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수레바퀴 자국 속의 물고기. 6: 울분의 세월

이순신의 탄생부터 선조의 죽음까지
임갑혁 지음
지식과감성

2021년 03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1월 18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8.00MB)
ISBN 9791165527242
쪽수 444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PDF 필기 Android 가능 (iOS예정)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000원

쿠폰적용가 8,1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시리즈 전체 6
수레바퀴 자국 속의 물고기. 6: 울분의 세월
9,000
수레바퀴 자국 속의 물고기. 5: 전란의 시기(3) 정유재란
9,000
수레바퀴 자국 속의 물고기. 4: 전란의 시기(2) 강화 시기
9,000
수레바퀴 자국 속의 물고기. 3: 전란의 시기(1) 임진왜란
9,000
수레바퀴 자국 속의 물고기. 2: 쟁란의 시절
9,000
수레바퀴 자국 속의 물고기. 1: 억울한 세월
9,000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왜적이 물러가고 중국군도 다 철수했다. 그러나 만신창이가 된 백성들에게는 조금도 쉴 사이 없이 많은 요역이 전쟁 전과 같이 부과되었다. 10년 간을 겨우 부지해 온 목숨인데 계속 끝없이 시달리니 백성들의 원망 또한 끝이 없었다. 이 모든 원망과 폐정의 정점에는 혼군으로 전락한 선조가 있었다. 공신 결정에 있어서의 그 후안 무치함, 극악 무도한 자식들을 두둔하는 비열 간악함으로 선조 말기는 그 억울했던 명종 때보다 더한 폭정이 되었다.

사관은 ‘곡식을 바쳤던 무리는 나라가 신의를 저버린 데 대해 원망하고, 전쟁에서 공을 세운 무리는 상격이 폐기된 데 대해 원망하며, 억울한 죄수들은 적체된 옥사에 대하여 원망하고, 시정에서는 무역에 대하여 원망하며, 여러 궁가에서 남의 노비를 빼앗으므로 백성들이 원망하고, 호부에서 공물을 점점 부활시키므로 백성들이 원망하고, 관왕묘의 역군을 해마다 징발해서 백성들이 원망하고, 포수의 보정을 억지로 정하는 것을 허락하여 백성들이 원망하며, 심지어 산릉의 역사와 양전에 관한 일 등 참으로 하지 않을 수 없는 일까지도 무지한 어린 백성들은 오히려 원망하는 실정이니, 지금의 민심을 대강은 알 수 있다’ 하였다.
- 선조 40년의 세월은 허사였다. 중에서
01 전쟁은 끝났으나 달라지는 것이 없다 : 선조 32년 (1599 기해년)
명의 주력은 철수하고, 정승들은 사직을 청했다
파에 파가 갈리는 당파 싸움은 여전하다
각종 폐단은 심해지고, 중국군의 폐해도 심해지다

02 아직도 국가회복은 요원하다 : 선조 33년 (1600 경자년)
파당은 여전하고, 대마도 왜적은 강화 요구를 하다
명군은 모두 철수하나 나라의 방비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03 선조 40년의 세월은 허사였다 : 선조 34~41년
선조의 나약함, 비겁함, 부덕함으로 국가 재건의 길을 잃다
파당은 여전하고, 왕자들의 횡포는 극심해지다
국가에 되는 일은 없고, 북쪽 오랑캐는 강해지고 있다
선조의 학정은 심해지고, 사명당 유정이 도일하다
북변이 소란스럽고, 유정이 일본에서 돌아오다
선조는 허수아비 같았다. 일본에는 강화 사신을 보냈다
온갖 폐단은 난무하고, 선조는 죽음의 문턱에 들어섰다
잘못에 대한 응분의 대가는 바로 자신의 죽음이었다

참고문헌
60간지
관직 직위표
단어 뜻풀이

이 책은 연구서나 소설은 아니다. 단지 역사서나 고전을 읽어 가면서 필요한 내용을 취사선택하고 날짜별로 정리했을 뿐이다.

이순신에 관한 책은 수도 없이 많았다. 모두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썼겠지만 대부분은 정조 때 집대성하고 이은상 선생이 한글로 번역한 《이충무공전서》를 기본으로 하고 있었다. 그래서 여기에 사견을 조금 보탠 글을 하나 더 추가하는 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이순신의 생애와 더불어 그가 태어나면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시대를 조명하자는 목표를 잡게 된 계기다.

작가도 아니고 역사학자도 아닌 필자가 역사를 다룬 책을 낸다는 것이 외람된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필자가 읽고, 느끼고, 공부한 만큼이라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임갑혁

저자 : 임갑혁
1948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 다녔다.
원 고향이 전남 나주였으므로 고등학교는 연고지인 광주로 유학하여 ‘광주 제일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대학교는 서울로 유학하여 ‘서울공대 공업교육과(전기전공)’를 나왔다.
그 후 기업체에서 전기 엔지니어로 25년 정도 근무했다.
중간에 숭실대학교 중소기업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1990년대에는 《로마제국 쇠망사》, 《로마인 이야기》 등을 접하면서 로마 역사에 심취했었다. 그 후 2000년대에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다시 이순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독자의 입장에서 그 시대를 조명해 보고자 하여 지금까지 매진하였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수레바퀴 자국 속의 물고기 시리즈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수레바퀴 자국 속의 물고기 시리즈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수레바퀴 자국 속의 물고기. 6: 울분의 세월
    이순신의 탄생부터 선조의 죽음까지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