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불, 뿔(청소년시선 33)
2021년 08월 05일 출간
국내도서 : 2021년 03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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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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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황소처럼 들이받아 뿔”
불불 뿔, 안과 밖을 뒤흔드는 무적의 주문!
이장근 시인의 청소년시집 ?불불 뿔?이 출간되었다. 이장근 시인은 2008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동시와 청소년시까지 영역을 넓히며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펼쳐 왔다. 현직 중학교 교사로서 청소년들과 오랜 세월 함께해 온 만큼 특히 청소년시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다. 이 시집이 벌써 네 번째 청소년시집이다.
[불불 뿔]은 어른들이 정해 놓은 규칙에 얽매여 숨 막히는 일상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쉬운 언어와 섬세한 묘사로 실감나게 담아내었다. 무엇보다 시집에 등장하는 청소년들을 하나하나 동물에 비유한 발상이 기발하고 참신하다. 이 시집을 읽으며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인의 친근한 목소리에 공감하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가운데 세상을 살아가는 참된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시집에는 50편의 시가 실려 있다. 주목할 점은 여느 시집과 다르게 시마다 그림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그림과 시가 만나 짝이 되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 그림들은 시인이 손수 그려 넣은 것이다. 시를 읽는 재미에 더해 시인의 예사롭지 않은 그림 솜씨를 감상하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ご?내가 아니야
내가 만든 규칙이 아니니까
나는 단지 누군가의 규칙을 따르는 존재일 뿐이야
착하다는 말은 집어치워
그건 자유를 버렸다는 거야
가출하는 거냐고?
아니! 내 집을 찾아가는 거야
-「고양이의 완벽한 이사」 부분
불불 뿔, 안과 밖을 뒤흔드는 무적의 주문!
그렇다 하더라도 청소년은 아직은 불완전한 존재이다. 불완전하다는 것은 그만큼 무한한 가능성이 숨어 있다는 말이다. 그런즉 “절망 속에서 희망을 부르는 주문”이 있다면 “세상에 못할 일은 없”(「불불 뿔」)다. 하늘로 솟기도 하고 땅으로 꺼지기도 한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아무 생각 없이 되는대로 사는 “오합지졸” 같기만 하지만, “막춤도 춤”이고 “무질서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잖아요”(「까마귀 떼 고고」)라고 항변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시인은 누구보다 잘 헤아린다. 시인은 “단지 누군가의 규칙을 따르는 존재”(「고양이의 완벽한 이사」)로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학교라는 가시 울타리를 뛰어넘어 “인생이라는 초원”(「얼룩말」)에서 자유롭게 뛰놀기를 바란다. 획일적인 생활과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흔들고 싶은 대로 고고”(「까마귀 떼 고고」), 명랑하고 유쾌한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이중 부정’이거나 ‘강한 긍정’의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세상을 맘껏 즐기기를 바란다.
아니불 아니불 불불 뿔
절망 속에서 희망을 부르는 주문
이중 부정으로 들이받아
강한 긍정으로 바꿔 버려
자! 시작해 볼까
시험을 망쳤니 뿔
망쳐 보지 않은 사람은 성공할 수 없어
엄마한테 혼났니 뿔
혼나 보지 않은 사람은 혼자 설 수 없어
절망에 빠졌니 뿔
절망 없는 인생은 희망도 없어
희망이 없었니 뿔
없는 게 아냐 절망을 뒤져 봐
-「불불 뿔」 부분
꿈은 주어지는 게 아니라 찾아가는 것
신미나 시인은 추천사에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이마에 근질근질 뿔이 돋을 것 같고, 송곳니가 챙, 하니 솟을 것 같고, 답답한 세상을 향해 성난 코끼리처럼 코를 흔들고 싶어집니다.”라고 말한다. 오늘보다는 내일을 향해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꿈은 주어지는 게 아니고/찾아가는 거”(「아름다운 쳇바퀴」)다. 적성과 재능은 어른들의 잣대일 뿐, 바탕색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바탕색 따위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무작정 ‘최고’가 되기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거야”(「얼룩말」)라고 당
작가정보
저자 : 이장근
열네 살 때 중학교에 입학했다. 그리고 스물아홉 살 때 다시 중학교에 입학했다. 그 후로 오 년마다
다른 중학교에 입학한다. 교사가 되어서는 전입이라 해야 하지만, 나는 입학이라는 말이 마음에 든다.
중학생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그들을 닮아 가는 부분도 많다. 나는 십 대를 닮는 것이 좋다. 십 대는 서툴게 그려졌지만 자꾸 생각나는 그림 같다. 나 또한 그런 그림 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 그런 시집을 내고 싶다.
2008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었고, 2010년 푸른문학상 새로운시인상을 받으며 동시를 쓰기 시작했다. 청소년시집 『악어에게 물린 날』, 『나는 지금 꽃이다』, 『파울볼은 없다』, 시집 『?투』, 『당신은 마술을 보여 달라고 한다』, 동시집 『바다는 왜 바다일까?』, 『칠판 볶음밥』, 그림책 『아기 그리기 ㄱㄴㄷ』 등을 냈다.
작가의 말
아이들은 자신이 얼마나 뛰어난 예술가인지 모르는 것 같다. 예술의 속성은 호기심이다. 끊임없이 다른 것에 관심을 보이고 다른 것과 결합해서 새롭게 거듭난다. 시 역시 예술이어서 시 혼자 있지 못한다. 그림과 결합하고, 음악과 결합하고, 연극과 결합하고, 사진과 결합하고, 영상과 결합한다. 아이들은 그것을 본능적으로 한다. 예술이 예술가를 만났으니 신나게 어울린다. 시에 대한 에너지는 내가 아이들에게 준 것이지만, 다른 매체와 결합하는 에너지는 내가 아이들에게 받은 것이다. 이렇게 주고받으며 우리는 함께 간다.
아이들이 쓴 수첩을 읽으면서 시와 그림을 결합한 시집을 내야겠다고 결심했다. 혼자만의 결심으로 끝날까 봐 아이들 앞에서 약속도 여러 번 했다. 그러나 시작하고 며칠 못 가서 포기하는 날이 많았다. 단순히 시 옆에 그림을 그리는 문제가 아니었다. 결합이란 서로 다른 두 개가 하나가 되는 것이어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기도 하지만, 한쪽이 기울지 않도록 각자 비워 내는 부분도 있어야 했다. 아이들과 나의 결합도 그래야 한다는 듯이. 이 시집은 아이들과 내가 주고받았던 에너지가 있었기에 완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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