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드릴까요

혜원 생각 2

이충훈 지음

좋은땅 2020년 01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2월 2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제 익숙해질 법도 한데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문제들을 직면하는 어른들은 누구에게 어떤 위로받아야 할까. 여기 성현의 말씀을 공부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사람을 상담해 준 저자가 정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제시하고 있다.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게 느낀 바를 우리에게 전달하여 누구든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삶에 닥친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게 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행운
의리
기
거절
충고
음식
차(茶)
선물
갱년기
감정
습관
은혜
사계절
YouTube
영혼
서른 즈음
탈출
막소사
설렘
열정
고리
선과 악
고난
배려
사진
제사
유머
스팸(spam)
각 세우기
의심
초발심
비혼식
비밀
면접
외도
취미 생활
노사
벌초
머리카락
로토
혼수
맞벌이
해바라기
행복
일상 도의 길
양심의 자유
저항
악플
성
인복
애완동물
중국인
만리장성
일심동체
외상
액자
임종
천도재
눈물
희망

출판사 서평

일상생활에 그대로 따라 하면 무한한 행운이 깃들 것이다

누구든 잊지 않기 위해 가슴에 담아 둔 어록들이 있기 마련이다. 《행운을 드릴까요》는 저자가 주역, 도덕경, 명리학 등을 공부하고 사회생활을 통해 느낀 바를 모두 모아 적은 에세이이다.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냉철하게 인간관계에서 느낄 법한 것들을 상담해 주는 저자의 충고는 우리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것만 같다.

이 책은 부부 사이의 혼수 문제, 맞벌이 문제 같은 구체적인 부분부터 행복과 양심 같은 추상적인 부분까지 우리의 삶과 관련된 많은 것을 다루고 있다. 현실의 여러 문제에 맞닥뜨린 어른이라면 흥미를 느낄 요소들로 가득하다.

마치 어른들을 위한 《명심보감》 같다는 김성수 시인의 추천 글처럼, 책을 읽다 보면 집집마다 보물처럼 있었던 《명심보감》이 떠오를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충훈

중앙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사법고시 2차 논술시험까지 합격했으나 면접시험에 낙방한 후 법조계의 길이 전부가 아님을 알고 어느 금융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그 후 한 조직에서 일을 하려면 법학 이외 또 다른 분야의 지식이 필요함을 알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국제경영학 석사를, 핀란드 헬싱키금융경제대학원에서 MBA를 했다.

회사에 다니면서 직원 교육과 ‘부동산과 각종 세금 해설서’ 등 업무용 서적을 발간하였다. 한편, 인간관계가 사내에 한정되면 삶의 재미가 퇴색될 것 같아 대외적으로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그것이 첫 조계사청년회 활동이었다. 조계사청년회 활동을 하면서 불교의 진리가 무궁무진함을 알고 금강경 등 많은 불교 경전을 공부하고 나아가 주역, 도덕경, 명리학, 정법 등 전통적인 동양학과 인도 철학에 대하여도 독학을 하면서 나름 정법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국책은행의 지점장 생활과 전국금융단불자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많은 사람과 교류를 했는데, 이때 업무 지식과 공부한 정법을 바탕으로 경영 및 인생 상담을 했는데, 그런 것들이 상담 받은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일반 제3자에게도 유익할 것 같아 그 상담한 내용을 담은 첫 수필집 『혜원慧遠 생각 - 폭넓은 지혜를 닦으라』를 2018년에 발간하였는바, 기업체 사장 등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는 비영리 “혜원컨설팅연구소”를 설립하여 여전히 기업 경영과 인생 진로 등 여러 방면을 무료로 상담하고 있으며, YouTube 유튜브 “혜원컨설팅” 방송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