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해산물 맛집과 해양생물 이야기

해산물 요리의 성지, 부산 여행의 필독서

허성회 지음

좋은땅 2019년 07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5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해산물 요리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 해산물 요리의 천국인 부산을 방문해야 한다. 부산에 사는 사람뿐만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부산의 해산물 요리를 제대로 소개하고, 동시에 원하는 해산물 요리 맛집을 쉽게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안내서. 추가로 요리의 재료가 되는 해양생물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목차

서문
기술 순서

1. 어류(생선, 물고기)
1.1 어류에 대해 알아보자
1.2 생선회
1.3 생선구이
1.4 생선찜
1.5 복국과 생선탕

2. 고래류
2.1 고래에 대해 알아보자
2.2 고래고기

3. 연체류
3.1 연체동물에 대해 알아보자
3.2 복족류
3.3 이매패류(조개류)
3.4 두족류

4. 갑각류
4.1 갑각류에 대해 알아보자
4.2 게류
4.3 새우류
4.4 바닷가재류(랍스터)

5. 연체류와 갑각류의 만남
5.1 해물탕, 해물찜

6. 극피동물
6.1 극피동물에 대해 알아보자
6.2 성게류

7. 자포동물
7.1 자포동물에 대해 알아보자
7.2 말미잘류

8. 해조류
8.1 해조류에 대해 알아보자
8.2 미역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 해양생물학자가 들려주는 부산의 해산물 맛집 소개
- 해산물 요리의 성지, 부산 여행의 필독서

우리나라에 다양한 여행지가 많지만, 부산만큼 해산물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알맞은 여행지는 없다. 우리나라 어딜 가도 한 지역에서 내세울 만한 해산물 음식 종류가 10개가 넘는 경우가 별로 없으며, 해산물 맛집의 수도 20∼30개에 불과하지만 부산에서는 내세울 만한 해산물 요리가 30가지가 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해산물 맛집의 수는 100개가 넘는다.

맛집 탐방을 좋아하는 저자는 우리가 먹고 있는 음식의 유래나 재료 등에 대해 좀 더 알고 먹는다면 모르고 먹을 때보다 그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해양생물학자라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부산 치과의사의 신문인 ‘부치신문’에 부산의 해산물 맛집을 9년 가까이 소개했다. 그리고 그동안 부치신문에 소개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익숙한 어류, 연체류, 갑각류뿐만 아니라 성게로 대표되는 극피류, 말미잘로 대표되는 자포동물, 고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양생물에 대한 지식과 함께 이들을 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부산의 맛집들을 소개하고 있다. 부산에 사는 사람뿐만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부산의 해산물 요리를 제대로 소개하고, 원하는 해산물 요리 맛집을 쉽게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안내서이다. 맛집의 소개에 있어서도 단순히 위치나 메뉴 등만 소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맛집의 대표메뉴, 역사, 서비스의 내용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어 직접 가 보지 않아도 가 본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허성회

1971.3.~1975.2.
서울대학교 문리대 해양학과 졸업(이학사)

1976.3.~1978.2.
서울대학교 대학원 해양학과 졸업(이학석사)

1979.9.~1983.12.
미국 텍사스대학교 동물학과 졸업(이학박사)

1984.3.~현재
부경대학교 해양학과 교수

2000.7.~2002.7.
부경대학교 해양과학공동연구소장

2006.1.~2006.12.
한국해양학과 부회장

2010.1.~2011.12.
한국어류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