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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미군정기 윤박 교수 살해 사건에 얽힌 세 명의 여성 용의자

한정현 소설
한정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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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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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790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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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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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과 함께하는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마흔한 번째 책 출간!

당대 한국 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현대문학』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의 마흔한 번째 소설선, 한정현의 『마고麻姑-미군정기 윤박 교수 살해 사건에 얽힌 세 명의 여성 용의자』가 출간되었다. 일제 패망 직후 미군정이 시작된 혼란스러운 한반도. 세간의 화제가 된 한 대학교수의 살인 사건과 그 배후에서 벌어지는 사건, 그와 관련된 세 명의 용의자들의 흔적을 쫓는 이번 소설은 2021년 『현대문학』 9월호에 발표한 소설을 퇴고해 내놓은 것이다.

마고麻姑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빛의 제물로 바쳐진다는 전설에 등장하는 ‘마녀’라는 어휘는 약자, 소수자들을 대변하는, 이 소설 전체에 ‘낙관의 힘으로 폭력에 맞서’는, ‘누군가를 잊지 않고 살려’가는 사랑의 색채를 부여하는 모티브로 쓰인다. 일제 패망 직후, 미군정이 시작된 혼란스런 한반도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미군에 의해 살해된 윤박 교수 살인 사건에서 시작된다. 살해범이 미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미군정의 여론이 악화될 것을 우려한 미군정 조사관은 사건을 조작하려고 한다. 때문에 사건 당일 윤박 교수와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언론에 보도된 세 명의 무고한 여성이 용의선상에 오른다.

종로경찰서의 검안의이자, ‘세 개의 달’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여성 탐정인 연가성은 문화부 기자인 권운서와 함께 희생의 제물로 바쳐질지도 모를 윤박 교수와 이 세 여인들과의 관계를 추적한다. 수사가 진전됨에 따라 세 여인들에게 충분히 범행동기가 될 만큼 윤박 교수가 이들을 이용하고 착취한 사실과, 그로인해 이들이 원한과 죄책감에 서로를 적대하도록 얽힌 관계에서 서로를 구해내려는 마음에까지 가 닿아 있던 내면의 심층까지 파악하게 된다. 또한 하나의 서사의 줄기를 이루는 연가성과 권운서. 예전부터 그러했듯,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는 징표를 찾아 나서는 이후의 삶을 택한다. 이렇게 이 소설의 조각들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세 용의자 중의 하나였던 소설가이자 윤박 교수의 제자였던 현초의의 문장 “빛이 사라지면 너에게로 갈게“를 실현하는 ‘섹슈얼리티, 계급, 인종, 민족, 이념’을 넘어선 마지막 조각으로 맞춰진다.
프롤로그. 낮달이 떠오르는 시간 009
1장. 서울의 명탐정 019
2장. 카페 송화 046
3장. 조선의 마녀, 서울의 스타 065
4장. 용의자들 070
5장. 장미의 향기는 장미의 잘못이 아니다 089
6장. 반전 106
7장. 마고의 목소리 127
8장. 보통의 사랑, 기이한 이별 144
에필로그. 빛을 넘고 시간을 되돌려 164
작품해설 191
작가의 말 208

발굴되지 못한, 발굴되어여만 하는 ‘역사들’
이면의, 너머의, 곁의 계보를 구상하는 ‘소설’

199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클럽 줄리아나 도쿄를 배경으로 폭력과 상처, 연대와 회복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첫 장편소설 『줄리아나 도쿄』로 〈오늘의 문학상〉을 수상한 한정현은 이후, 연작으로 읽어도 무방한 여덟 편의 단편소설을 담은 소설집 『소녀 연예인 이보나』를 발표하며 문단의 핵심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동성애자, 트랜스젠더, 크로스드레서 등 주변부의 인물로 묘사되던 이들을 소설 전면부에 등장시킨 한정현은 두 번째 장편소설 『나를 마릴린 먼로라고 하자』에서도 주류 역사가 삭제시킨 인물들을 통해 “견고해 보이는 대문자 역사의 폭력의 계보를 사랑의 계보로 대체”(김초엽)하며 확고한 “한정현 유니버스”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에 발표한 소설 『마고麻姑-미군정기 윤박 교수 살해 사건에 얽힌 세 명의 여성 용의자』(이하 『마고麻姑』)는 그 “한정현 유니버스” 안에서 더 견고하게 확장된 세계를 보여보는 소설이다.

마고麻姑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빛의 제물로 바쳐진다는 전설에 등장하는 ‘마녀’라는 어휘는 약자, 소수자들을 대변하는, 이 소설 전체에 ‘낙관의 힘으로 폭력에 맞서’는, ‘누군가를 잊지 않고 살려’가는 사랑의 색채를 부여하는 모티브로 쓰인다.

일제 패망 직후, 미군정이 시작된 혼란스런 한반도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미군에 의해 살해된 윤박 교수 살인 사건에서 시작된다. 살해범이 미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미군정의 여론이 악화될 것을 우려한 미군정 조사관은 사건을 조작하려고 한다. 때문에 사건 당일 윤박 교수와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언론에 보도된 세 명의 무고한 여성이 용의선상에 오른다.

종로경찰서의 검안의이자, ‘세 개의 달’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여성 탐정인 연가성은 문화부 기자인 권운서와 함께 희생의 제물로 바쳐질지도 모를 윤박 교수와 이 세 여인들과의 관계를 추적한다. 수사가 진전됨에 따라 세 여인들에게 충분히 범행동기가 될 만큼 윤박 교수가 이들을 이용하고 착취한 사실과, 그로인해 이들이 원한과 죄책감에 서로를 적대하도록 얽힌 관계에서 서로를 구해내려는 마음에까지 가 닿아 있던 내면의 심층까지 파악하게 된다.

또한 하나의 서사의 줄기를 이루는 연가성과 권운서. 예전부터 그러했듯, 서로가 서로를 구원하는 징표를 찾아 나서는 이후의 삶을 택한다. 이렇게 이 소설의 조각들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세 용의자 중의 하나였던 소설가이자 윤박 교수의 제자였던 현초의의 문장 “빛이 사라지면 너에게로 갈게“를 실현하는 ‘섹슈얼리티, 계급, 인종, 민족, 이념’을 넘어선 마지막 조각으로 맞춰진다.

“섹슈얼리티·계급·인종·민족·이념이 사람들을 더욱 촘촘하게 분활하고 억압했던 역사적 시공간에 월북한 아버지와 재조 일본인 어머니를 둔 연가성, 남자의 몸을 지녔으나 여자로 살며 가성을 사랑한 권운서를 기입해놓았다, 아니, 정확히 말해 언제나 존재했던 퀴어의 삶을 역사적 현장에서 가시화하고, 이를 통해 그들에게 가해진 부당한 폭력을 드러낸다. 그런 점에서 『마고』는 ‘역사의 퀴어링’이라는 한정현의 문학적 실천의 연장선에 있다.”(이지은)

나는 공적인 역사 자체를 부정하지 않으며, 더구나 역사적 상상력과 왜곡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 다만 하나의 역사‘만’ 존재한다, 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발굴되지 못한, 발굴되어야만 하는 ‘역사들’이 우리 곁에 많이 있을 것이며 그것은 어쩌면 보다 개인적이고, 또한 구체적일 확률이 높다고 본다. 공적인 역사의 기록이 사실로서의 계보를 확보한다면, 소설은 그 이면의, 너머의, 곁의 계보를 구상할 수 있으리라고도 생각한다. 아직 보이지 않는 그런 ‘곁’들을 나는 쓰고 싶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아키비스트 한정현이 그려내는
소설로 그러모은 흩어진 역사

마고는 본래 세상을 창조한 여성 신이지만, 남성 중심적 해석 과정을 거치며 세상을 해치는 불온한 마녀와 같은 존재로 전락했다. 『마고』 속 여성/퀴어들은 단지

작가정보

저자(글) 한정현

저자 : 한정현
1985년 태어나 2015년 『동아일보』로 등단했다. 소설집 『소녀 연예인 이보나』, 장편소설 『줄리아나 도쿄』 『나를 마릴린 먼로라고 하자』가 있으며, 〈오늘의작가상〉 〈퀴어 문학상〉〈부마항쟁문학상〉〈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작가의 말

“그냥, 사랑 이야기입니다.”
위의 문장은 이든 대위가 주인공인 연가성에게 관심을 보이며 주어 든 소설, 『너희들의 등 뒤에 서』가 무슨 내용이냐고 묻는 장면에서 하는 대사이다. 물론 저 소설의 실제 내용은 여성 독립운동가의 복수를 다룬 내용으로 일본인이 쓴 것이며, 실제로 존재한다. 그러나 조선어를 모르는 이든에게는 연가성의 저 말, 그러니까 그냥 사랑 이야기, 로서만 아마 그 소설은 기억될 것이다.
이렇듯 언어가 비껴간 자리에서 사라지는, 혹은 오해되고 숨겨지는 이야기들이 있다. 그러나 결국 그 비껴선 이야기를 끝내 하는 것 또한 인간의 언어가 해야 할 몫, 나는 그것을 소설이 할 수 있다고 믿는 소설가이고, 그러니 저 소설이 아닌 나의 이 소설 『마고』 또한 그냥 사랑 이야기가 아닌 사랑 이야기이기도, 그리고 미군정기라는 시대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소설은 모든 비껴선 언어 사이를 최대한 멋대로 뻗어 나갈 수 있으니까. 나는 그런 소설의 그런 특성을 통해 이 소설에서 저 이야기들을 모두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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