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진일기 2

설렘 & 여행 스케치

강경식 지음

좋은땅 2019년 11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0월 1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제주도 사진일기 1』의 두 번째 책. 첫 번째 책과 동일하게 저자의 에세이와 직접 찍은 사진, 제주에서 사진촬영을 하려는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제주도 여행에서 추억을 간직한 독자에게는 또 다른 공감을, 제주도 여행이나 사진촬영을 계획하고 있는 독자에게는 설렘이나 파동을 줄 여행안내서.

목차

일기 차례
#봄
#여름
#가을
#겨울일기 차례
#봄
젊은 아빠에게 고함/병상일기Ⅱ/형제섬 해돋이Ⅱ/백구(白球)/4·3의 기억/새로운 동행

#여름
5월의 첫날/만남이 시작되는 마을/Generation/FIFA 월드컵/죽음의 F조/2018 제주생명평화대행진

#가을
“나쁜 기억은 있어도, 나쁜 체험은 없다”/섭리/Hey Jude/밤 10시/한글날/기업과 이미지

#겨울
AI에 대한 우려와 기대/아버지와 아들/빚/농사를 지으려면 제주도로 와라/한라산 등반 실패기/내일 죽는다면


사진 스케치 차례

#봄
촬영여행 스케줄Ⅱ/매화(梅花)/이중섭 거리/동백Ⅱ/“꽃길만 가시리”/산방산

#여름
시흥리/사려니숲길Ⅱ/보롬왓/수국Ⅱ/산수국/한라산 둘레길

#가을
문주란/핑크빛 8월/따라비 사계/수크령/억새Ⅱ/단풍

#겨울
관광지순환버스Ⅰ/해안도로Ⅰ/동쪽의 해돋이/오조포구/백록담/광치기 해변 해돋이



사진스케치 차례
#봄
#여름
#가을
#겨울

소재 코드 차례

출판사 서평

- 그리움과 설렘이 헝클어진 제주의 모습을 담다
- 제주도로 떠날 여행자와 사진가를 위한 계절별·소재별 사진 촬영 안내서

『제주도 사진일기 1』의 부제가 ‘그리움&여행 스케치’였다면, 『제주도 사진일기 2』의 부제는 ‘설렘&여행스케치’이다.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이번 사진일기를 상상에서 얻을 수 있는 설렘으로 채우고 싶었다고 말한다. 결국에는 그리움으로 돌아와 버렸다고 아쉬워하지만, 매화나 문주란, 유도화 등의 꽃 사진들은 독자들에게 설렘을 주기에 충분하다.
‘사진일기’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에세이와 사진이 조화되어 있는데, 24절기를 따라가면서 한 달에 두 번의 일기를 싣고, 그 시기에 맞춰 사진을 찍고 주변을 스케치한 구성은 1권와 동일하다. 저자의 일상, 교직에서의 추억, 가족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에세이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의 사진이 어우러져 있다.
또한 각 사진의 소재 및 장소에 따라 코드를 붙여 찾기 쉽게 정리하였으며, 제주를 카메라를 담으려는 독자를 위해 유용한 정보를 가득 담은 ‘주요 지역별 스케줄 지도’와 ‘제주도 주요 도로 지도’가 수록되어 제주를 여행하거나 사진을 촬영하러 다닐 때 필요한 안내서로 제격이다. 제주도 여행이나 사진촬영을 계획하고 있는 독자들에게 『제주도 사진일기 2』를 추천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경식

젊을 때 필요한 세 가지는 시간, 자동차, 여행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때를 놓치고 뒤늦게 떠난 여행에서 낮아진 감흥과 두 배로 커진 아쉬움에 낙담했던 기억 때문이다.
여행 중, 사람에게 느끼는 애정도 좋지만, 자연이나 역사와의 대화를 원한다면, 카메라를 벗 삼아 혼자 떠나는 여행을 적극 권장한다.
독자여, 젊은이여!
주저 말고, 후회 않고, 미련 없이 떠날 수 있는 여행자가 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