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간호사 어때?

여상은 지음

포널스출판사 2021년 07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나는 일선 간호사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줄 수 있는 수간호사가 되고 싶었고, 간호사의 오랜 길을 지켜주고 싶다.

1. 간호업무 전반을 기획, 감독, 조정하는 수간호사!
수간호사가 된다는 것은 업글 인간이 된다는 것!

2. 위 워너비 업글! 궁극에 도달하면 변해야 하고, 변하면 통하게 되어있고, 통하면 오래간다. 수간호사가 되어 할 수 있는 어록!

3. 부산 25년 차 간호사! 마치 영화 국제시장처럼 우여곡절 가득한 간호사라서 겪게 되는 사연들을 소개하고 있다.

4. 간호사 너를 사랑해! 작가의 본 뜻은 이 책을 완독해야 알수 있다!

5. 대략 난감 근무 증후군! 악순환의 고리를 끊다! 간호사에게 가장 나쁘고 위험만 말은 ‘고칠 수 없는 것은 참아야한다.’ 는 격언이다.

6. 삶의 무게를 느끼는 어른 간호사가 되어서야, 후배 간호사들에게 따뜻하게 손잡아 주고 들려주고 싶은 말들을 모았다.

목차

들어가는 글
간호사, 너를 사랑해

1장 위 워너비 업글(We want to be up glade)
1. 이 시대 젊음의 초상
2. 간호사의 꿈 - 퇴사
3. 그냥 한 대 때리실래요?
4. 간호사의 눈물 - 의료기관 인증
5. 간호사 찾아 / 실습지 찾아 삼만 리
6. 왜 죄송할 일이 이렇게 많죠?
7. 외양간을 고치게 한 메르스
8. 밀레니얼 세대, 간호의 미래
9. 코로나 유감
10. 코로나 유감 2

2장 간호사를 간호하다
1. 상처받지 않고 자란 사람은 없다.
2. 너를 사랑해 - 자기 돌보기
3. 너를 사랑해 - 감정 돌보기
4. 너를 사랑해 - 힐링 푸드
5. 너를 사랑해 - 충분한 휴식
6. 사람은 변하지 않지만 성장할 수 있습니다.
7. 서로 사랑해 -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기
8. 살면서 꼭 해야 할 일
9. 자이언트독서클럽
10. 존경받는 직업, 간호사!

3장 슬기로운 수간호사 생활
1. 아직도 간호사가 된 게 싫어?
2. 지혜와 사랑으로 감동을 전하는 간호사
3. 대략 난감 근무 증후군 (TTD syndrome : total trouble duty syndrome)
4. 악순환의 고리를 끊다.
5. 결혼식, 딸을 보내는 마음
6. 가지 않은 길
7. 간호사가 ‘좋은 직업’이 될 때까지
8. 동지, 할머니 산타
9. 침대에는 한 사람의 삶이 누워있다.

4장 어쩌다 간호사
1. 여긴 어디?, 나는 누구?
2. 가장 슬픈 일과 기쁜 일
3. 아버님, 간호사 그거 좋은 직업 아니에요.
4. 그렇게 간호사가 된다.
5. 아프면 안 되는 간호사, 너무 아픈 나
6. 반말은 왜?
7. 3교대의 맛
8. 그렇게 꼰대가 된다.
마치는 글
다시 병원으로

출판사 서평

[추천사]
나이 50대 초반에 들어서 나는 제2의 간호사 인생으로 가는 문을 열었다!
나를 사랑하기로 마음먹었다. 문제는 나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나 자신과 사람들을 알고 싶어서 책을 읽고 심리 상담 수업을 들었다. 많은 부분 도움이 되었다. 내게 도움이 되었다면 다른 누군가에게도 전해주고 싶었다. 자신을잘 들여다보고, 이해하고, 보듬어주고, 잘 길러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잘 먹이고, 푹 쉬고, 사람들 속에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성장시키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
거기서 나온 에너지로 사람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간호사라면 누구나 그렇게 하듯 내가 몸담은 병원이 발전하길, 나와 함께 일하는 간호사들이 성장하고 행복해지길, 내가 만나는 환자들이 행복하길 바라며 일할 것이다. 다만, 나의 행복을 저당 잡히지 않고 ‘지금’ 행복한 삶을 살겠다. 나의 하루하루를 즐기며 살아갈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여상은

저자 : 여상은
안과병원과 산업체의무실 간호사
종합병원 간호사, 수간호사
종합병원 간호부서장으로 근무
現) 수간호사

매일 병원으로 출근하며 근무하는 간호사로서 좋은 간호사란 어떤 사람인지 여전히 생각하곤 한다.
또한, 나 자신이 한 개인으로서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평범한 시민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 발전하길 간호사로 일하며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삶이 되길 우리나라 병원환경이 환자와 간호사를 위해 변화하길 바란다.

부제로 ‘간호사, 너를 사랑해’라는 제목은 두 가지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간호사라는 직업에 애증을 느끼는 ‘내가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진 이들을 사랑한다.’는 뜻이다.(I love you.) 또 다른 한 가지는 ‘모든 간호사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붙인 제목이다.(Love your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