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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밤은 너무 밝다

생태계 파괴에서 질병의 확산까지
시공사

2021년 06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6월 0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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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31MB)
ISBN 979116579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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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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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이 사라졌다.
빛이 거대한 뚜껑처럼 지구를 덮었다.”
생태계 파괴에서 질병의 확산까지
빛의 아름다움 속에 감춰진 충격적 진실

우리는 너무 많은 환경 문제에 움츠러드는 시대를 살고 있다.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자원은 고갈되고 쓰레기는 넘쳐난다. 누군가는 풍요를 누린 대가를 뒤늦게 지불하게 되었고 다른 누군가는 누리지도 못한 환경 부채를 억울하게 떠안게 되었다. 물론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이 누구의 몫인지 명확히 시시비비를 가릴 순 없다. 하지만 해결하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몫이다.
그래서 뒤늦게나마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대중적으로 알리는 책들이 출간되고 있으며 그 해결 방안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 《우리의 밤은 너무 밝다》도 그런 책 중의 하나다. 차이가 있다면 환경 문제로 기후 변화, 플라스틱, 쓰레기만 생각하는 우리의 좁은 시야를 더 넓혀준다는 점이다. 우리의 세계를 서서히 그리고 철저히 망가뜨리고 있는 빛 공해에 관한 책이다.
생물학자 아네테 크롭베네슈는 전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진 연구에 기반하여 빛 공해의 원인과 그것이 인간과 자연,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는《우리의 밤은 너무 밝다》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 그녀는 빛의 면면을 들여다보며 아름다움 속에 감춰진 충격적 진실을 직시하게 이끈다. 그리고 빛 공해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과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출간 직후 유럽 전역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제, 빛 공해 세계 2위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의 차례다. 우리 행복과 삶의 터전, 자연과의 조화를 위기로 몰아넣기 전에 이 책 속에서 빛 공해에 대처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1부 빛이 있으라
빛 공해
빛의 역사
오늘날의 빛 산책

2부 인간
24시간 사회
생체 시계
빛이 병을 만든다

3부 자연
밤의 생활 공간
가로등에 매혹되는 나방
죽으러 가는 길
다음 세대
자연의 박자가 흐트러질 때
먹이사슬에 난 구멍
야간 서식지를 보호해야 하는 이유

4부 규제와 갈등
빛이 있는 곳에 갈등도 있다
강력한 법인가, 유연한 가이드라인인가

5부 도시
더 밝다고 더 안전하지는 않다
교통안전을 위한 점등
빛나는 광고판
빛과 예술

6부 어둠의 가치
별을 찾아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더 읽을거리
감사의 말
참고 문헌

求? 아주 약한 빛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 빛에 대한 민감도는 연령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이가 어릴수록 더 많은 빛을 흡수해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개인차도 크다. 누군가에게는 안정감을 높여주는 인공조명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시력 장애, 두통, 불안 장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차이는 사람들 사이에 극심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전 세계적으로 빛 공해가 심한 나라, 한국
지금 우리가 읽어야 할 빛 공해에 관한 이야기
우리나라는 빛 공해가 심각한 나라 중 하나다. 지난 2016년, 위성사진을 통해 세계 주요 20개국의 빛 공해 노출 면적을 측정한 결과, 우리나라는 89.4퍼센트로 2위를 차지했다. 인구의 66퍼센트가 너무 밝은 환경에 살고 있어서 완전한 암순응(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에 들어갔을 때 차차 어둠에 눈이 익어 주위의 물건들이 보이는 현상)에 들어가는 일이 없을 정도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 사회에는 빛 공해를 알리는 책이 절실하다.
이 책은 빛 공해의 원인과 그것이 인간과 자연,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그리고 빛 공해를 측정하는 방법과 그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그리고 우리에게 정말 불이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면서도 환경친화적이며 동시에 우리 삶의 질과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하고 찾아가게 이끈다.
우리 세계에서 어둠이 사라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다. 모든 생명체에게는 빛과 어둠의 교차가 필요하다. 지금이야말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빛의 아름다움과 편리함 속에 감춰져 있던 충격적 진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인간, 자연, 도시, 법의 관점에서 빛의 면면을 들여다보며 우리의 행복과 삶의 터전, 자연과의 조화를 반드시 되찾아야 한다.

작가정보

저자 : 아네테 크롭베네슈
Annette Krop-Benesch
1974년 독일 헤센주 남부에서 태어났다.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동물원에서 사육되는 동물과 야생 동물의 생물학적 리듬을 연구했다. 2013년 연구 단체 ‘밤의 상실’을 대표하여 처음으로 야간 인공조명에 관한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유럽 전반을 아우르는 단체인 ‘밤의 상실 네트워크’와 독일 조명기술협회의 회원이며, 블로그 ‘밤과 빛’을 통해 대중에게 빛 공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역자 : 이지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프레시안〉에서 5년간 정치 기사를 썼다. 2008년 이후 독일로 이주하여 독일 풀다대학교에서 ‘문화 간 소통’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정갈하고 명료한 문장이 장점이다. 지금은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문화 간 소통’을 번역으로 중개하고 있다. 옮긴 도서로는 《확신은 어떻게 삶을 움직이는가》, 《형제자매는 한 팀》, 《매너의 문화사》, 《약, 알아두면 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왜 살인자에게 무죄를 선고했을까?》, 《지적인 낙관주의자》, 《두 개의 독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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