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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월비선가

조선스팀펑크연작선
박애진 지음
아작

2022년 04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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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9.35MB)
ISBN 9791166686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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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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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술이 도입된 조선에서 펼쳐지는 조선스팀펑크연작선 첫 장편소설,
황진이와 기기인 도로가 만나서 펼치는 한국식 스팀펑크

조선의 프로메테우스, 이름은 황진이

기기인 도로가 조선에 온 지도 백 년이 넘은 중종 치하, 빼어난 학식과 미모와 재주로 조선 팔도를 주름잡은 송도 기생 명월은 증기기술로 움직이는 기녀(機女)들의 공연이 가능한 명월관을 지어 그 이름을 천하에 떨치지만 근 10년째 홀로 공을 들이는 사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기기인 도로. “조선에 그런 사내는 하나뿐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살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도로는 명월의 구애를 일언지하에 거절했던 바, 다시 만나게 된 도로에게 명월은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내놓는데….
서곡_누가 죽였습니까_7

01_그 몸, 옷 아래 감춰진 그 몸을 원하나이다_9
02_지금 제 마음이 그러합니다_93
03_너의 심장은 차갑게 식어_121
04_성품이 업이라_160
05_너의 새끼손가락_188
06_내 이름을 불러다오_241
07_왜 울새가 죽어야 합니까?_305
08_언젠가 너와 함께하는 꿈을 꾸었다_354

작가의 말_379

밝혀가는 것으로 세상은 ‘이해’된다. 가보지 않은 길을 한 걸음씩 내디딜 때마다, 명월은 세계를 해체하고 파악하며 자기 내부로 수렴한다. 기생이 되고, 천민으로서 차별을 받고, 누군가의 후처로 들어가고, 유교적 질서 안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맞고, 괴롭힘을 당하고, 한계를 절감하고, 실망하고, 시스템 밖으로 내쫓기는 그 모든 과정은 오롯하게 세계를 새로이 해석하는 과정이 된다.
공포가 이해할 수 없음에서 온다면, 오로지 이해하고자 하는 이는 두려운 것이 없다. 그러므로 비합리적 세계에 놓인 합리적 정신은 두렵지 않다. 몽매한 세계 속에서 명월은 홀로 “스스로 생각하는” 눈뜬 사람이다. 기계장치나 톱니바퀴가 아니라 바로 이 부분이야말로 이 소설을 스팀펑크로써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그는 함께 차별받는 이들의 손을 잡고, 그들의 고통을 온전히 이해해내고 만다. 명월이 인격적으로 뛰어나거나 고아해서가 아니라, 그저 1500년대 조선에 떨어진 임마누엘 칸트기 때문에.


전근대의 프로메테우스

최초의 SF 소설이라고 평가받는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에는 부제가 달려 있다. ‘모던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테우스라는 이름 자체가 ‘먼저 생각하는 자’, 즉 선지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간에게 불을 주고 신의 저주를 받아 끊임없이 고통받게 된 슬픈 선지자다. 메리 셸리의 소설 속 프랑켄슈타인은 인류의 마지막 숙제인 죽음을 극복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소설 속, 1500년대의 임마누엘 칸트는 끝내 조선의 프로메테우스가 되고자 한다. 소설 마지막의 반전은 박애진 작가 특유의 독자 뒤통수 치기가, 지금까지 내가 본 방식 중에 가장 훌륭하게 완성된 버전이다. 뒤통수가 쨍 깨질 것처럼 얼얼하지만,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마음이 기꺼워서 프린트해서 읽은(서평 작성자의 권한으로 PDF 파일을 받았다) 소설 마지막 페이지를 몇 번씩 손으로 쓰다듬었다. 수많은 사랑 이야기 속에서 인간은 종을 뛰어넘는 사랑을 한다. 그러나 이 소설은 그 차원을 한 단계 넘어섰다. 소설의 마지막 장면을 생각하면 아직도 울음이 터질 것 같고, 꿈을 꾸는 것 같은 기분이 되고 만다. 인간이 ‘의식’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그리고 ‘과학’이란 무엇인가. 그 극한을 떠올려보면, 이 소설은 SF라는 장르가 궁극적으로 가 닿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 주제마저 던지고 있는 셈

작가정보

저자(글) 박애진

저자 : 박애진
언제부턴가 자려고 누우면 죽기 전에 하드 속 착상 폴더에서 무한이 쓰인 번호표를 쥐고 대기 중인 글들을 다 쓸 수 있을지 불안감이 엄습하곤 한다. 때로 나만 혼자 하루를 48시간으로 살면 좋겠다는 덧없는 망상을 하다가, 주어진 시간을 열심히 살아야지, 라는 교과서적인 반성을 하며, SF, 판타지, 스릴러, 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쓴다.

혼자 쓴 책으로, 연작소설집 《우리가 모르는 이웃》, 소녀와 여성 사이의 경계에 있는 예민한 시기를 다룬 단편을 모은 작품집 《원초적 본능 feat.미소년》, 소외된 혹은 차라리 소외를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집 《각인》을 출간했다. 장편으로는 고전 소설을 모티브로 한 《지우전: 모두 나를 칼이라 했다》, 신비로운 부엉이가 키운 소녀의 모험담 《부엉이 소녀 욜란드》, 세상을 떠도는 여행가의 이야기 《바람결에 흩날리고 강을 따라 떠도는》이 있다.

일군의 작가들과 조선스팀펑크연작선을 기획해 그 첫 앤솔러지인 《기기인 도로》에 〈군자의 길〉을 실었고,?《언젠가 한 번은 떠나야 한다》에 〈쿤라와 그레시아〉를, 《나의 서울대 합격 수기》에 〈이상한 차원의 안리수〉를, 《여성작가SF단편모음집》에 〈토요일〉을 수록하는 등 여러 앤솔러지에 단편을 발표해왔다.

작가의 말

《기기인 도로》는 ‘조선시대에 증기기술이 발달했다면?’이라는 가정하에 쓰인 조선 스팀펑크 앤솔러지입니다. 정명섭, 김이환, 박하루, 이서영 작가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앤솔러지에 넣을 글로 《명월비선가》를 구상했는데 쓰다 보니 도무지 단편으로 풀어갈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해서 출판사에 양해를 구하고 <군자의 길>이라는 단편을 새로 써서 보냈습니다. 《명월비선가》와 <군자의 길>은 설정은 공유하되 독립된 이야기라 어느 이야기를 먼저 읽든 상관없습니다.

《기기인 도로》 앤솔러지 기획에 참여하기로 한 뒤 어떤 인물을 중심으로 할지 고민했습니다. 당시 제가 바란 인물상은 누구나 이름을 들으면 바로 알 유명한 사람일 것, 하위 계층일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바로 황진이가 떠올랐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어려서부터 자연스레 전래동화 형식으로 혹은 역사 속 야사로 황진이에 대한 이야기를 접했을 텐데요. 황진이는 아리따운 외모와 더불어 시화에도 능하고, 학문도 높은 경지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를 바라보는 시각은 대체로 기생이기에 많은 사내들의 여인이 될 수 있었으나 또한 한 사람만의 여인이 되지도 않았던 신비로운 존재, 성적 판타지를 불러일으키는 인물이었습니다.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황진이는 왜 그렇게 열심히 학문을 익혔을까요? 천민이자 여인이었던 그가 학문을 익힌다 한들 관직에 오를 수 있는 것도 아닐 텐데요. 그리고 황진이는 어느 날 홀연히 관노청을 떠나 길에서 떠돌다 죽었다고 합니다. 생몰 연대가 불분명하고 야사로만 전해지는 이라, 그가 왜 명성을 떨친 기생이 누릴 수 있는 화려한 생활을 버리고 떠났는지, 어디에서 어떻게 죽음을 맞이했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착안해 나온 인물이 바로 소설 속 인물 ‘진이’입니다. 글 안에서 황진이의 기명인 ‘명월’은 사용하나 황진이라는 전체 이름은 의도적으로 쓰지 않았습니다. 여러 번 영화나 드라마로 재탄생한 인물인지라, 자칫 기존의 이미지에 갇힐까 우려되어서였습니다. 같은 이유로 야사 속에서 명월과 얽힌 인물들도 일부러 잘 알려지지 않은 자(字)나 호(號)를 사용했습니다.

더불어 이 이야기를 통해 신분제 사회였던 조선에서 가장 하위 계층인 천민에 속한 기생의 시선으로 당시 조선 시대를 그려보고자 했습니다.
한 시대를 바라보는 관점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수만큼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래전에 본 찰리 채플린을 소재로 한 한 컷 만화가 아직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극장 화면에서 찰리 채플린이 구두끈을 포크로 둘둘 말아 스파게티처럼 먹는 장면이 나오자 일등석 자리에 앉은 부유한 관객들은 박장대소하고, 이등석에 앉은 보통 관객들은 적당히 웃고, 삼등석에 앉은 가난한 이들은 눈물을 글썽입니다. 아마도 그들에게는 개그가 아닌 현실이었기 때문이었겠지요.

어릴 때 읽은 위인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참으로 한결같았습니다. 착하고, 공부 잘하고, 부모님 말씀 잘 듣고, 형제간에 우애가 깊고, 자라서는 여색을 탐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극 로맨스에서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남자 주인공이 아리따운 기생을 앞에 두고 무심한 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흥미로운 건 여색을 탐하지 않는 이를 칭송하면서도 조선은 일부다처제를 끝까지 유지했다는 점입니다. 당시 노비는 개인 소유인 사노비와 국가 소유인 공노비로 나뉘었는데, 기생은 국가에 소속된 노비, 즉 관기였습니다. 유흥 때 흥을 돋우기 위한 노비 제도를 국가 차원에서 갖추어 운영했던 겁니다. 놀랍게도 관기와 간음하거나 첩으로 들이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아무도 지키지 않았을 뿐이었죠. 심지어 서로 한 기생을 차지하겠다고 무관들이 자기 휘하의 병사들을 동원해가며 벌건 대낮에 몽둥이 싸움을 벌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우동에게는 간음죄를 물어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국가 소유의 노비인 기생의 시선으로 본 조선은 잔혹하고 모순으로 가득 찬 세계였습니다.

2022년 1월
박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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