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 권력자들의 부의 지도

권력자로부터 부의 길을 찾다

온국민 지음

지식과감성 2021년 04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3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라 일컬어지는 국회의원, 고위 법관, 고위공무원 2,351명의 재산을 분석했다. 막강한 권한과 정보력을 가진 권력자들은 부자였고, 그들의 부의 증가속도는 일반인들보다 몇 곱절은 빠르다. 본 서(書)는 권력을 위임해 준 평범한 국민들에게 권력자들이 가진 아파트, 토지, 주식 등의 정보를 돌려드려 온 국민이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에 출간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계층의 이동성은 둔화되고 부의 대물림은 계속된다
01장 가난은 모질게도 또 가난을 낳는다
02장 부는 치밀하게 대물림된다
03장 20 vs 80의 사회, 계층 간의 벽은 더욱 견고해진다
04장 헨리 조지의 바람은 실현될 수 있을까?

CHAPTER 2 부는 어떻게 형성되는 것인가?
05장 『21세기 자본』을 통해 바라본 부의 방정식
06장 부자가 되기 위한 추월차선이 있긴 한 걸까?
07장 먼저 부자가 된 사람들을 보면 답이 보인다

CHAPTER 3 왜 권력자들의 부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08장 국가는 어떻게 운영되는 것인가?
09장 권력자 모두가 금수저 출신은 아니다
10장 최고 권력자들은 어떤 권한과 정보를 가지고 있을까?
11장 우리는 권력자들이 가진 부(富)를 볼 수 있게 되었다
12장 권력자의 자산증가 속도는 시장 평균을 상회한다

CHAPTER 4 권력자들의 자산
13장 권력자들의 자산 포트폴리오
14장 권력자들의 주택
15장 권력자들의 토지
16장 권력자들의 주식

CHAPTER 5 자산 규모별 권력자 투자 따라 해보기
17장 범(虎) 가는 데 바람 가는 법. 권력자 등에 올라타야 안전하다
18장 5억 미만 자산 그룹
19장 5억 이상 10억 미만 자산 그룹
20장 10억 이상 30억 미만 자산 그룹
21장 30억 이상 50억 미만 자산 그룹
22장 50억 이상 자산 그룹

별지 1 권력자 자산 목록 일람표
01장 공동 주택(아파트)
① 서울특별시
② 경기도, 인천
③ 강원도
④ 대전, 세종, 충청
⑤ 광주, 전라, 제주
⑥ 부산, 경남
⑦ 대구, 경북

02장 토지
① 서울특별시
② 경기도, 인천
③ 강원도
④ 대전, 세종, 충청
⑤ 광주, 전라, 제주
⑥ 부산, 경남
⑦ 대구, 경북

03장 주식(상장 종목)

별지 2 행복한 동행, 온 국민 부자 만들기
01장 온 국민 부자연구소

출판사 서평

국회의원, 고위 법관, 고위공무원 2,351명의 재산공개 내역을 분석한 결과,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들의 재산증가 속도는 전 국민과 비교해 약 2.6배 빠르게 나타났다. 이는 단순히 최근 2개년 평균지표를 이용해 산출한 값에 불과하다.

이러한 재산증가 속도의 차이는 수년에 걸쳐 누적되었고, 막강한 권한과 정보력을 가진 권력자들이기에 이러한 추세가 앞으로도 꺾인다는 보장은 없다. 최고 권력자들의 재산 총액이 대한민국의 최상층부를 계속해서 차지하고 있는 이유이다.

권력자들은 국민이 권력을 위임해 줬기에 오늘날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 이제 그들이 가진 권한과 정보를 주권자에게 돌려드려 온 국민 모두가 행복한 부자가 되어야 한다.

본 서(書)는 독자들의 상황에 따라 각자의 ‘부의 지도’를 그려낼 수 있도록 자산 규모별, 지역별, 자산 종류별 등으로 구분하였고, 실제 아파트명, 토지 지번, 주식 종목명을 기재하여 명확한 ‘부의 이정표’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하였다.

아울러, 저자는 본 서에서 『21세기 자본』, 『진보와 빈곤』, 『코스모스』, 『도둑맞은 가난』 등 시대를 관통하는 사상들의 집약체인 명작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소개하여 독자들을 지식의 여정으로 초대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온국민

저자 : 온국민
유복(裕福)하지 못한 가정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작가는, 배움이 길지 않은 선한 부모 밑에서 성장하며 그들을 통해 세상을 바라봤다. 행복했지만 어딘지 모르게 답답했다. 현실을 벗어나고 싶었다. 그림 같은 교정이 있는 대학에서 깊이 사유(思惟)하며 공부하고 싶었다. 성공을 갈망했었다. 그런데 포기했다. 그런 욕망은 뻔한 집안 사정을 좋은 도피처 삼아 스스로 거세(去勢)해 버렸다.
그 뒤 능력주의라는 덫에 사로잡혀 스스로를 책망했다. 결핍은 갈증을 일으켰다. 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번뇌(煩惱)하고 굴욕을 견뎌내야 했다. 그리고 오늘에 이르렀다. 아직 만족하지 못한다. 아니 어쩌면 영영 만족할 수 없을 것이다. 다시 인생을 써 내려가고 있다. 그게 작가 스스로에게 주어진 숙명(宿命)이라 생각한다.

능력이 없다 자책하는 모든 분들에게, 그건 당신의 잘못 때문만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다.
차근차근 다시 그려내면 된다. 그것이 ‘인생’이든, ‘부의 지도’든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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