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 돋히기 전에 조현병이라는 통증이 찾아왔다

오택만 목사님 지음

유페이퍼 2021년 03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목사로서 조현병을 앓고 있는 저자는 삶의 한 순간 한 걸음마다 꼭꼭 씹어 느끼며 누리고자 하는 철학을 책에 담았다. 경제적인 요소만을 치중하여 행복의 잣대로 들이밀고자 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조현병을 앓는 사람으로써 경제적 부를 누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지만 여유롭게 살아갈 수는 있다. 미래도 꿈꿀 수 있고 매일 매일 의미있게 보내며 보람찬 삶을 개척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 말씀인 성경적 통찰력과 신앙의 눈으로 조현병이라는 친구를 어떻게 요리할지 고민해보고 평생의 한 시점에서 올바른 방향과 동기를 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랑의 중요성, 하나님 안에서 비전을 추구하며 실력을 기르는 노력의 중요성을 읽기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의 분량은 A4용지 한글 문서로 10포인트 글자 크기에 18페이지 정도 됩니다.)

목차

판권 페이지
들어가며
지금 의미 있는 삶을 살기
행복은 하나님 사랑 안에 꽃피는 것
나는 내 날개를 펼치기 위해서 장애등급 판정을 꼭 받을 거야
사람은 아플 때가 있어서 때때로 반드시 살펴주어야 한다
내가 알 수 없는 것은 너도 그들도 우리도 알지 못한다
기도응답이라는 대사건
쉼의 필요성
내가 겪은 망상
약물 치료의 중요성
의사 선생님은 전문가이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자의 형통
생명과 본질의 가치를 존중하는 태도
사랑하는 사람은 살리는 일을 한다
진짜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볼 수 없다
잠시뿐인 통증
조현병의 재발방지
조현병의 원인과 증상
마치며

작가정보

저자(글) 오택만 목사님

《오택만 목사》
안산 동산고교를 졸업하고 비브리칼 신학교를 졸업했다. 19살 12월에 조현병 망상 증상이 최초로 발병해서 많은 세월을 입원과 재입원을 비롯한 망상 증상에 의한 이상한 행동들로 보냈다. 이제는 어느 정도 능숙하게 조현병이라는 질병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체득했고 삶을 여유롭게 즐기면서 사는 법도 익혔다. 안산 임마누엘교회라는 지하실 개척교회의 한 멤버로서 담임 목사님과 몇 안되는 성도와 함께 행복한 신앙생활을 이어가면서 교회 겸 기도원과 선교단체 설립을 꿈꾸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1986년생. 인천출생. 경기도 안산출신, 안산거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예총연) 보수정통총회 소속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