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드 스토리

화인생유 SF 과학소설

화인생유 지음

북랩 2020년 06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6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바이오코드! 생명작용의 비밀을 엿보다.
우리는 왜 병들고 죽는 것일까?

실존 인물들과 통섭의학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인류의 생명 비밀을 담아낸 의학 소설, 바이오코드 이야기

현직 의사인 ‘나’는 매일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간다. 결국 그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병에 걸리고 그 자신도 암에 걸리게 된다. 도대체 그의 삶에 희망의 빛은 언제쯤 비추는 것일까.
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그는 사람 몸 안의 작은 세포 하나하나에 고유의 생체정보를 갖고 있는 ‘바이오코드’의 존재와 그것의 생명작용에 대하여 새롭게 알게 된다. 또한 인간은 우주의 에너지를 포함한 모든 물질체와 교감 공명을 하는 공명기이며 왜 인간만이 신과 공명할 수 있는지도 이해하게 된다.
바이오코드가 발현하는 다양한 파동채널로 구성된 바이오필드는 생체정보통신의 매개체로써 항상성을 유지하는 자기치유력을 발휘한다. 즉, 인체의 파동 뭉치인 바이오필드는 몸과 마음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온전하게 한다. 그리고 모든 병은 이 생체정보통신을 교란시키는 혼돈물질에서 나오는 노이즈로 인하여 발생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예방과 치유에 대해 동서양 통섭 의학으로 개발되는 파동 공명기를 접하면서 미래의학인 양자의학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동료 의사, 에너지 수행을 돕는 도인, 그의 제자이자 해박한 지식을 가진 강 원장 등 여러 인물에게서 바이오코드에 관한 실마리를 얻은 나는 안식년을 맞이하여 휴식차 떠난 호주에서 제이슨이라는 인물을 만난다. 그리고 그를 통해서 인류의 탄생과 우주의 비밀인 바이오코드의 진정한 실체에 관해서 깨닫게 되는데….
동서양의학, 양자역학, 생체자기학, 분자구조학, 체질학, 정골의학, 자연치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자료를 바탕으로 실존 인물이 배경이 되어 그려내는 ‘생로병사의 비밀’을 밝히는 바이오 코드 이야기.

목차

서언

제1장. 파동 공명하는 세상
일상생활과 파동 공명
파동 치유 시대의 도래
진공과 미세 에너지

제2장. 바이오필드와 생명 과정
자기 치유력의 생명 과정
인체 반응은 ‘1+1’이 아니다
생체 전기와 바이오필드
‘기’와 바이오필드
나쁜 혼돈 물질
바이오필드와 동양의학
파동 의학의 전개

제3장. 스트레스와 혼돈파
암에 걸리다
서양의학과 스트레스
동양의학과 스트레스
암을 일으키는 혼돈 파동

제4장. 동조 공명 메커니즘
호주로 의학 연수를 가다
바이오필드 자율 공명 장치
교감 공명 반응
자가 동조 공명의 비밀
교감 공명기의 작동원리
생체전자기 의학
세포 간 교신과 교감 공명
물리화학적 실험
생물학적 실험
바이오필드 메커니즘

제5장. 천지창조론과 파동
스스로 존재하는 태초의 에너지
에너지의 분화
음양의 탄생
체질 의학과 파동
파동과 공명하는 물의 정체
지구의 창조
생명체의 창조

제6장. 바이오 커뮤니케이션
바이오필드의 항상 역동성
바이오 커뮤니케이션 1
바이오 커뮤니케이션 2
바이오필드의 채널링

제7장. 끝나지 않은 이야기
미스 윤과 와이프
도인과의 재회

후기_소설 속의 등장인물에 관하여

책 속으로

〈생로병사의 비밀〉이라는 KBS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세 가지 의문이 생겼다. ‘사람마다 병이 다르고 수명도 다른데 왜 병원 처방은 사람마다 유사할까.’, ‘양방과 한방이 똑같이 사람의 생로병사를 주제로 성립된 의학이거늘 학문적 접근방식뿐만 아니라 임상도 완전히 분절되어 통합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리고 ‘미래 의학은 지금과는 다른 어떤 모습일까.’라는 지극히 평범한 자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미국에 있는 초등학교 동창으로부터 생체자기장과 파동 의학에 대한 자료와 함께 작은 선물을 받으면서 파동과 공명 그리고 인체의 항상성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혼자 공부를 하게 되었고 이 학습 과정에서 만난 귀한 분들의 도움을 받아 바이오코드의 세계를 깨우치게 되었다. 그러한 깨달음을 넓게 나누고 싶어 소설 형식을 빌려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직접 교류했거나 또는 관련 전문지나 학술 자료를 통해 접한 실존 인물들이다.

(중략)

미래는 파동 의학의 시대라고 한다. 이 책의 내용은 첨단 이론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독자에 따라서는 어렵게 받아들일 수 있다.
그래서 소설의 형식을 빌려 실존 인물을 형상화하여 쉽게 서술하고자 하였고 주요 내용은 전개에 따라 의도적으로 반복하였다. 전문 작가가 아니어서인지, 더군다나 처음 소설을 써 보니 어색하고 쑥스럽기도 하여 이미 10여 년 전에 써 놓고도 출판을 미루어 오다가 최근 지인의 격려를 받아들여 내놓게 되었으니 많이 부족하더라도 양해를 바란다.

- 서언, 6~7페이지

작가정보

저자(글) 화인생유

동서양 의술의 융합치유로 사람의 생명작용을 조화롭게 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세상(和人生有)이 도래하기를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생명과학과 인문과학을 공부하고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 헬스케어에서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모 국립대학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