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를 살아가는 니장

흙을 다루는 장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지음

휴먼컬처아리랑 2022년 08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09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니장泥匠은 흙을 다루는 장인으로 예부터 대목장大木匠,석장石匠과 함께 집을 짓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이후 그 명맥이 끊겨가고, 문화재수리현장에서는 전통기법 적용도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는 2019년부터 사라져가는 전통니장기술의 계승과 보존을 목적으로 전통건축 니장기술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니장』은 니장기술연구의 첫 번째 결과물로
현장에서 전통기법을 지켜가고자 노력하는 장인들의 진지한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사라져가는 전통니장기술의 계승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 필요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장인들의 기법을
상세히 기록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목차

I . 연구개요
1. 추진배경 및 목적 008
2. 전통건축 니장기술 연구 개요 009

II . 장인인터뷰 조사연구 인인터뷰 조사연구
1. 개요 014
2. 용어정의 017
3. 니장의 벽체 시공기술 020
4. 결론 037

III .니장 장인별 조사내용
1. 강길동 040
2. 김명철 047
3. 김민수 055
4. 김용출 064
5. 김진욱 072
6. 배흥열 080
7. 옥손득 088
8. 유재택 096
9. 유 종 105
10. 황규석 113
11. 황기억 120

IV. 부록
1. 문화재수리표준시방서 「0800 미장」 132
2. 장인별 통합정리표 148

작가정보

저자(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우리 나라의 모든 문화재를 관리하고 보호하는 일을 하는 정부기관입니다. 중요한 문화재를 지정문화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땅 속이나 물 밑에 묻혀 있는 문화재를 발굴하고 보존하는 일,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세계 곳곳에 알리는 일들이 모두 문화재청이 맡고 있는 일입니다. 그동안 석굴암과 불국사, 종묘, 해인사 대장경판전, 창덕궁, 수원 화성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였고,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