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

향암 이희관 지음

유페이퍼 2020년 05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책 소개
1971년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본에 살며 사업에 성공한 백부님의 초청으로 가려던 일본 유학을 박정희 대통령의 [병역의무미필자에관한특별조치법]으로 못 가게 되어 무료함을 달래려고 써본 첫 소설을 공책에 pen 글씨로 적고 삽화까지 그려 넣고 제본하듯 만든 원고를 찾지 못하다가 고향집에서 찾아 이제 그 원고를 향암의 자가출판으로 세상에 내 보인다.
*특히 일본 유학을 앞두고 한자 공부를 하던 차에 우리 말과 글이 얼마나 많이 한자 문화의 영향속에 있는가를 알 겸하여 한자어에는 병기를 했다.
**1971년 고등학교 졸업하고 일본 백부님의 초청으로 일본 최고 전기도금 기술자가 되고자 유학길에 오늘 수 있는 모든 수속을 마치고 항공권까지 받아 놓고 당시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명령으로 군대 안 갔다 온 장정은 외국 유학을 금지시키고 병역미필 상태로 해외 유학중인 장관 및 대학총장과 국회의원 자식을 귀국시키게 한 조치로 일본 유학 불발되어 대학입학 예비고사도 안 본 상태로 집에 머물면서 썼던 첫 자작 소설이었다. /[영원한 사랑] 원고 원본/19710816 탈고

향암香庵이 자가출판을 하면서
세월이 어느덧 49년이나 지났다.
그때 무슨 생각과 용기로 공책에 79페이지를 펜 글씨로 小說을 썼을까?
그리고 대학을 가고 군대를 가고 취직을 하고 결혼을 하고 중공시장 문열이로 지명되어 홍콩에 주재하고 창업하여 중국 대륙을 앞마당 드나들 듯했던 횟수가 무릇 기하(幾何)이뇨?
그래서 어릴 적 꿈도 기록(日記와 便紙)도 모두 볼 겨를도 없이 살다가 고향 창고에서 다행히 몽땅 찾아내어 선친의 일기장은 물론 나의 어릴 적 흔적을 되새겨 볼 수 있었다. 여전히 한국어는 한자 단어 홍수 속에 있구나.
마침 자가출판을 해오고 있었기에 비록 시간이 지났지만 그 때 그 시절처럼 그만한 젊음의 내음을 다시 음미해보고 나누어 보고자 자가출판을 해본다.
지금도 부족한 간결-명확-참신-다양의 글쓰기 원리를 매우 많이 이탈한 문장들을 보면서 그때도 그만큼의 자유를 만끽했다고 자.....

목차

판권 페이지
목차
책 소개
지은이 소개
등장인물
1부 후珝
2부 윤尹
3부 두 사람
마치고나서
향암香庵이 자가출판을 하면서
불교잡지 法輪 1978년 3월호 표지
법륜 잡지에 발표된 자작시 연(緣)

작가정보

저자(글) 향암 이희관

지은이 향암香庵 李喜寬 소개

서른세 살이던 1985년 3월 1일부터 삼성전자의 주재원으로 홍콩에 부임하여 청춘을 바쳐 죽竹의 장막으로 불린 중공(中共=中國) 수출시장을 뚫었고 이후 홍콩에 창업하여 지속해서 오로지 Made in Korea의 한국 중소기업 신제품 수출 실행하며 수출 애국의 초심으로 살아왔습니다.

환갑이 지나면서부터 한국 내의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한약방에 항상 쓰이는 약재를 담는 약봉지가 되고자 합니다. 나아가 더불어 함께 하고자 이제 돈과 시간으로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거름삼아 독학으로 체득한 전자책 출판 및 종이책 POD 자가출판을 自利利他로 삼아 세상에 나누어 주고자 합니다.

2018년 8월에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과학기술산업융합 최고전략과정 SPARC를 수료하면서 [출판시장의 변화와 전자책의 미래연구] 논문 발표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이 수여하는 장영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향암香庵 자가출판 작가 自利利他行]
수출과 자가출판으로 세상을 밝히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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