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디에도 주님이 계시지 않은 곳은 없었다

크리스천 청년의 422일간 세계여행 이야기

김이삭 지음

좋은땅 2019년 11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0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시고 흡족해하셨다. 산과 바다와 들과 강, 하나님의 손길 안 미친 곳 없었다. 『세계 어디에도 주님이 계시지 않은 곳은 없었다』 김이삭 저자는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이 그 위를 뛰노는 인간의 발걸음까지 모두 세심하게 돌봐주시리란 믿음 하나로 기타 하나 둘러메고 훌렁 세계여행을 떠났다. 이제는 흔해진 세계여행 책들 사이에서 반짝 빛이 나는 이유이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도입부. 세계여행, 내가?
#1. 그럴싸해 보이는 멋있는 회피책
#2. 출발할 수 있었던 이유
#3. 내 길 더 잘 아시니
#4. 여행루트

첫 번째 대륙. 아시아
#5. 여행 주제가(필리핀, 세부)
#6. 하나님의 방법은(호주, 골드코스트)
#7. FISH & CHIPS(호주, 시드니)
#8. 밤 하늘의 수많은 별(뉴질랜드, 투랑이)
#9. 돼지갈비김치찜(뉴질랜드, 웰링턴)
#10. 푸켓에서 드린 기도(태국, 푸켓)
#11. 풍성한 일용할 양식(태국, 푸켓)
#12. 반뽕소수부족 청소년훈련 공동체(태국, 치앙마이)
#13. 지하교회(라오스, 루앙프라방)
#14. 보증 되는 이름(스리랑카, 콜롬보)
#15. 한걸음 물러서면 보이는 것(스리랑카, 담불라)
#16. 독일친구 아니카(인도, 뭄바이)
#17. 150원의 자존심(인도, 조드푸르)
#18. 첫째되는 기준(인도, 바라나시)
#19. 달라이 라마(인도, 맥그로드 간즈)
#20.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네팔, 포카라)
#21. 카트만두한인교회(네팔, 카트만두)

두 번째 대륙. 유럽
#22. 멀리서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터키, 카파도키아)
#23. 최후의 심판(이탈리아, 바티칸)
#24. 두오모 광장(이탈리아, 피렌체)
#25. 행복이 헤픈 사람아(헝가리, 부다페스트)
#26. 주님만 주님만 주님만 사랑하리
#27. 아니카와의 재회(독일, 브라운슈바이크)
#28. 염치불고하고(프랑스, 파리)
#29. 사랑 가득한 파리(프랑스, 파리)
#30. 루브르 박물관(프랑스, 파리)
#31. 크리스마스, 그 다음 날(영국, 런던)
#32. 윷놀이대항전(영국, 맨체스터)
#33. 행복에 답을 짓지마(아이슬란드)
#34. 모든 순간을 살아 있는 예배자의 모습으로 살아주지 않겠니?(스페인, 바르셀로나)

세 번째 대륙. 아프리카
#35. 예기치 않게 일어난 묘한 일(이집트, 다합)
#36. 여행의 기준은 누가 정해?(이집트, 다합)
#37. 매일 5번 들리는 소리(이집트, 다합)
#38. 출애굽의 홍해바다(이집트, 다합)
#39. 작은 재능(모로코, 메르주가)
#40. 탈출 I(에티오피아, 메켈레)
#41. 명성기독병원(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42. 레게머리(케냐, 나이로비)
#43. 마사이마라 사파리, 동물의 왕국(케냐, 마사이마라)
#44. 누군가에 이정표가 되는 여행길(탄자니아, 모시)
#45. 국교가 기독교인 나라(잠비아, 루사카)
#46. 찬양하다 초대가수가 되다(남아공, 케이프타운)
#47. 케이프타운한인교회(남아공, 케이프타운)
#48. 고향방문(가나, 아크라)
#49. 고난주간·부활주일(가나, 테마)

네 번째 대륙. 라틴 아메리카
#50. 거대예수상(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51. 작은 베풂이 누군가에겐 큰 은혜(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52. 나에겐 일어나질 않을 일(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53. 최악의 상황이 최고의 상황으로(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54. 등대교회(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55. 잃은 것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56. 천국시민입니다(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57. 입장 바꿔 살아 보니(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58. 탈출 Ⅱ(아르헨티나, 멘도사)
#59. 나만 못본 별(칠레, 아타카마)
#60. 편견(볼리비아, 우유니)
#61. 마추픽추(페루, 쿠스코)
#62. 변하지 말아줘, 까다로워도 돼(에콰도르, 갈라파고스)

끝맺음. 세계여행, 그 이후
#63. 귀국, 그 이후
#64. 여행에서 생긴 꿈
#65.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66.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는 것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크리스천 청년의 422일간 세계 여행 이야기
‘믿음’이란 어디에 있어도 외롭지 않고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것!

여행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힐링하기 위해서,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서, 평범한 일상에 자극을 주기 위해서…… 그런데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서 떠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저자의 해외여행 목적은 분명했다. 이 길을 통해 하나님을 더 가까이 알 수 있게 되는 것! 매순간 주님과 동행하는 체험을 하는 것!

기도 받고 축복 받으며 떠난 여정이었지만 마냥 꽃길만은 아니었다. 인종차별을 당하기도 하고 몸살에 그냥 흘려버린 시간도 있었다. 심지어 소매치기까지……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주일이면 꼭 근처 한인교회를 찾아 나섰고 난처한 상황마다 주님은 섬세한 손길로 그를 이끌어내셨다.

5대륙 39개국 120개 도시. 그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간증거리가 넘쳐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이삭

태어날 확률 50%, 부모님은 위험과 두려움 앞에 믿음으로 결정해 나를 낳으셨다. 귀하게 주신 아들임을 고백하기 위해 ‘이삭’이라 이름을 지으셨다. 이름의 뜻대로 잘 웃고 기쁜 삶을 목표로 살아가고 있다. 어린시절 아프리카 가나와 필리핀에서 자라오면서 가진 것에 비례해 행복하기보단 부족하고 힘든 상황에도 감사하는 비법을 터득했다.
목적 없이 무턱대고 시작한 세계여행이 마냥 즐거울 줄만 알았지만 참 힘들었다.
그럼에도 매 순간마다 모든 것이 은혜임을 알게 하셨고 삶으로 돌아와 고백할 수밖에 없게 하셨다.
세계 어디에도 주님이 계시지 않은 곳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