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17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03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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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683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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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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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부터 유튜브까지 글로벌 미디어 공룡들의 공세,
그 속에서 국내 미디어 기업들의 활로는 무엇인가?
이 책은 글로벌 미디어 산업을 주도하는 미국 미디어 시장의 치열한 경쟁과 최근 넷플릭스와 유튜브라는 파괴적 혁신 기업들에 맞서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의 전쟁을 정리해 봤다. 또 넷플릭스와 유튜브뿐만 아니라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과도 맞서야 하는 국내 기업들의 대응도 같이 살펴봤다.
각 PART 소개
PART 1부터 PART 3까지는 현재 미디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넷플릭스, 구글, 페이스북이 어떻게 미디어 산업에 진입하고 주도권을 잡았는지 알아본다. 또 이에 맞서기 위한 레거시 미디어 기업들의 대응을 알아본다. 지금까지 살아남은 미디어 공룡들은 어떤 기업을 인수해 미디어 공룡으로 도약하게 되었고, 또 어떤 기업이 잘못된 기업 인수로 도태되었는지, 현재 미국 미디어 산업의 주요 기업인 디즈니, 컴캐스트, AT&T, 타임워너, 바이어컴CBS의 주요 기업 인수합병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PART 4에서는 실패한 기업 인수합병 사례들을 살펴봄으로써 반면교사로 삼고자 한다.
PART 5와 6에서는 이들 글로벌 미디어 공룡들에 맞서 국내 미디어 기업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한국의 미디어 공룡을 꿈꾸는 CJ와 통신사, 카카오 등의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현재 미디어 공룡에 가장 근접한 CJ ENM이 어떤 기업 인수를 통해 지금의 위치에 도달했는지도 핵심 사례들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또 최근 가장 적극적으로 많은 미디어 기업을 인수하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육성하고 있는 카카오와 포털 최강자 네이버, BTS를 기반으로 만든 위버스라는 팬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파괴적 혁신을 하고 있는 하이브(전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사례도 살펴본다.
앞으로 미디어 산업의 경쟁 구도는 어떻게 재편될까?
국내 미디어 기업들도 미디어 공룡이 되지 못하면 글로벌 미디어 공룡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경쟁적으로 몸집 불리기에 들어가고 있다. 앞으로 미디어 시장은 글로벌 미디어 공룡들과 이에 맞설 수 있는 코리안 미디어 공룡들의 시장으로 재편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글로벌 미디어 공룡들의 흥망성쇠와 이에 맞서 미래의 미디어 공룡이 될 잠재력을 가진 국내 미디어 기업들의 M&A 흥망성쇠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누가 미디어 공룡에 등극하고, 누가 밀려나게 될지, 그리고 미디어 산업의 경쟁 구도는 어떻게 재편될지 예측해 보고자 한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지상파 방송 MBC에서 콘텐츠를 팔았고 IPTV SK브로드밴드에서 콘텐츠 사는 일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콘텐츠 제작사인 MBC에서 매체전략부, 콘텐츠저작권팀장, 콘텐츠사업부장을 거치며 콘텐츠 산업의 최전선에서 방송사의 콘텐츠의 유통 전략 수립, 저작권 보호와 마케팅을 두루 관할했다. 국내 방송 산업의 최대 분쟁인 재송신 분쟁에서 쟁책, 소송, 협상, 계약을 담당했고, 사단법인 해외저작권진흥협회를 설립하고, 불법 링크 소송 대법원 판결을 통해 방송 콘텐츠 유통과 저작권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지금은 대표적인 유료 방송 플랫폼인 SK브로드밴드에서 콘텐츠 담당 임원으로 IPTV와 케이블의 채널, 영화, 해외 시리즈 등의 콘텐츠 수급과 미디어 커머스, 콘텐츠 투자, 제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양대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한양대학교 언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로 OTT와 방송 산업 관련 강의를 하며 콘텐츠와 플랫폼 모두를 경험하며 배운 실전 비즈니스와 학문을 접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08년 《디지털뉴스핸드북》과 2017년 《미디어 전쟁》을 출간했고 신문 방송 관련 10편의 학술 논문을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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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이후로 다른 기업들은 힘들어하는 가운데 유독 성공가도를 달리는 기업들이있다. 그것도 자신만의 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을 인수하고 합병 하면서 실패하기보다는 오히려 성공하게되는 양상을 보인다.
그들 만의 노하우가 무엇이고, 앞으로 미디어 시장의 생태계가 어떤 청사진을 그려낼지 자세히 사례분석을 하며, 어러가지 경우 사례들을 예시로 보여준다. 오히려 지루함보다는
궁금증 유발 해결로 오히려 새로운 정보를 알아감의 희열을 느끼게 해준다.
우선 이책의 저자는 요즘 호황중의 미디어 콘텐츠 관련한 많은 업무와 지식을 보유한 사람으로, 예전과 최신의 전반적인 미디어 기업의 성장을 같이한 세대이기도 하다. 그누구보다도 몸소 체험하고 지식을 갈고닦았기 때문에 미디어 시장의 초보분들도 알기 쉽게 설명이 가능하다.
이책은 크게 6가지 흐름을 갖고 진행한다. 첫번째는 여러 기업중에서도 빅테크 기업들이 우리 시장을 지배하게된 배경을 이야기한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구글과 유튜브의 생태계를 알게 된다면 그들의 치밀한 전략에 감탄이 나올수 밖에 없다. 광고로 인한 많은 수익화구조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이미 검증된 상태이다.
두번째는 우리가 늘 알고있던 디즈니의 반란을 이야기한다. 이들의 전략을 보면 놀라울 것이다. 이제 예전의 디즈니가 아니다. 디즈니도 넷플릭스 시장처럼 차츰 변화를 준비하고 있었으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마블등 여러 기업의 인수로 어느 누구도 근접할 수없는 무한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다.
세번째는 여러 기업들의 반란과 인수 합병의 과정들을 이야기한다. 예전 미디어시장의 기업들이 모두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서로 성공하기 위해 자신과 다른 분야와 다른 통신분야들이 거대 미디어 기업을 막 사들여 기존 미디어 시장의 구도를 파괴함을 보여준다.
네번째는 무조건 미디어기업의 인수 합병이 성공하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는 내용을 이야기한다. 예상외로 미디어 기업들이 인수하면 성공할 것같은 전략을 세워도 우리 대중시장은 만만하지 않았다. 흐름을 잘못 읽고 행동하면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을 알려준다.
다섯번째는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미디어 기업중 승자의 위치에 오른 대표기업에대해 거론한다. 영화든 쇼핑이든 여러 분야에 뛰어들고 있는 CJ의 전략을 살펴본다. 왜 그들이 다양한 콘텐츠 시장을 열게되었는지 이유와 노하우를 전수한다.
그밖에 다음 미디어 시장의 강자는 누구일지 예상해본다. 여기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업들이 많이 있다. 멜론을 삼킨 카카오의 의도가 무엇이며 세계 팝가수를 영입한 하이브의 전략등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이책을 통해 당신은 그동안 몰랐던 미디어 시장의 새로운 세계를 알게될 것이며, 앞으로의 미디어 시장의 미래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경향도 알수 있어 무척이나 유익한 책이 될것이다. 또한 우리가 이에 대하여 가져야할 자세나 판단등도 알게 될것이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글로벌미디어공룡들의탄생 #이창훈 #넥서스 #경영전략 #미래예측 #e비즈니스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리투서평단
P193 미디어 산업은 구조적 소수의 콘텐츠만 성공하는 리스크가 큰 산업이다. 그래서 글로벌 미디어기업들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 없는 수평, 수직 결합을 통해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규모의 경제를 갖추려고 도모한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앞다투어 미디어산업의 강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있다. 수익화 구조가 어떤 분야보다도 월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미디어 회사가 성공하는 것은아니다. 아무런 사전 대책이나 준비없이 뛰어들었다가 낭패본 경우가 많다.
전세계에서도, 우리나라에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놀랍게도 그중 한 기업이 성공하였다는 사례를 보여주었다. 그것도 모든 분야의 미디어 매체의 성공이 유일한 기업이 한국에 존재함에 놀라웠다. 바로 CJ의 성공사례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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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공룡들의 전쟁
이창훈 지음
넥서스BIZ
「글로벌 미디어 공룡들의 전쟁」 은 글로벌 미디어 산업을 주도하는 미국 미디어 시장의 치열한 경쟁과 최근 넷플릭스와 유튜브라는 파괴적 혁신 기업들에 맞서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의 전쟁을 Part 1에서 Part 3에 걸쳐 다룬다. 넷플릭스, 구글, 페이스북이 어떤 위기를 맞이했었고, 그 위기를 어떻게 대처해 나가며 적극적으로 변화를 주도해 나가게 되었는지에 대한 원인과 과정을 자세히 분석해주고 있어 흥미진진하다.
유튜브는 이제 단순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가 아니다. 유튜브는 광고 수익을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구축해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이 끊임없이 더 많은 콘텐츠를 제작하여 더 많은 트래픽과 광고 수익이 발생하는 선순환을 이루었다. 유튜브의 광고 수익은 한국 방송 산업 전체보다 크다고 한다. 이제 구글에 인수된 유튜브가 어디까지 확장하고 레거시 미디어 업계를 얼마나 빠르게 잠식할 것인지 또한 미디어 업계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페이스북 또한 그렇다. 페이스북이 인수한 92개 기업 중 46개가 경쟁 기업이라는 분석이 있다. 2012년 인스타그램, 2014년 왓츠앱 인수를 통해 미래의 잠재적 경쟁자를 사들였고 넥스트스톱(Nextstop), 고왈라(Gowalla), 벨루가(Beluga), 라이트박스(Lightbox) 같은 경쟁 서비스는 사들여 제거해 버렸다. 적수가 없는 SNS제국 페이스북의 행보 또한 궁금해질 수 밖에 없다. 페이스북은 사명을 '메타'로 변경하고 새롭게 열릴 메타버스 세상에서도 독과점을 꿈꾸고 있다니 살짝 질리기도 한다. 메타버스 세상을 페이스북은 어떻게 장악해나가려는가.
Part 5와 Part 6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대응을 살펴보고 있다. 국내 미디어 기업들도 미디어 공룡이 되지 못하면 글로벌 미디어 공룡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에 경쟁적으로 몸집 불리기에 들어가고 있다고 분석하는 저자는 한국의 미디어 공룡을 꿈꾸는 CJ ENM와 통신사,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의 사례를 상세하게 풀어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국내 기업들의 동향이 더욱 궁금하기도 했다.
라인과 제페토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네이버에 비해 카카오는 그동안 글로벌 진출에 성과를 내지 못했었는데, 최근 게임과 웹툰 등 콘텐츠 서비스가 글로벌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슈퍼 IP 유니버스 프로젝트' 를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전신인 카카오M과 카카오페이지에 대해 먼저 살핀 저자는 이제 시작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공할지, 콘텐츠와 플랫폼이 결합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한 미국 미디어 공룡의 전철을 밟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한다.
저자는 또한 어느 기업이 미디어 공룡에 등극하고, 또 밀려나게 될지, 여기에 미디어 산업의 경쟁 구도는 어떻게 재편될 지 예측해 보고 있기도 하다. 기업합병 사례에 있어 AT&T나 타임워너, 바이어컴CBS처럼 잘못된 판단으로 실패로 돌아간 나쁜 사례와 아직 결과를 명확히 측정할 수는 없지만 넷플릭스를 견제하기 위한 디즈니의 행보에 대한 이야기 또한 매우 흥미롭다. 비싼 몸값의 폭스를 인수한 효과는 디즈니+ 의 목표달성이 얼마나 될 것인가에 따라 평가가 내려질 것이라니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될 듯 하다.
* 네이버 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제공도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