두 번째 편지: 개인의 욕구와 조직의 필요가 충돌하는 지점은 어디인가?
열 세 번째 편지: 조직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수용하는 바람직한 모습은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는가?
열 네 번째 편지: 리더와 구성원 사이의 서로를 길들이는 적당한 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열 다섯 번째 편지: ‘의무감’으로 일하는 것과 ‘책임감’으로 일하는 것은 어떻게 다른가?
열 여섯 번째 편지: 조직 안에서 판단의 기준이 ‘내적 올바름’이나 ‘소속감과 조화’가 될 수는 없을까?
열 일곱 번째 편지: 자유를 부여하면서도 자유를 소유하는 것, 그것이 네가 유능함에서 탁월함으로 넘어가기 위해 반드시 터득해야 할 기술이다.
열 여덟 번째 편지: 꾸준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며 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동기는 무엇인가?, 전문성과 자유.
열 아홉 번째 편지: 자신보다 뛰어난 구성원에 대한 바람직한 리더십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스무 번째 편지: 선택에 대한 책임.

가치 판단 상황에서 우리는 갈등을 겪는다. 어떠한 선택이 조직을 무너뜨리기도 하고 성과로 이끌기도 한다. 악마의 속삭임 같은 갈등 상황에서 과연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이 책을 통해 실마리를 얻고 자신만의 답을 찾길 바란다.
주의사항 010p

첫 번째 편지 012p
두 번째 편지 028p
세 번째 편지 050p
네 번째 편지 066p
다섯 번째 편지 082p
여섯 번째 편지 100p
일곱 번째 편지 114p
여덟 번째 편지 128p
아홉 번째 편지 142p
열 번째 편지 156p
열 한 번째 편지 172p
열 두 번째 편지 186p
열 세 번째 편지 198p
열 네 번째 편지 210p
열 다섯 번째 편지 222p
열 여섯 번째 편지 234p
열 일곱 번째 편지 252p
열 여덟 번째 편지 266p
열 아홉 번째 편지 278p
스무 번째 편지 288p

베리타스의 쪽지 296p

22쪽
팀원으로서 일할 때 보다 이것저것 살필 것이 많으니 역할에 대해 기대했던 것보다 실망감을 느낄지도 모르겠구나. 하지만 이와 같은 느낌과 생각은 성장에 따른 당연한 고통이라고 이해해 주면 좋겠구나. 조금 더 큰 성취와 성공을 위한 일종의 변화, 패러다임 전환 말이다. 이제 너는 좀 더 큰 시선으로 실무자 패러다임의 관점에서 관리자 패러다임의 관점으로 넘어와야 한다.

62쪽
하지만 생각해 보렴. 세상 사람 모두가 출중하고 능력이 좋은 사람들로만 채워져 있다면 사람들이 어떻게 행복을 느낄 수 있겠니? ‘내가 다른 사람과 비교할 때 현재 어느 위치에 있는가’하는 것은 사람들을 지금보다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는 훌륭한 동력이 된다. 행복은 바로 이런 자극과 도전에서 얻을 수 있는 선물 같은 거지. 따라서 ‘경쟁’이라는 방식은 지금까지 사회를 발전시켜온 훌륭한 전략이라고 말할 수 있단다.

119쪽
사람들은 종종 자신이 궁지에 몰려 빠져나가야 할 구멍을 찾을 때 회사를 탓한다. 회사가 지금껏 이렇게 해왔다고, 회사가 결정한 사항이라고, 회사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자신의 순결을 주장한다. 그런데 생각해 보거라. 도대체 그들이 말하는 회사가 누구란 말이냐? 사장일까?
주주일까? 아니면 그들이 모시고 있는 상사일까? 회사나 조직이라는 말은 개인이 자신의 책임을 가리고 숨기에 딱 좋은 일종의 프로토콜 (protocol)이지. 그러니 안심해라. 네가 그들의 불편한 근무환경에 대한 책임을 회사에 돌릴수록 오히려 그들은 자신들의 입장을 이해해 주어 고마워할 테니까.

240쪽
따라서 너는 ‘내적 올바름’이나 ‘소속감’ 혹 ‘조화’와는 다른 기준을 팀원들에게 제시하고 그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 바로 ‘효율성과 성공’이라는 기준 말이야.

악마 딜레마(Dilemma)는 가치에 대한 해석을 모호하게 만들어
가치 판단에 이중성을 부여한다.
우리는 선택에 집중하여 판단을 내릴 때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을 매 순간 구별해야 한다.
악마 딜레마의 속삭임은 이러한 우리의 인식과 사고마저 흐려 놓지만
다행스럽게도 결국, 선택은 언제나 우리 몫이다.

딜레마의 편지는 ‘C.S. 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는 악마가 인간에게 속삭이며 나약한 인간의 한계를 보여 주기도, 의외의 성장을 보여 주기도 하는 이 책은 오래된 스테디 셀러다.

딜레마가 L에게 하는 말들은 주로 조직에서 리더로서 필요한 덕목들의 가치 판단을 흐리는 것이다.
즉, 우리는 직장이건 직장 밖이건 간에 무수한 딜레마에 빠진다.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보다 쉬운 선택을 하기 일쑤이고, 무엇보다 협력이 중요한 조직에서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고 고뇌에 허덕인다.

우리 모두는 미래를 알지 못하고, 우리의 선택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지 몰라 불안해 한다. 그러나 우리는 욕망과 자유의 허울을 알아보고 더 나은 가치를 찾아내야 한다.

그것은 좋은 차에 좋은 집, 럭셔리한 요트뿐만이 아니라, 조직에서 인정받는 리더이면서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 바람직한 리더는 어떻게 도달할 수 있을지 악마 딜레마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길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안

HR과 브랜딩, 경영학과 심리학의 경계에서 조직문화를 탐구하며 디자인과 글쓰기를 기웃거린다. 역할과 규정, 절차에 얽매이기보다 경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일을 꿈꾼다. ‘우리 다운’ 조직문화를 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으며 가장 ‘나다운’ 선택을 위해 오늘도 고민한다. 지은 책으로 『그래서, 인터널브랜딩』, 『조직문화 재구성, 개인주의 공동체를 꿈꾸다』가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딜레마의 편지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딜레마의 편지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딜레마의 편지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