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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배냇저고리를 벗고

박종만 지음
이다미디어

2022년 01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1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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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50MB)
ISBN 979116394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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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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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심(從心)의 나이를 훌쩍 넘기면서 예수는 누구이고, 하느님 나라는 무엇이며, 자신의 신앙은 어떤 것인지를 깨닫고 어떤 확신을 가지고 싶었다. 일요일마다 끼고 다니던 성경을 다시 펴들고 꼼꼼히 읽으면서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출간하는 《믿음의 배냇저고리를 벗고》는 그 결과물인 동시에, 기독교 역사와 한국 기독교 현실에 대한 일말의 비판이기도 하다.
유신독재 시절 자유언론운동에 나선 지은이는 1978년〈민주·인권 일지〉 사건으로 구속되었을 때 항소심 최후진술에서 ‘회개와 구원’의 의미를 말한 적이 있다. 이번 출간된 책에서 밝힌 지은이의 신앙과 맥이 통하는 것으로 보여 여기에 옮겨본다.
I. 떠나보낸 여호와 하느님
공평하지도 못하고 원칙도 없는 여호와
불한당 다윗의 편에 선 여호와
질투하고, 분노하고 전제군주 같은 여호와
사람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여호와

II. 내가 믿는 하느님
끊임없이 세계를 새롭게 창조하는 하느님
철저히 초월적이며, 철저히 내재적인 하느님
모든 것을 내어주는 은총의 하느님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하나
두 주인을 섬기는 어리석음
예수가 믿은 하느님

III. 내가 사랑하는 예수님
보통 사람 예수
참사람 예수
그리스도 예수

IV. 예수의 하느님 나라 운동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소서
가난한 사람이 복음을 듣는다
사람이 율법보다 우선이다
정의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라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추는 세상
회개하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구원,누가 하느님 나라 백성이 되는가

V. 다시 읽는 구약성경
성경 무오류설의 허구성
구약성경을 관통하는 하느님의 뜻
억압받는 자를 사랑하는 정의의 하느님

VI. 경계 크리스천 단상
참 크리스천이 된다는 것은
십자가와 부활
기 도

琯?수 있다. 그러나 정말로 털끝만큼의 의문도 없이 하느님의 현존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마찬가지로 누가 나에게 왜 하느님의 현존을 믿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이런저런 이유를 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어느 것도 명백히 증명해 보일 수는 없다.
사실 인간의 지능으로 증명할 수 있는 하느님이라면. 그런 하느님은 결코 하느님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한때 인간의 이성이 자연과 역사를 정복한 것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그것은 겉껍데기 현상에 불과한 것이었다. 그 누가 모든 존재의 심연에서 타오르는 생명의 불꽃을 보고 하느님을 뵈었다 말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나는 하느님의 현존을 굳게 믿고 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 11:1)라 했던가?

III. 내가 사랑하는 하느님
예수는 하느님의 자비로운 참모습을 보여주려고 애썼다.
예수 시대의 사람들은, 하느님에 대해 많은 그릇된 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걸핏하면 분노하고 질투하고, 숨어서 사람들을 지켜보다가 갑자기 벌을 주는 하느님, 사람보다 예배의식이나 희생 제물에 더 큰 관심을 보이는 하느님, 그런 잘못된 관념들이 지배적이었다.
예수는 이런 잘못된 관념들을 바꿔놓으려 애썼다. 예수가 보여준 진짜 하느님의 얼굴은 전혀 달랐다. 모든 사람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생명의 하느님, 아무리 비천한 사람이라 하여도 빠짐없이 사랑하여 주시고, 있는 그대로 모든 것을 받아주시는 넓은 품의 하느님, 부유하고 권세 있는 사람들의 편에 서시는 분이 아니라 힘없고 가난하고 밀려난 사람들의 편에 서시는 하느님, 그런 하느님의 진짜 얼굴을 오롯이 보여주었다.
예수가 꿈꾸는 세상은 새로운 세상이었다. 힘 있고 부유한 사람들이 위세 부리고,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은 짓눌리고 부서지는, 하느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불공정한 사회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존중받는 ‘새 하늘과 새 땅’이었다.

IV. 예수의 하느님 나라 운동
예수가 가르쳐준 기도문을 보면, 하느님 나라는 우리에게 오는 것이지, 우리가 그리로 가야 할 나라가 아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뜻이 하루속히 이 땅에서 이루어져서 우리가 발붙이고 사는 이 땅이 하느님 나라가 되게 해달라고 간구한다. 성경에는 많은 크리스천이 죽어서 영원한 복락을 누릴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천당’에 해당하는 말을 찾아보기 어렵다. 예수가 ‘지옥’이

작가정보

저자(글) 박종만

저자 : 박종만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67년 가을 동아일보사에 수습기자 10기로 입사해, 1971년부터 73년까지 언론자유수호 제1~3차 선언에 동참했다. 1974년 봄, 한국 언론계 최초의 노동조합인 전국출판노조 동아일보지회 결성에 참여하여 동아일보사에서 해고되었다가 한 달 후 복직되었다.
1974년 가을,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에 동참, 박정희 유신독재정권의 탄압에 맞서 언론자유를 위한 투쟁에 나섰고, 1975년 봄, 독재정권의 압력에 굴복한 동아일보사로부터 해고된 뒤,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위원으로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위한 투쟁에 나섰다.
1978년 가을, ‘보도되지 않은 민주 인권 일지’ 사건으로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구속되었다가 1979년 ‘10.26’ 이후에 석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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