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은 학생으로! 졸업은 장교로!

미래를 향한 젊은 도전

이용호 지음

이담북스 2021년 08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2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도 이미 준비된 장교!”

이 책은 1년간 1주에 한 통씩 보낸 53통의 편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로서 가져야 할 꿈과 비전에 대한 생각, 같은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 미래 젊은 리더로서의 덕목, 군인으로서의 준비라는 네 가지 분야에 대해 단장으로서 사관후보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 아직 군사용어가 생소한 군린이(군대+어린이)인 사관후보생들과 후보생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시선에 맞추어 쓰려고 노력했다. 내가 사관후보생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감정을 이입하여 읽다 보면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자기 인생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작은 동기부여가 되고, 미래 리더가 되어야 하는 이유와 가치를 스스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Chapter 1. 꿈과 비전에 대한 생각과 사유, 그리고 행동
1. 꿈과 비전에 대한 끊임없는 생각과 사유
2. 주도적인 삶
3. 시간,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가치
4. 자신에 대한 동기부여
5. 지금은 막연해 보이지만… 행로효과
6. 바로 내가 ‘π(파이)’형 인재
7. 마음의 덫으로부터 탈출
8. 오늘과 지금이 갖는 의미
9. 잠자고 있는 잠재력에 생명력을
10. 젊음이라는 무형적 가치의 유형적 배분
11. 미래를 향한 장기전략 수립
12. 공기무비, 출기불의
13.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났을 때

Chapter 2. 같은 인격체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
1. 좋은 습관이 바꾸는 나의 운명
2. 틀림과 다름을 볼 수 있는 혜안
3. 보는 이 없어도 올곧게, 신독(愼獨)
4. 말은 그 사람의 인격
5. 관점이 바꾸는 긍정의 힘
6.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
7. 우리 주변의 우렁이 각시
8. 그 친구를 가졌는가
9. 겸손의 현대적 의미
10. 이타심에서 출발하는 존중과 배려
11. 로완과 같은 책임감
12. 조금 손해 본다는 희생정신
13. 주인의식을 가지고 답을 내는 조직으로

Chapter 3. 미래 젊은 리더로서의 덕목
1. 리더들의 문제 접근 방식
2. 젊다는 것의 의미
3. 새로운 시작, 초심(初心)으로
4. 위기관리 능력
5. 내 주변과 마음의 깨진 유리창
6. 치유가 불필요한 병(病), 열정
7. 장단점을 분석, 기회포착과 위협회피 전략으로
8. 고정관념 버리기도 고정관념?
9. 도전과 응전, 그리고 창조적 소수
10. 호통이 아닌 소통
11. 창의성은 우리 주변에서부터
12. 휴식력도 나의 능력
13. 야전에서 요구하는 간부 능력

Chapter 4. 군인으로서의 준비
1. 여러분 스스로 찾아야 할 가치
2. 육군 핵심가치의 신념화와 행동화
3. ?육군비전 2050? 소개
4. 자율과 책임, 그리고 명예
5. VUCA 시대, 클라우제비츠가 전하는 해답
6. 진정성으로 만들어 가는 나의 이미지
7. 상하동욕자 승(上下同欲者 勝)
8. 초급간부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
9. 우문현답… 발바닥 리더십
10. 작은 변화를 감지하는 통찰력
11. 임무형 지휘
12. 기본과 기초… 본립도생
13. 군 기강 확립이 필요한 이유
14. 약속… 그리고 새로운 시작

에필로그

부록

참고자료

작가정보

저자(글) 이용호

저자 : 이용호
육군사관학교 51기로 임관하여 8사단, 12사단, 21사단, 53사단, 2군단, 3군단 등 전후방 각지에서 지휘관과 참모의 다양한 직책을 통해 야전 경험을 하였으며, 아울러 합참과 청와대 등 정책부서 근무를 통해 각 제대에서 요구되는 리더십의 스펙트럼을 피부로 체험하였다. 또한 국방대학교 군사전략 석사를 졸업하고, 지금은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으로 만학의 노력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이고 있다. 초급장교 시절부터 늘 가슴에 담아 두었고, 변하지 않은 인간중심의 리더십에 대한 인식을 30년의 군 생활 동안 꾸준히 실천해 왔고, 때로는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보다 더 나은 군 문화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 현직 부산외대 학군단장으로서 미래 대한민국의 젊은 리더가 될 후보생들이 학생에서 장교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현장에서 바라보고 지도하면서 느낀 마음을 군 선배로서, 그리고 부모의 입장에서 후배들에게 따뜻한 편지 한 통에 담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