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검학원의 마검사. 3

시미즈 유우 지음 | 토사카 아사기 그림 | 이승원 옮김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2021년 04월 21일 출간 국내도서 : 2021년 03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정령사의 검무」 작가 시미즈 유우의 새 장편 판타지 소설

마왕군 재흥의 야망을 품고 전생한 최강의 마왕 레오니스(겉모습은 열 살 소년)는 왕녀 방문의 그림자에서 암약하던 『마검사』들의 계획을 압도적인 힘으로 깨부순 후, 권속인 리세리아만이 아니라 레기나에게도 예전보다 더 귀여움을 받는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다.
한편, 권속의 힘에 눈을 뜬 리세리아의 활약 덕분에 학원간 합동 연습에서도 두각을 보이기 시작한 제18소대. 그 와중에 6년 전 〈보이드〉의 습격으로 멸망한 리세리아의 고향 〈제03전술도시〉가 출현했다는 보고가 들어온다. 그리고 이를 조사하러 간 레오니스의 앞에, 〈여신〉 로제리아의 전생체가 나타나는데──.

외모는 꼬마, 사실은 최강 마왕이 활약하는
미소녀 누나들과의 성검×마검 학원 판타지 제3탄!

목차

프롤로그
제1장 가면의 마왕
제2장 연습 시합
제3장 제03전술도시
제4장 준동하는 허무
제5장 폐허도시의 망령
제6장 엘프의 용사
제7장 크리타리아 공작가 저택
제8장 추락한 신의 찬가
제9장 마검의 사명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반역의 여신」을 따라 인류에 대적한 「불사자의 왕(언데드 킹)」, 마왕 ‘레오니스’는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여신의 예언에 따라 미래를 기약하고 긴 잠에 빠진다. 그리고 천 년 후── 마침내 새 몸으로 다시 태어난 마왕 레오니스를 맞이한 것은 숭배자들의 열렬한 환영이 아니라 은발 미소녀의 어리둥절한 눈! 그리고 왠지 모르게 작아진 자신의 몸이었다?!
자신을 갈 데 없는 꼬마로 인식하는 소녀 ‘리세리아’ 앞에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마왕 앞에 나타나는 미지의 적 ‘보이드’. 나타나고, 오랜 세월이 지나 완전히 변모한 세계에서, 마왕은 과거에 없었던 힘, ‘성검’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정령사의 검무」 작가 시미즈 유우 신작!
원래는 마왕이지만 지금은 열 살 꼬마? 예쁜 누나들에게 휘둘리는 마왕의 〈성검〉 학원 판타지!

작가정보

저자(글) 시미즈 유우

출간작으로 『정령사의 검무(블레이드 댄스) 1: 검과 학원과 불고양이 소녀』 등이 있다.

번역 이승원

부산 토박이 청년이다. "겨울이라 그런지 따뜻한 국물이 당겨서 단골 국밥집에 갔습니다만…… 건물 자체가 박살 나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때 건물 새로 짓는다는 말 들어놓고, 마감 스트레스로 깜빡한 나머지 30분 걸려 거기까지 걸어간 밀짚모자 곰탱이를 보시면 손이라도 흔들어주시길.(-_-;)"_작가의 말. 번역한 대표작으로는 [속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이 있다.

그림/만화 토사카 아사기

대표작으로 『성검학원의 마검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