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을 타고 그날 일을 되짚어보다(외)

박예진 지음

좋은땅 2020년 06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5월 0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박예진 님의 작품 속의 타임머신은 그리움과 기다림을 담은 ‘꿈’이라고 생각합니다.주인공 박민지 선생님의 기간제 교사 시절의 어려웠던 이야기들, 가정 형편이 어려운 김 군 학생을 도와주던 일이나, 연극반에서 왕따를 당하던 공현이를 주인공 ‘앤’의 배역을 맡긴 일 등은 교실 현장을 은근하게 고발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특별히 박민지 선생님과 김승기 선생님의 다소 예스런 연애와 사랑으로 이어져 가는 러브스토리도 이 작품의 흐름에 예쁜 무늬를 이루고 있다고 봅니다. - 추천사 중(김진규 공주대 명예교수)

목차

작가의 말
등장인물 소개
추천사 - 타임머신을 타고 그날 일을 되짚어보다

타임머신을 타고 그날 일을 되짚어보다
1. 민지의 학창시절
2. 민지의 첫 번째 타임머신
3. 용돈, 어린시절, 예방접종
4. 민지 학창시절 및 미래 재판 사건
5. 민지의 현실 속 보조교사 사건
6. 민지의 미래의 재판 속 배심원 사건
7. 사채업자 사건
8. 왕따 공현이
9. 4번째 재판에 참여하다
10. 현실 속 사랑이야기

미래의 타임머신을 탄 소녀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패러디

출판사 서평

『혼혈아 앨리』 저자의 소설 『타임머신을 타고 그날 일을 되짚어보다(외)』가 출간되었다. 저자가 이번에 발표한 『타임머신을 타고 그날 일을 되짚어보다(외)』는 소설을 쓰기 위해 10년 전부터 고민해 왔던 저자가 문득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쓴 소설이다.

사회비판이나 풍자를 담고 있지만 이것만을 목적으로 한 소설은 아니며, 독자들이 글을 통해 다양한 감정들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 소설이다. 소설 속 나오는 재판을 통해 마음에 상처가 있었던 독자들이 마음속 대리만족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예진

박예진은 저자님의 필명입니다.
1978년 2월 20일 생
2011년 3월 『혼혈아 앨리』 출간
2003년 2월 26일 공주대 사범대학교 졸업
(국어교육 전공, 미술교육 전공)
중등학교 2급 국어 정교사
중등학교 2급 미술 정교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현재 간호학원을 다니고 있고,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병원 실습 중에 있으나 틈틈이 글을 써서 소설책을 출간함.

박예진 작가는 원래 광주에서 학창 시절을 다 보냈다고 합니다.
소설 속 인물 박민지 양은 고향이 서울로 돼 있어,
사실상 허구적인 인물입니다.
소설을 쓰기 위해 10년 전부터 고민해 왔으나,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문득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에 맞게 글을 쓰고 결국 소설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