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혁신의 시작, 디자인

김동하 지음

좋은땅 2021년 05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4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문제해결의 본질을 다루는 디자인에 대한 명쾌한 해설

디자인 싱킹은 창의적 문제해결의 방법론과 통합적 해결책의 전략적 사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디자인이 외관에 대한 특성(패션, 장식 등)이나 특징을 구분 짓는 사물의 일부 요소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에, 저자는 디자인이 시각적 세계의 외관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본질을 다루는 분야임을 다양한 자료와 문헌을 기초로 논리적인 해설과 실증사례들을 통해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미래의 가장 중요한 자원이자 소양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구현하는 최적의 기술Art로서 디자인을 정의하고, 실제 세계에서 창의성을 적용하는 실천과학이며 모두를 위한 보편적 예술로서 디자인을 설명한다. 궁극적으로 디자인은 인간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의 환경을 아름답게 하는 실용학문의 대표적 분야이자, 시대적 바로미터로서 가치를 창출하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적 사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세상을 바꾸는 혁신의 시작, 디자인》은 디자인 지식과 가치에 대해 심도 있게 풀어쓴 전문서적이자 디자인의 올바른 개념을 알리는 교양서적으로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미래와 AI시대에 겸비해야 할 지식의 필독서이다.

목차

서문


제1장_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01.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디자인의 모호성
디자인의 본질적 특성

02. 태생적 융합의 영역
통섭의 당위성
통섭으로서의 디자인

03. 이론과 실제로서의 디자인
디자인 연구
디자인 연구 방법론
디자인 지식의 통합 프로세스


제2장_ 디자인의 재조명
01. 디자인의 해석과 통찰
디자인의 성립요건
창의적 실체로서의 디자인
인식과 경험으로서의 디자인
지각과 직관으로서의 디자인
실용으로서의 디자인

02. 시류를 반영하는 문화의 좌표
새로운 시대, 디자인 역할의 확장
간결함과 다양성으로서의 디자인

03. 예술, 과학 그리고 디자인
예술과 과학
디자인과 예술
디자인과 과학

04. 디자인의 다면적 해석
예술과 과학의 조화: 디자인
예술과 과학의 융합: 디자인
예술과 과학의 상호보완: 디자인


제3장_ 디자인의 메커니즘
01. 디자인의 구조적 범주
디자인과 경제
블루오션과 디자인
디자인의 구조적 범주

02. 문제해결 메커니즘
창의적 발상과 사고의 전환
기능에서 감성으로 / 감성에서 기능으로 / 보완과 강화

03. 혁신주도 메커니즘
창의적 구현
아날로그 혁신 / 디지털 혁신

04. 가치지향 메커니즘
가치창출
진보적 결합과 일탈 / 유기적 결합과 형질변형

05. 블루오션과 디자인 연관성
블루오션과 디자인의 상호관계
블루오션을 위한 디자인 재고사항(전략)
문제해결의 측면 / 혁신주도의 측면 / 가치지향의 측면


제4장_ 디자인과 혁신
01. 혁신이란
혁신의 사회적 의미
혁신의 어원과 정의
현대적 용어로서의 혁신
혁신의 내용에 따른 분류
혁신의 지향적 대상에 따른 분류
혁신의 유·무형적 특징에 따른 분류

02. 디자인 혁신의 이해
혁신 프로세스
혁신과 발명

03. 디자인 혁신과 창의성
혁신과 창의성
디자인 혁신의 범위

04. 디자인 혁신의 정의
디자인 혁신이란
디자인 혁신의 기준과 가치
디자인 혁신의 인식제고


제5장_ 디자인과 미래
01. 산업혁명과 디자인
산업혁명 조망
산업혁명과 디자인의 연관성
1차 산업혁명 / 2차 산업혁명 / 3차 산업혁명 / 4차 산업혁명

02. 시대적 바로미터로서의 디자인
디자인과 지식재산
AI, 빅데이터, IoT와 디자인
다품종 맞춤형 생산의 실현

03. 가치창출의 툴, 디자인
기억력의 시대에서 창의성의 시대로
창조와 창의, 디자인

04. 디자인의 미래
비즈니스의 툴, 디자인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과 디자이너

참고문헌
전자자료

출판사 서평

- 창의와 혁신의 대명사 -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최적의 기술,
디자인의 근원적 정의에서부터 새로운 시대의 임무와 역할부여에 따른 다면적 시각을 담다

《세상을 바꾸는 혁신의 시작, 디자인》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의 주요 이슈들과 연동하여 핵심적인 위치로 급부상하고 있는 21세기의 디자인을 조명하고, 창의성과 혁신의 대명사로서 디자인의 올바른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기계의 지능화로 대표되는 미래에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급속하고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거나 이미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도 세상에서 인류가 강력하게 기계보다 우월적인 위치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핵심은 공감적 능력, 소통 그리고 창의성에 기반한다는 사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디자인은 실제세계에서 기계가 근접하기 어려운 창의성을 다루는 가장 특화된 분야이며, 문제해결의 과정으로서 이종 분야와의 협업, 각 단계마다 창의적 사고와 해결책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메커니즘으로 작동한다’라고 강조한다.
《세상을 바꾸는 혁신의 시작, 디자인》은 충분히 학술적이고 시사적인 문헌과 자료를 통해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내용을 담아내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실증사례를 그림과 도표 등을 적절히 구성하여 저자의 주장을 선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디자인을 AI시대 창의성을 구현하고 혁신을 창출하는 주요 기술적 사상과 방법(론)으로 안내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의 혜안을 얻고 크고 작은 성공을 만들어 내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동하

저자 : 김동하
김동하는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초대디자이너와 국내외 기업 및 공공기관의 디자인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지원하는 청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사업단의 단장을 맡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주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D2B, PINUP 등 국내 유수의 디자인 공모전에서 다수의 대상, 최우수상 등을 지도하였고, 특허청에서 주최하는 이공계열 대학(원)생들의 아이디어 각축장이라고 불리는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2012년부터 대통령상(2회), 국무총리상, 다수의 장관상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세계발명대회(IFIA)에서 Silver 및 Bronze를 수상하는 등,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를 비롯한 유관기관으로부터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iF, IDEA 등에서 2008년부터 Best of The Best, Gold, Silver, Bronze를 비롯해 13년 연속 70여 점의 본상 수상작을 지도하여, 2017년을 기점으로 청주대학교(산업디자인)가 레드닷 및 iF에서 집계하는 세계 디자인대학 랭킹 10위권(국내랭킹 1위)에 진입하는 데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