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에

박상률 지음

북랩 2018년 10월 11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8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중요한 협상이 막혔을 때도, 시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도 하나님을 의지했더니 하나님은 평안을 주셨다. 이해할 수 없을 때도 믿고, 방법이 없을 때조차 기도한 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은 늘 감사할 만한 것이었다. 글마다 말미에 적어 둔 짧은 성경 구절은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묵상했던 기록이다. 상황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살아온 그였기에 감사 고백도 쌓일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목차

차례
추천의 글 04
감사의 글 07
사랑의 이유 14
사진 한 장 16
말씀 없는 간증 19
미장원 21
기도祈禱 23
긴장이 되네요 26
하기 싫음 28
화火 30
사랑하는 그녀 31
위로의 말 32
항법장치Navigation 34
고생하는 한국어 36
헤어짐 받아들이기 38
故 김우수 씨 40
마음의 열쇠 42
학부모는 매니저 44
커피 맛? 47
전도서 1장 7절 48
원하지 않는 더 좋은 것 49
꿈Dream 50
사랑 방법 8가지 52
양파 54
하나님의 위로가 임할 때 56
있는 그대로 57
기도하겠습니다 59
어디에도/지금 여기No where/Now here 60
딱 한 번 62
인생 64
만국공통 66
도깨비 방망이 68
여행과 인생 70
친밀함Intimacy 71
스타워즈 73
흑인 신앙 75
풍성하신 하나님 76
감동感動 77
사랑하고 싶습니다 79
무딘blunt 나 81
부부夫婦 84
손 등 85
능력의 근원 87
통증 91
어디로 가야 하나 93
할아버님들의 전도 95
걱정! 해야 하나? 97
하나님 얼굴 99
이발사 하나님 102
경험이 주는 지혜 104
사람의 가치價値 106
파리Paris 109
세대世代의 흐름 111
첫 책임감 113
아이들 소리 114
호감 가는 사람 115
어찌되겠지 117
누려야 할 삶 119
내 탓 122
미안한데 사랑한다면 124
사랑하면 125
작지만 큰 일 127
미술작품 129
한계限界 131
시편 23편 1절 133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135
최악이 된 최선 138
인도자 하나님 140
이해할 수 없는 감사 145
하나님의 시간 속 순간의 존재 148
집중集中 151
오해誤解 154
감사感謝 156
나의 맘을 바꾸시는 하나님 158
나는 모릅니다 160
아이의 울음 166
삼위일체Trinity 167
쉬움과 기다림 170
행함Doing 그리고 존재함Being 172
비 오는 날 174
마음의 평화 177
기도응답 아니 하시는 하나님의 변辯 179
대학원 입학시험 181
하나님의 뜻, 예수님의 뜻 185
실패 간증자 예수 187
쌈닭 190
우리 집이 세상에서 제일 부자야! 193
희망을 가질 힘 195
사랑이란 이름의 중독 197
일흔 넘으신 젊은 집사님 199
황당한 예수님의 일상생활 201
십자가에 매달린 나 204
바람 빠진 풍선 205
용감한 카페 주인 207
파스텔 톤Pastel tone 209
도우시는 하나님 211
넌 교회 다니잖아! 214
하나님께 이용당함 217
숙제 검사 221
부모 마음 223
저 아이도 그랬는데요 뭐 226
하나님이 허락하신 걱정 228

책 속으로

하나님은 도깨비 방망이. 필요한 것을 채워 줘야 하는 방망이. 긴급할 때만 사용하는 방망이. 죄송하다 나의 평안으로 인해 외로우실 하나님께 참 죄송하다
(69쪽)

결혼을 하고서였다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여 결혼생활과 가정에 대한 마음의 준비를 가지지 못한 상태였다 가정을 꾸리고 분가한 첫날 밤 집에서 자려고 누웠다가 다시 일어나게 되었다 대문 및 방문들이 제대로 닫혔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그때 느꼈다 이젠 내가 책임질 일이구나 단순했지만 살아가면서 느낀 첫 책임감이었다
(113쪽)

지금 생각하여 보니 천국은 멀리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온 세상이 먹구름과 비로 뒤덮여 있을지라도 비행기 타고 잠시만 올라가면 새로운 세상이 있듯 천국 또한 우리의 시선 안에 있는 이 세상과는 별로 멀리 있지 않음을 생각하여 봅니다
(176쪽)

출판사 서평

하나님은 기도하는 내게 항상 원하는 답을 주셨다!
시력을 잃을지 모른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도
중요한 협상이 가로막혔을 때도

50년을 하루같이 하나님을 섬겨 온 한 교회 장로의 신앙 고백록

평생 신앙을 가지고 살아온 이의 고백이다. 그가 고백하는 하나님은 한결같다.
‘늘 감사한 하나님’이다.
중요한 협상이 막혔을 때도, 시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았을 때도 하나님을 의지했더니 하나님은 평안을 주셨다. 이해할 수 없을 때도 믿고, 방법이 없을 때조차 기도한 그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은 늘 감사할 만한 것이었다.
글마다 말미에 적어 둔 짧은 성경 구절은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묵상했던 기록이다. 상황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살아온 그였기에 감사 고백도 쌓일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그의 글이 평안한 분위기를 가진 것은 감사하며 살아온 그의 신앙 덕일 것이다. 신앙으로 다듬어진 한 성도의 고백은 많은 신앙인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상률

필명은 소석(少石). 1965년생. 모태신앙이다.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동안교회에서 장로로 섬기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대학원까지 마쳤다. 은행에서 국제금융 업무를 맡았고 대기업에서 재무와 기획 등을 했으며 중견기업과 제약회사에서 대표이사를 맡았다. 지금은 신하코퍼레이션을 섬기고 있다.
많은 실패와 아픔을 겪으며 지내 왔지만 지금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