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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운전하고 오겠습니다

인생은 대리가 아니니까
김희철 지음
동아북스

2020년 04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7월 19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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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60MB)
ISBN 9791163023104
쪽수 2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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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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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통찰과 블랙유머로 읽는 리얼 다큐
- 대리 운전을 하며 만난 뭇 사람들과 세상에 대한 이야기
참 좋은 세상이다. 아무리 늦었어도, 아무리 취했어도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말이다. 누군가의 일상에서 조용히 뒷바라지 하는 일이란 여간 성가시고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기꺼이 감수하며 맡겨진 일을 대신 수행하는 일, 대리 운전은 이제 너무나 당연한 직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그 일을 수행하는 대리기사는 사회의 민낯을 읽어내는 훌륭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저자는 대리 운전을 하면서 다큐멘터리 감독의 본능으로 충실하게 한 자 한 자 또박 또박 새기듯 누군가의 민낯을, 세상의 민낯을 정성스럽게 기록했다. 블랙유머 가득한 입담으로.

대리 운전을 맡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술에 취한 상태다. 그 요물 같은 ‘술’은 염치없는 누군가를 꼬드겨 왁자하게 입방아를 찧게도 하고, 버릇없이 장난을 치게도 하고, 안하무인으로 마음껏 상대를 짓이기기도 한다. 그러한 와중에 운전에 집중해야 하는 대리기사들의 처지는 그야말로 ‘대략난감’이다. 이럴 때 시원하게 ‘욕’이라도 입 밖으로 내뱉을 수 있다면 후련하겠지만 그것은 서비스 맨으로서 품위의 문제이기 때문에 정중히 사양한다. 그래서 짐짓 못 본 척, 못 들은 척, 둔한 척 외면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소심한 복수를 시작하는 거다. 바로 ‘무음 버전의 뒷담화’를 동반한 과감한 손가락 운동으로 ‘고객 평가’를 한다.

그럼에도 이 책의 전반에 깔려 있는 정서는 매우 따뜻하다. 그리고 진솔하고 겸손하다. 그것은 작가가 가지고 있는 삶의 태도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약한 이웃들, 억울한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연민과 예의가 세상을 더 괜찮게 만들 수 있는 자양분이자 힘이라는 믿음이 작가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움직이게 했다. 자신이 있는 곳, 시간,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 정직하게 기록하는 일로.

밥벌이를 위해 대리 운전이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그 선택의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대리기사 일을 하면서 만나는 상황은 그리 유쾌하지 않다. 돈으로 대가를 지불하는 대리 역할에 대한 몰상식이 만연해 있는 현실을 마주하면서 인간에 대한 존중과 예의를 지적한다. 또한 지키고 소중히 다뤄야할 세상의 이치가 훼손되는 것을 적나라하게 비판한다. 그러나 이러한 지적과 비판이 마냥 불편한 것만은 아니다. 사이사이 유쾌한 블랙유머와 실명을 변조한 여러 이름들이 읽는 맛을 배가할 뿐만 아니라 실제 대리 운전 현장에서 통용되는 앱 내용과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주의를 환기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의 개인사를 통해 전하는 메시지가 슬며시 스며들며 마음을 움직이도록 한다. 주변을 돌아보라고, 어느 누구도 소외시키지 말라고, 함부로 살지 말자고,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도 품자고, 기꺼이 손을 잡자고.

이제 정직하게 우리들의 민낯을 비춰볼 때다. 이 책은 기꺼이 맑은 거울이 되어줄 것임을 확신한다.
저자의 말 / 하천가 폐가를 아지트로 삼은 고양이들 / 밥을 참 맛있게 먹는 고양이들 / 빈집의 건물주들
오늘도 빈집 담벼락에서 밥을 기다리는 노랑눈과 야옹이 / 세상을 바꾸는 배려심 / PL러스 카풀로 만난 신용불량자 / ㅋㅋㅇ 카풀의 베타 버전이 시작되었다 / 카풀로 만난 입시 전문가 대학생 / ㅋㅋㅇ 대리 운전 시작 / 소중한 나의 두 발 / 매너와 비매너 / 옛 골목은 정겹다 / 내 맘대로 / 낮술 한잔 / 말 품새
카풀로 만난 청년 직장인 / 각자의 사는 방법 / 사람이 살고 있다 / 새해에는 좀 나아질까 / 나쁜 놈일수록 더 잘 잔다 / 침묵은 금이다 / 제값하며 살고 있나 / 공공 화장실은 어디에 / 을지 결의 _ 2인 1조의 시작
하느님은 왜 / 우리의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지리라 /‘불금’의 뜨거운 콜을 기다리며 / 내 멋대로 살아온 잘못 / 이제는 대리기사를 부를 시간 / 나의 선택 / 현실의 탈출구는 있을까 / 막걸리가 그리운 날 / 대리기사, 계속할 것인가 말 것인가 / 불행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 그럼에도 나는 기다린다 / 가끔은 신이 나를 돕기도 한다 / 새벽을 달린다 / 당신들의 심보 / 현실의 누아르 / 매너는 기본 사양 / 지구촌에는 착한 사람들이 더 많다 / 새벽길에서 / 다시 시작할 일 / 같이 잘살기 위해 싸운다 / 새해, 내 소원은 매너 사회
연휴의 마지막 날 / 모두의 안녕을 바라며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어지는 삶의 현장 / 나의 본업은 / 4차 산업시대에 / 정말 인생은 모를 일이다 / 친구와 처음 하는 해외여행 / 베트남 여행1일 차 _ 베트남의 표정
베트남 여행1일 차 저녁 _ 베트남식 사회주의 / 베트남 여행2일 차 _ 사랑받는 지도자가 있는 사회 / 베트남 여행3일 차 _ 젊은 기운 / 측은지심 / 세상이 공평하지 않은데 / 목표와 희망 / 판문점 김훈 중위 사건 발생일 _ 대리 운전에 답이 있을까 / 한 끼 밥의 위로 / 인간다운 삶 / 신이 말하셨다 / 가난의 자유는 있을까 / 나간 돈은 또 벌면 된다 / 고양이 예찬 / ㅌㄷ 면접 / ㅌㄷ 두 번째 면접 / ㅌㄷ의 매력 / 깔끔하다
직장인들을 존경하며 / 그래도 대리 운전 / 자유여행자를 갈망하며 / 나는 왜? / 미래의 다큐멘터리 / 헛된 꿈 / 세상은 변할 수 있을까 / 재미있는 자본주의 / 고마운 퀵 아저씨 / 가난은 뭘까 / 고객들은 여유로웠다 / 글로벌 시대의 택시기사 / 신종 계급사회 / 꼰대 되기 / 남겨진 원망 / 세상의 불쌍한 사람들 / 교회를 바라보며 / 내 사랑 드라이버 / 바깥사람들 / 내 삶의 평가는 / 의지와 지혜가 필요하다 / 이태원의 무지개 밤 / 선택의 매뉴얼 / 이야기를 마치며

오늘 만난 아저씨는 올해 환갑이 됐는데 나라 걱정이 많았다. 내가 굳이 묻지 않았는데도 연신 나라를 걱정하며 “한국은 노조가 너무 강성이다, 최저임금 때문에 결국에 일자리가 줄어든다, 지금 하는 꼴들을 보니 결국 빨갱이들 천지가 되었다.” 등등등.
종합적으로 들어보니 나라 걱정이 아니라 재벌들과 대기업의 CEO를 대신해서 걱정해주고 계셨다. 한 사람을 고용할 때 드는 4대 보험, 보너스, 퇴직금 등을 마치 머릿속에 계산기가 있는 것처럼 조목조목 따져서 구체적인 비용으로 얘기하며 나보고 “선생님이라면 사람 쓰겠어요?”라고 묻는다. 결국 기업은 사람을 새로 고용하는 대신 자동화를 하려 하고, 제대로 된 일자리를 못 구하는 사람들은 투 잡, 쓰리 잡을 뛰면서 점점 더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는 논리였다. 일면 설득력 있는 이야기였지만 왜 가진 자들은 계속 더 많이 가져가야 하는가에 대한 얘기는 쏙 빠졌다. <ㅋㅋㅇ 카풀의 베타 버전이 시작되었다> 중에서

공차로 귀가하기가 아까워서 카풀 앱을 켜고 서쪽으로 가는 동승자를 잡았다. 남녀 커플이 뒷자리에 탔다. 그런데 진상이었다. 타자마자 휴대폰 영상을 크게 틀어놓고 낄낄거리고 휴대폰 플래시를 켜서 운전을 방해했다. 계속 큰 소리로 떠드는 걸 참다 참다 결국 폭발해서 목동 오목교 근처에서 내리라고 말했다. 여자는 미안하다고 했지만 남자는 자기네들이 뭘 잘못했냐고 박박 우기다가 결국 내렸다.
전화번호가 남아서 ?신사역 되먹지 못한 놈?이라고 저장했다. <매너와 비매너> 중에서

낮 대리를 처음 해봤다. 젊은 목소리의 여성분이 1시까지 Y대학병원 암 병동 지하 3층 5번으로 와달라고 부탁했다. 시간에 맞춰 갔더니 목소리만 젊은 50대 정도의 통통한 체구를 가진 여성이었다. 머리엔 검은 두건을 했는데 “암 치료 중이신가 봐요?”라고 묻진 않았다. 딸과 통화하면서 “지금 대리 아저씨 불러서 가고 있어.”라고 하는데 그 말이 참 고마웠다.
대부분의 차주들은 내가 듣고 있는데도 가족과 통화하면서 “어, 지금 대리 불러서 가고 있어.” 그런다. 그럴 때마다 “내 이름이 대리냐? 이 자식아!” 쏴 붙이고 도로 중간에 차를 둔 채 내빼고 싶었다.
인천 연수구 청학동까지 오면서 별 말은 나누지 않았지만 백미러로 잠깐잠깐 눈빛이 마주쳤는데 참 선해 보였다. 큰 병을 앓으면서 남은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서 그럴까? 무슨 암인지 모르겠지만 쾌차하길 바라며 운행을 마쳤다.
현금 39,000원이 찍혔는데 만 원짜리 4장을 주신다. 천 원 팁이 만 원처럼 느껴졌다.
어린 딸이 주차장에 나왔는데 너무 귀엽고 예뻐서 천 원을 주고 싶었다. <지구촌에는 착한 사람들이 더 많다> 중에서

세 번째 잡은 콜이 내 생애 첫 번째 외제 차 사고가 될 줄은 몰랐다.
20대 초반의 커플이 호텔에서 뭘 하고 나오는가는 내 관심사가 아니지만 무슨 일을 하기에 BM떠불유를 모는지는 궁금했다. “느그 아부지 머 하시노?”라고 물어보려는 찰나! 호텔 주차장에서 뱅글뱅글 올라오는 통로의 입구를 지나다가 차 범퍼가 콘트리트 턱에 걸려 흠집이 났다.
보험사에 전화해서 사고 접수를 하고 이십여 분을 기다리자 담당자가 나타났다. 앳된 차주는 내가 최대한 적게 배상할 수 있도록 배려해줬다. 고맙긴 했지만 월요일쯤 나올 배상금이 얼마나 될까 걱정된다.
대리 운전은 정말 답이 없구나. 어서 다른 일을 찾아야 한다. <판문점 김훈 중위 사건 발생일 - 대리 운전에 답이 있을까>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김희철

데모질 하는 것이 싫어서 들어간 육군사관학교를 1년 반 다니고 중도 퇴교한 후, 이듬해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편입하여 졸업했다. 그러나 평범한 직장생활을 마다하여 ‘세상을 기록하는 일’로 해야 할 일을 정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다큐멘터리 전공 전문사 과정까지 마쳤다.
그동안 밥벌이를 위해 예술 강사 일, 여러 잡일 등을 하면서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고 책도 출간했다.
지난 해 겨울부터는 대리 운전을 하며 다시 세상 속에서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기록하면서 이 한해가 가기 전에 새로운 창작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 수상: 2017년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넷팩상 <이중섭의 눈>
* 작품: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아버지>, <진실의 문>, <무죄>, <이중섭의 눈>
책 『세상을 바라보는 나만의 눈, 다큐멘터리』(도서출판 들녘,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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