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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

헤르만 헤세 지음 | 김윤미 옮김
북하우스

2022년 03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22년 0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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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18MB)   |  약 15.8만 자
ISBN 979116405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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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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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내가 무조건적으로 경탄을 바치는,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믿는 유일한 예술이다.” ─헤르만 헤세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독자를 보유한 작가이자 1946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 그가 기록한 음악 단상을 모은 책 『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가 북하우스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음악은 헤세의 문학 세계를 관통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 중 하나로, 지금도 수많은 독자들이 헤세의 작품 면면에 흐르고 있는 음악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책은 많은 독자들의 호기심과 애정에 부응해 헤세와 음악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드러낸 최초의 프로젝트다. 이 책을 기획한 헤르만 헤세 전문 편집자 폴커 미헬스는 헤세가 젊은 시절부터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쓴 모든 글 가운데 음악을 대상으로 한 글을 가려 뽑아 ‘완전한 현재 안에서 숨쉬기’와 ‘이성과 마법이 하나 되는 곳’ 등 두 개의 장(章)으로 나누어 실었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글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완전한 문학작품으로, 헤세의 많은 시와 소설에 은은하게 일렁이는 음악의 그림자를 또렷한 시적 형체로 드러내준다.

작가정보

저자 :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1877~1962)
소설가, 시인, 화가. 독일 뷔르템베르크 칼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대부분을 이곳에서 보냈다. 1891년 마울브론 수도원 신학교에 입학했지만 7개월 만에 시인이 되기 위해 도망쳤고 시계 공장과 서점 등에서 일하며 글을 써나간다. 1898년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들』을 출간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04년 『페터 카멘친트』로 문학적 성공을 거두면서 전업 작가가 된다. 이후 『수레바퀴 아래서』 『크눌프』 『청춘은 아름다워라』 등을 발표했다.
헤세는 1914년 일차대전이 일어났을 때 전쟁 포로를 위한 책과 잡지를 발표하며 독일의 애국적인 전쟁문학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는데, 이 일로 여러 작가들과 대중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1919년에 스위스로 이주한 그는 『데미안』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유리알 유희』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이차대전 중에는 헤세의 작품 다수가 독일에서 불온서적으로 분류되어 유통되지 못했다가 종전 뒤인 1946년부터 다시 판매되었고, 이해에 노벨 문학상과 괴테상을 수상했다. 그는 생애 마지막까지 스위스에서 살며 활동했고, 1962년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헤세는 음악 예술에 대한 애정이 특별히 깊었고, 그의 문학 세계에는 ‘악보 없는 음악’이라 불릴 정도로 깊게 음악의 정신이 흐르고 있다. 『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는 이러한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 그가 일평생 음악에 대해 쓴 글을 묶어낸 책이다. 각각의 글은 별자리처럼 아름다운 형태를 완성하는 한편, 헤세의 문학에 은은하게 일렁이는 음악의 그림자를 또렷한 시적 형체로 드러내준다.

역자 : 김윤미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마르부르크대학교에서 독일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남대학교에서 강의하며 독일 문학 속의 음악과 관련한 주제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바그너 읽기-트리스탄, 장인가수, 파르지팔』을 썼고, 옮긴 책으로 아르투어 슈니츨러의 『트인 데로 가는 길』, 로베르트 발저의 『타너가의 남매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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