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 실전 로드맵

탄탄한 기초부터 실전까지 누구나 따라하면 신기하게 써지는

하영준 지음

좋은땅 2020년 08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5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생생한 실전 경험이 놀랍도록 풍부하게 담아진 책!
글쓰기 책이 딱딱하거나 지루하다는 편견을 보기좋게 깨는 책!
책을 쓰는 5가지 핵심습관을 따라 하면 누구나 글을 쉽게 쓰는 글쓰기 지침서!

이 책은 1년의 책 쓰기 프로젝트다. 하지만 독서 경력이나 글쓰기 연습을 했느냐, 그렇지않느냐에 따라 6개월에서 1년이 걸릴 수도 있다. 다른 책은 이론 위주의 내용이지만 이 책은 생생한 실전 경험을 풍부하게 담아 놓은 점이 큰 특징이다. 누구나 이 책 한 권만 읽고, 따라 하면 쉽게 글을 쓸 수 있다. 그 이유는 실천과제로 로드맵 5가지 핵심습관에 이런 필요한 핵심을 담아 놓았기 때문이다. 이 5가지 습관은 독서, 글쓰기, 사색, 인터넷 검색, 운동이다. 이것을 매일 조금씩 실천하는 것으로 로드맵을 짰다. 이 로드맵은 단순한 과정이 아니다. 이것은 책을 쓸 때만 익혀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어 직장에서 일하는 직장인에게, 사업을 하는 사업가에게, 공부하는 학생 등 모든 사람에게 모두 적용된다. 이 로드맵을 매일 조금씩 실천해서 습관으로 만들면 자신이 하는 일을 더 수월하게 처리하고 점점 실력이 일취월장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글쓰기 책이 딱딱하거나 지루하다는 편견을 보기 좋게 깬다. 감동적이고 때로는 재밌고, 책 쓰기를 넘어 인생의 풍부한 경험까지 담았다. 그리고 관련된 국내외의 대단한 책들을 100권 이상 읽었고, 중요한 글을 인용한 저자의 책을 50권 이상 참고문헌에 수록했을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 저자가 독자에게 다가가려고 무던히 애를 썼다. 무려 7번을 대폭 수정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글이 술술 익혀지고 이해도가 빠르다. 책의 구성은 처음 글을 쓰는 분들도 배우기 쉽게 기초인 실천과제로 로드맵 5가지 핵심습관을 만들었다. 이것을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도록 체계 있게 4단계로 잘 구성해 놓았다. 그 구성은 먼저 책 쓰기 기초인 〈실천과제〉로 송나라 때의 대 문장가 구양수의 글 잘 쓰는 방법인 “삼다(三多)에다 인터넷 검색과 운동을 추가해서 5가지 핵심습관으로 잡았다.

이 로드맵을 가지고 〈1단계〉에서 2개월간 실천에 옮겨서 책 쓰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만드는 과정이다. 〈2단계〉는 4개월간 관련 도서 20권을 읽으면서 책 쓰기를 사전 준비하도록 했다. 〈3단계〉는 책 쓰기 핵심인 사색, 몰입, 글감을 가지고 한 꼭지의 글감을 만드는 비법을 1개월간 익히는 특별한 과정이다. 마지막 〈4단계〉는 앞에서 익힌 3단계를 가지고 5개월간 책을 쓰는 여정으로 실전이다. 여기에 이 책에 있는 실천계획서를 참고로 자신만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계약서에 서약해서 책 쓰기의 강렬한 의지를 돋구어 실행에 옮기도록 제시했다. 이런 과정을 제대로 따라서 실천한다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책을 생각보다 수월하게 쓸 수 있다고 자신있게 이 책을 추천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책 쓰기 1년 프로젝트 실전 로드맵 첫 장을 열면서
책 쓰기 1년 프로젝트 로드맵 실천계획서
책 쓰기 1년 프로젝트 로드맵 실천계약서

실천과제 - 따라하기 실천 로드맵 5가지 핵심습관
실천 로드맵 5가지 핵심습관 요약
(습관, 하나) 책 읽는 습관 들이기와 발췌 및 요약하기
(습관, 둘) 글 쓰는 습관 들이기와 몰입하는 글쓰기
(습관, 셋) 사색과 관찰로 글감 구상하고 메모하기
(습관, 넷) 인터넷 검색으로 글감 찾아 인용하기
(습관, 다섯) 최적의 신체 리듬 만드는 운동(산책)하기
★ 실천과제 최종정리

1단계 - 로드맵 5가지 핵심습관 실천과제 3단계 따라 하기(2개월)
(계 획) 로드맵 핵심습관 3단계 실천계획 세우기
(1단계) 로드맵 기본 핵심습관 만들기(2주)
(2단계) 로드맵 핵심습관 근육 만들기(3주)
(3단계) 로드맵 핵심습관 완성하기(3주)
(점 검) 로드맵 핵심습관 3단계 수행실태 점검 및 기록하기
★ 1단계 최종정리

2단계 - 관련도서 20권 읽고 책 쓰기 준비(4개월)
가상의 주제와 제목 정하기
가상의 목차 정하기
출간계획서 쓰기
4개월에 20권 읽기 계획 세우기
읽고 요약하기
기본적으로 읽어야 할 책
★ 2단계 최종정리

3단계 - 책 쓰기 핵심 글감 만들기 실천 3단계 따라 하기(1개월)
(1단계) 사색을 이용한 기본 글감 구상하는 비법 · 실전사례
(2단계) 몰입을 이용한 기본 글감 쓰는 비법 · 실전사례
(3단계) 한 꼭지 글감 완성하기 비법 · 실전사례
★ 3단계 최종정리

4단계 - 5개월 실전 책 쓰기
주제를 먼저 구상하고 제목을 정하자
목차는 간결하게 최대한 많이 만들어 놓는다
일단 뭐라도 목차에 맞게 쓰면 써지는 게 초고다
책의 생명은 미모는 퇴고에서 판가름난다
책은, 모든 것은 마무리가 중요, 이것이 화룡점정이다
책을 좀 쉽게 쓰면서 모양새를 갖추는 몇 가지 방법들
자신만의 의식이나 환경을 만드는 건 책 쓰기의 필수다
한 권의 책을 쓰면 삶에 변화가 생겨 인생이 달라진다
★ 4단계 최종정리

대단원을 정리하면서
마치면서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누구나 따라 하면 탄탄한 기초부터 실전까지 절로 익혀지는 책!
단순한 글쓰기 책을 넘어 저자의 인생 철학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는 책!
풍부한 경험을 많이 담아놔 글쓰기나 독서 모임에서 토론하고 실천하기를 강력 추천!
이 책을 쓰면서 5개월 동안 생각이 넘쳐나 무려 597쪽을 썼다고 한다. 출판사와 계약하면서 분량을 3백 쪽 안쪽으로 줄여 계약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교정 과정에도 더 좋은 책을 쓰기위해 7번 대폭 수정했다. 이 과정에서 2백 쪽 이상이 추가되고 고치고 줄였다. 퇴고와 마무리하면서도 생각이 멈추지 않아 3개월 동안 하루 13시간을 글을 썼다.

비록 한 권을 썼지만 서너 권 쓴 기분이다. 이 책을 쓰면서 글을 쓰는 요령을 완전히 터득했다고 한다. 이 책에 못 담은 담대한 생각을 가지고 더 좋은 책을 읽고 바지런히 두 번째 책을 쓰고 있다.

그의 글쓰기에 대한 애정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5개월 동안 아침에 눈을 뜨면 잠잘 때까지 오롯이 글을 쓰고, 사색하고, 고민했다. 이렇게 책을 쓸 수 있었던 계기가 있었다.

9년 전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에 나오는 1만 시간의 법칙을 우연히 읽고 실천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하루에 3시간 10년 동안 독서를 하고 책을 쓰자는 목표를 세웠다. 꾸준히 책을 읽고, 글쓰기 연습하고, 운동으로 테니스도 20년 이상 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로드맵 5가지 핵심습관을 매일 실천했다. 그의 하루는 이렇다.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사색에 들어가 떠오른 생각이 기억에서 사라지기 전에 핸드폰에 손가락 끝으로 메모했다. 이 메모 글을 기초로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몰입하는 글을 썼다.

여기에 기존에 읽은 책의 발췌 자료나 인터넷을 검색해서 필요한 자료를 인용했다. 점심때 산책을 하고 주말에는 테니스 운동을 했다. 이렇게 철저한 자기관리와 규칙적인 생활이 첫 책을 쓸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책 쓰기 1년 프로젝트’라는 실전 로드맵을 이 책의 주제로 잡았다. 이 책을 쓰기 위한 실천과제로 5가지 핵심습관을 잡았다. 그것은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사색하고, 인터넷 검색하고, 운동하는 것이다.

책을 쓰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글을 쓰는 방법은 무엇인지, 글감은 어떻게 만드는지 그 노하우를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놨다. 이 책을 썼다는 성취감은 저자에게 그 어떤 기쁨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행복을 주었다.

지적 성장이 일어났고, 자신감이 더해져 앞으로의 삶을 더 풍요롭게 살아갈 기회가 되었다. 또한, 무슨 일을 하든, 믿고 신뢰하면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책을 읽고 쓸 수 있는 어려운 핸디캡인 약시와 난시를 극복하고 책을 썼기 때문에 누구나 글을 쓸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오늘도 부지런히 읽고 쓴다.

단순히 책 쓰기 책을 넘어 인생의 연륜에서 끌어올린 한 사람의 철학, 사상, 가치관 등이 은근히 묻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을 혼자만 읽기에는 아까운 생각이 든다.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작가정보

저자(글) 하영준

저자 : 하영준
지방에 근무하면서 전남대 행정대학원을 다녔다. 중앙행정기관에서 서기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9년 전 어느 날 한 권의 책을 읽었다. 그 책에 1만 시간의 법칙이 나온다. 그때 하나의 목표를 세웠다. 하루 3시간 10년간 독서를 하자. 그리고 책을 쓰자. 하지만 9년 만에 소망하는 꿈이 이루어졌다. 나만의 첫 책이........

여기에 20년이 넘는 테니스 운동과 글을 쓰도록 몰입제 역할을 한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받쳐 주지 않았다면 책 쓰는 건 언감생심이었다. 2년간 책을 읽고 글을 쓰는데 푹 빠져 지냈다. 내가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믿고 신뢰하는 문장은 두 가지다.

하나는 “독서든 책 쓰기든 운동이든 노력은 절대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다른 하나는 “글은 생각이 나서 쓰는 게 아니고, 쓰다 보면 생각이 생각을 물고 오고, 글이 글을 써 나간다”

이 두 문장과 내면의 나와 수시로 소통하면서 그 의식을 믿고 신뢰했다. 그러다 보면 글 쓰는 게 때때로 즐겁고 놀이로 느껴지는 나를 발견하곤 했다. 이것이 내가 책을 쓰는 나만의 이유나 비결이지 않나 싶다. 오늘도 읽고, 바지런히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