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역의 알스마그나. 2

방패의 사신과 박사의 아라크네

에도 타로 지음 | 펄프 피로시 그림 | 조아라 옮김

소미미디어 2020년 09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08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수장의 왕〉 나루미 타키노리와 오토히메에게 승리하여 〈왕〉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딘 레오.
바쁜 나날을 보내는 그의 앞에, 이치몬지 경이 보낸 호위 기사는 이 세상에 가장 싫어하는 여성--무예 스승인 키리바나 시라하였다. 그녀에게 상시 호위를 받으면서 편입한 신령학부에서 〈왕〉으로서의 기초를 배우고 학우들과 함께 어울리며 잠깐의 안식을 만끽하는 레오.
하지만 적은 이미 배후에 바짝 다가와 있었다. 우연인지 운명인지 적도 의료마술사.

그리고…… “내 이름은 레오--레오 ㆍ 프랑켄슈타인이다.”
최강 ㆍ 최속 ㆍ 극악의 삼박자가 맞물린 익스트림 마기우스 펑크(처절하고도 과격한 마왕의 광연), 공포와 비애가 얽힌 제2탄.

빛나는 패도를 걷는 자와 악랄한 외도를 강권하는 자. 두 「레오」가 격돌한다--!

목차

서장 박사와 괴물의 경역
제1화 요괴가 나서면 뱀도 나선다
막간
제2화 왕도는 사납게 기사는 아름답게
막간
제3화 사이보그 콤플렉스
막간
제4화 프랑켄슈타인의 카르테
막간
제5화 붉은빛의 마술사단
종장 알현

작가정보

저자(글) 에도 타로

제12회 MF문고 J 라이트노벨 신인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앞권 소개 글에 썼던 것처럼 역시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은 요리를 만드는 것과 닮았습니다.
시리즈화한 작품의 두 번째 권은 이른바 코스 요리의 두 번째 접시.
1권에서 뱀카레를 드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신과 거미 여인의 중2병 프랑켄슈타인조림을 준비했습니다.
괜찮습니다, 배탈은 나지 않을 겁니다! (먹을 수도 없으니까요.)

번역 조아라

부산 출생. 동아대 국문과 졸업. 일본 추리소설을 탐닉하던 중,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현재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포함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포효하는 마룡의 포식방법 』(1~5), 『나와 그녀와 그녀와 그녀』(1), 『이나리, 콩콩, 사랑의 첫걸음』, 『용자와 마왕의 배틀은 거실에서』(1~3), 『왕자의 속박, 군인의 구애-젊은 미망인의 불순한 고민』, 『오줌싸개 고양이 쇼보냥』(1~3), 『파이팅 오줌싸개 고양이 쇼보냥』(1), 『행복한 타카코씨』(1) 등이 있다.

그림/만화 펄프 피로시

구르카 용병처럼 건강해지려고
낫토를 계속 먹고 있습니다.
익숙해지니 국산과 수입산 대두의 맛 차이에
깜짝 놀랐습니다.
일본 콩, 엄청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