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니아 제국 흥망기. 2

마이사카 코우 지음 | 에렉트 사와루 그림 | 주승현 옮김

소미미디어 2019년 08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6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제국 전토에 퍼지는 ‘황제 붕어’의 소식. 어떤 자는 자신의 정통성을 내걸고, 또 어떤 자는 야망을 위해, 혹은 대의를 위해― 군웅들이 일어선다.
한편, 그 군웅들에 묻힌 ‘얼간이 황자’ 사이파카르가 제시한 지침은 황태자에게 반기를 드는 자를 토벌하여, 반란의 의사를 보이지 않고 은밀하게 세력 확대를 도모하는 것. 하지만 그것에는 커다란 문제― 압도적인 병력 부족이 있었다.
“소수라도 문제없어. 자, 그럼 모두는 시녀복을 입어 줘야겠어.”
갑자기 시작된 스텔라스텔라, 리 인, 네므네모의 시녀 수행.
‘얼간이 황자’의 목적은? 그게 아니면, 단순한 변덕?
군웅들이 야심을 분명히 드러낼 때, 제국의 흥망이 결정된다?!

목차

서문
제1장 적재를 적소에
제2장 기책과 비책과
제3장 입성
제4장 제압
막간
제5장 돌풍
제6장 군웅
발문(跋文)

작가정보

저자(글) 마이사카 코우

삿포로 라노벨파 송년회의 간사(대행)가 되어서. 각 관계자분들에게 메일을 보내고 있지만, 라노벨 작가만 해도 10명 정도 있단 말이지? 일러스트레이터분이나 만화가분까지 포함하면 송년회 출석자가 열 네다섯 명이 될 것 같은데? 라노벨 업계 이외에도 거물 작가가 몇 명이나 있고. 얼마나 모여 있는 거야, 삿포로!

번역 주승현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 일본어 통역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천원돌파 그렌라간 : 홍련편」, 「천원돌파 그렌라간 : 나암편」의 블루레이 오디오 코멘터리나 「그랑크레스트 전기」, 「우리들의 리메이크」, 「그것은 벚꽃 같은 사랑이었다」 등 폭넓은 장르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만화 에렉트 사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