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복 있음, 출장 가능
2020년 12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12월 0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8.03MB)
- ISBN 9791165508890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9,00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전 세계 SF팬들의 필독서, 많은 이에게 인생의 첫 번째 SF였던 SF의 고전
“어느 날 내게 우주복이 생겼다!”
〈마션〉을 비롯한 수많은 SF의 원형과도 같은 작품,
SF계 최초의 명인이 쓴 아득한 우주의 꿈!
비누회사 경품대회서 우연히 받게 된 낡은 우주복을 입고 뒤뜰에서 놀던 소년,
무선통신에 다급하게 잡힌 소녀의 목소리와 갑자기 나타난 우주선 두 척!
정신을 차려보니 우주 해적에게 잡혀서 꿈에도 소원하던 달로 가게 되는데…
알고 보니 소녀는 노벨상을 받은 저명한 과학자의 딸,
소녀를 지키려다 지구의 운명까지 짊어지게 된 소년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까?
20세기 중반 SF의 황금기를 대표하고 이끌었던 ‘빅 쓰리(Big Three)’의 일원인 로버트 A. 하인라인의 대표작 중 하나로, 하인라인의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다. 미국에 나사(NASA)가 생겼지만 아직 인류가 달에도 가지 못했던 1958년에 출간된 이래로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우주의 꿈을 꾸게 하고, 그들을 SF작가와 독자의 길로 인도했다. 소련과의 우주개발경쟁에 참여한 미국 엔지니어들의 상당수는 어린 시절 하인라인의 청소년 SF를 보고 자라난 이들이었다고 한다. 한국에선 1996년 《은하를 넘어서》란 제목으로 출간되어 독자들의 반향을 얻었고 20년 만에 새롭게 번역을 하고 원제를 살려 재출간했다.
“하인라인은 SF 장르에서 시대를 초월해 가장 중요한 작가이다.”
- SF백과사전
“우리는 그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길을 걷는다.
하인라인은 우리에게 미래가 어디 있는지 보여줬다.
- 톰 클랜시
1_11
2_27
3_39
제2부
4_71
5_98
6_135
제3부
7_173
8_219
제4부
9 _269
10 _318
11 _353
12 _377
작품 연보_401
?된다. 소설의 도입 몇 페이지만에 제시되는 이러한 배경은 이미 교육적으로 흥미가 있고, 작가의 사상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다. 하지만 이 소설은 현대판 루소의 《에밀》이 아니라 SF다. 킵은 3학년 때 대입자격시험에 합격하며 그해 3월에 아버지에게 달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 “아빠, 달에 가고 싶어요”가 소설의 첫 문장이다.
달에 갈 방법을 찾는 소년
아버지는 지체없이 “그러렴”이라고 대답한다. 방법을 모르겠다는 아들의 말엔 “그거야 네가 해결할 문제지”라고 대꾸한다. 그래서 킵은 당장 달에 갈 수는 없다는 걸 알고 장래에라도 달에 가기 위해 평판이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 공군이 되는 방법 등 달에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처럼 주인공 킵은 하고 싶은 것이 뚜렷이 있으면서도 그 실행방법은 주체적으로 고민한다. 요즘의 부모들은 많은 자녀들이 중학생만 되어도 좋아하는 과목,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 없다고 말해서 고민이라고 한다. 청소년들은 대부분 킵의 센터빌 고등학교와는 정반대의 환경에 있다. 지나치게 많은 것을 배우지만 체화할 시간은 없다. 잘 교육받아야 성공한다고 배웠지만 교육받은 것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알지 못한다. 헛간에서 실험을 하기는커녕 헛간을 가져본 적도 없다. 특별히 원하는 것도 없을뿐더러 원하는 게 생겨도 추구할 권리도 없다. 그저 많이 배우면 그 배움이 자기 삶에 도움이 될 거라는 믿음을 주입받을 뿐이다.
다른 환경에서 다른 방식으로 자라난 킵에게는 이때부터 연이어 마법 같은 일이 생긴다. 하지만 잘 따져보면 모두 킵이 달에 가기 위해 무언가를 했기 때문에 생긴 일들이다(소설의 말미에서 한 어른은 비슷한 말을 하면서 킵을 칭찬한다). 킵은 아버지가 발견해서 알려준, 1등 상품을 전액 경비지원 달 여행으로 내건 광고행사에 응모한다. 그냥 응모하고 운에 맡기는 게 아니라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 무언가를 한다.
결국 달 여행에 당첨되지는 못하지만 다른 상품으로 ‘중고 우주복’을 받게 된다. 킵은 수백시간 동안 우주에 머무르다 온 이 우주복에 애착을 가지게 된다. ‘오스카’란 이름을 지어주고, 비어 있는 부품과 장치들을 그간 닦아온 공학적 지식과 기술을 발휘해 채워나간다. 아직 자신이 우주에 나가지는 못하지만, 이 우주복을 우주에 나가서 실제로 작동
작가정보
저자(글) 로버트 A. 하인라인
저자 : 로버트 A. 하인라인
아이작 아시모프, 아서 C. 클라크와 함께 ‘빅 3’로 불리는 SF 문학계의 거장. 20세기 중반 SF의 황금시대를 이끈 장본인으로, SF 역사상 처음으로 주류 잡지에 진입한 작가이기도 했다. ‘미스터 SF’라 불릴 만큼 장르를 대표하는 다수의 걸작들을 남겼으며,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된 《스타십 트루퍼스》에 등장한 파워드 슈트와 곤충 모양의 외계인과 싸운다는 설정은 장르를 넘어서 미국 대중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블리자드사는 스타크래프트를 출시할 당시 제작자 명단에 하인라인의 이름을 올려 그의 공로를 기린 바 있다.
1907년 7월 7일 미국 미주리주 버틀러에서 출생. 20대 초반에 직업 군인이 되기 위해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장교로 복무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제대, 이후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수학과 과학을 공부했다. 2차 대전 당시에는 해군의 항공공학 관련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고고도 압력복과 레이더를 연구했는데, 이러한 경험들이 이후 작품 집필에 밑바탕이 되었다.
1939년 처음으로 쓴 SF 단편소설 〈생명선〉을 잡지 《어스타운딩 사이언스 픽션》에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작가 활동을 시작한 그는 작품 안에 과학적인 요소는 물론, 정치, 사회, 종교, 문화 등 다양한 당대의 이슈를 담아내며, SF 소설의 범주와 깊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네 번의 휴고상을 수상했으며, 레트로휴고상을 세 번 받았다. 1975년 미국SF작가협회가 최고의 SF 작가에게 수여하는 공로상인 ‘그랜드 마스터상’의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988년 사망할 때까지 장편 32편, 중단편 59편, 모음집 16권을 출간하는 왕성한 활동을 보인 그는 SF 장르의 틀을 완성시킨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작가로 손꼽힌다. 1990년 팔로마 천문대를 통해 발견된 소행성대에 그의 이름을 딴 ‘6312 ROBHEINLEIN’이란 이름이 붙었고, 1994년에는 화성의 한 크레이터에 하인라인의 이름이 붙여졌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