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야담. 3

유몽인 지음 | 이월영 옮김

달섬 2020년 02월 11일 출간 국내도서 : 2019년 10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조선 중기의 문식이며 문장가인 유몽인. 그는 문집 〈어우집〉과 〈어우야담〉을 남겼는데, 특히 〈어우야담〉은 한국 문학사에 출현한 최초의 야담집이면서 동시에 유몽인의 문학적인 역량과 개성 그리고 그의 세계관을 잘 보여주는 역작이다.

목차

권3 보유편
서
(1)유몽웅의 운수
(2)선령께서 차식의 정성에 보은하다
(3)성씨 삼 남매의 절개
(4)한씨 일가의 죽음
(5)홍도의 유전
(6)강남덕 모친의 죽음을 무릅쓴 원정
(7)김응하의 위인과 전투
(8)신대연과 유운봉의 무용
(9)지정의 지략
(10)김인후의 애주벽과 성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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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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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불탄 뱀으로 보신한 백성
(195)뱀술의 특효
(196)뱀의 앙갚음
(197)정지승과 거북
(198)거북이를 죽인 응보
(199)잉어의 보은
(200)홍어 후손인 유극신
(201)인어
(202)두려움 대상의 가지가지
(203)중과부적
(204)바위 속에서 나온 구리잔

작품해설

작가정보

저자(글) 유몽인

조선 중기의 문신ㆍ외교가ㆍ서예가. 본관은 고흥高興, 자는 응문應文, 호는 어우당於于堂ㆍ간재艮齋ㆍ간암艮庵 등이며, 시호는 의정義貞이다. 문장이 뛰어나 1593년 세자시강원문학世子侍講院文學이 되어 왕세자에게 글을 가르쳤다. 예문관 검열, 형조 낭관, 강원도 도사, 홍문관 수찬 등을 역임했고, 1623년 인조반정 때 화를 면했으나, 관직에서 물러나 방랑 생활을 하다가 역모로 몰려 아들 유약柳?과 함께 사형되었다. 설화 문학의 대가였던 그는 ‘야담’이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한 《어우야담》을 지었으며, 《어우집》 등의 문집을 남겼다. 전서ㆍ예서ㆍ해서ㆍ초서 등 글씨에도 뛰어났다.

번역 이월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