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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상쇠들의 풍물굿쟁이 인생. 2
조춘영 지음
모시는사람들

2022년 08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1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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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9.41MB)
ISBN 979116629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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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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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패 상쇠이자 풍물문화연구 전문가이기도 한 저자가 전국의 전문 풍물패, 마을(전통) 풍물패의 상쇠들을 만나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오는 동안의 풍물굿 문화의 변천, 성장, 진화 과정을 듣고 기록하였다. 상쇠를 중심으로 하여 21세기 주요 풍물굿 현장 이야기, 풍물의 전통적, 미학적 측면에 대한 생각, 문화적/장르적 미래, 그리고 예술인이자 전통문화의 계승자로서, 때로는 운동가로서 상쇠로의 입문, 성장, 활동 과정 등을 채록하였다. 21세기 풍물문화의 소중한 민속적 기록물이자, 우리 시대 장인들의 삶과 활동에 대한 현실적 기록물이다.
면담 녹취록
1. 진안 중평굿 상쇠 이승철
2. 여수 삼동매구 상쇠 손웅
3. 김포 김포들가락연구회 상쇠 박희정
4. 달성 다사농악 상쇠 배관호
5. 인천 강화열두가락농악 상쇠 황길범
6. 서울 풍물굿패 한풀 상쇠 민재경
7. 부천 풍물굿패 타락 상쇠 구자호
8. 춘천 뒤뚜루농악 상쇠 한춘녀
9. 서울 풍물패 터울림 상쇠 김용범
10. 광주 오월풍물단 상쇠 김태훈
보론 21세기 상쇠 담론과 풍물굿이 놓일 자리
부록 “갈리소 갈리소 구경꾼도 갈리소”

굿패 터울림 김용범 상쇠, 광주 오월풍물단 김태훈 상쇠. 이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현장을 지키고, 오늘 이후에도 계속해서 자신들(마을, 풍물채)의 역사를 써 나가겠지만, 2020년 현재 시점에서 정리한 지금까지의 역사, 그리고 이 시점에서 내다본 미래 전망이나 토로한 각오는 더없이 소중한 문화적 동력, 성장의 계기가 된다.

우리의 풍물굿은 공동체 안에 있는 어떤 존재도 빼놓지 않는다. 두레 공동체 정신으로 우리는 하나다. 상쇠는 한 사람도 빠뜨리지 않고 놀린다. 하찮은 어떤 이도 빠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협화(協和)하는 공생태다. 풍물굿은 만물이 신령하고 생명이 깃들어 있어서, 이 존재들이 서로 모시고 함께 놀고 맺힌 걸 풀어내는 매체로 기능해 왔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풍물굿은 인간과 자연이 적대적 관계나 분리된 관계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오히려 지구 내 생명체와 존재들이 협화(조화)와 상호 존중의 방향으로 나가길 강제하고 있다. 소리를 울리고 춤추고 노래하고 놀이하는 존재는 인간만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있는 옆에 있는 앞에 있는 존재와 춤추고 노래하고 놀 일이다.

최근 몇 년 사이 풍물 관련 주요 사건 (1권 보도자료 중에서)

(1) 2019년 3월 1일,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청역 광장에 이르는 세종대로에는 전국 팔도에서 모여든 수백 개의 풍물패, 수만 명의 풍물꾼들이 울리는 ‘만북’(만 개의 북) 소리가 웅장하고 신명나게 울려 퍼졌다. ‘만북 울림!’이다. 이날 전국의 풍물꾼들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규모의 풍물굿판에 이어 〈만북으로 열어 가는 새로운 100년 선언문〉을 선포, 채택하면서 3·1운동 100주년을 ‘새로운 100년, 생명의 새 세상’으로 향해 가는 원년(元年)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 2014년에는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었다. 해방 이후 무형문화재 정책과 제도가 생긴 이래 국가무형문화재와 지방무형문화재에 40여 개의 풍물 단체가 지정되었다. 일제강점기와 1950~1960년대 근대화 지상주의 시대를 거치는 동안 농악은 한때 천덕꾸러기 신세를 지나 절멸의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그러던 것이 70년대 이후 끈질긴 생명력을 발휘하며 여성농악단과 사물놀이를 중심으로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하여 80년대 이후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대학풍물굿 운동을 통해 폭발적인 부흥을 이루고, 사물놀이의 세계화를 거쳐, 당당히 인류무형문화

작가정보

저자(글) 조춘영

저자 : 조춘영
인하대학교 철학과에서 「마을풍물굿에서 一과 多의 문제」로 학사를, 한신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한국전통음악 오선보 표기에 대한 철학적 연구」(2005)로 석사를,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에서 「國行 祭禮樂舞와 마을 풍물굿의 구성체계 분석과 美學的 範疇化를 위한 시론」(2011)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며 풍물굿과 전통공연예술 전반을 연구하고 있다. 공연예술의 현장을 중시하며 풍물굿담론가를 자처하고 있다. 한국풍물굿학회, 농악현장의 연구자들, 한국전통악무연구소에서 임원 및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풍물굿, oh OUR GOOD』(1999, 비매품), 『풍물굿 연구』(지식산업사, 2009, 공저), 『한류와 한사상』(모시는사람들, 2009, 공저), 『농악 현장의 해석』(민속원, 2014, 공저), 『풍물굿의 원리와 미학』(민속원, 2014), 『무형문화유산의 지속성』(무형유산포럼, 2017, 공저), 『새나라로 가는 길굿』(민속원, 2018),『하늘땅을 열어라, 캥~마주깽 놀아라』(모시는사람들, 2019),『악학궤범 학제적 연구』(공저, 솔과학, 202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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