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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시를 쓰세요, 나는 고양이 밥을 줄 테니

박지웅 산문집
박지웅 지음
마음의숲

2021년 03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11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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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7.02MB)
ISBN 979116285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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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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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가까이 있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
시인 박지웅의 따뜻한 마음 한 권

이 책은 치열한 삶을 지탱해줄 대상을 찾아 헤매는 현대인들의 마음 저변에 숨어 있는 한 마리의 고양이, 한 줄의 시를 발견해 주는 이야기이다. 한 번쯤 정상을 꿈꾸는 사람들은 그곳에 다다르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한다. 그러나 정상의 높이는 인간의 탐욕만큼 까마득한 법. 인간이 인간인 이상 지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일상의 굴레에 갇혀 무기력한 삶이 반복되고, 도무지 기댈 곳이 없다고 생각될 때 당신의 마음과 주변을 잘 살펴보라. 골목 한구석에 웅크렸던 작은 고양이가 다가와 온기를 안겨주겠다. 담벼락에 적힌 낙서처럼 나도 모르게 쓰여 있는 시가 당신의 마음을 다독이겠다. 책 속에 숨은 당신만의 시와 고양이를 찾으러 가 보자. 어려울까 주저할 필요 없다.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펼치면 되는 것이다.
작가의 말 4

그대에게 가는 클래식한 세 가지 방법 13
그리움도 등대가 필요해 18
다섯 손가락에 꼽은 단어들 22
내가 사는 행성은 ‘지구’가 아니라 ‘지금’ 25
심장에서 영혼까지 30
간절한 마음으로 얻어맞는 뺨 33
늦었지만 늦지 않았다 36
‘첫’이라는 단추 꿰기 40
행복했던 곳으로 가는 택시가 있다면 43
나는 오래전에 죽은 적이 있다 48
인간의 상상력보다 높이 나는 새는 없다 51
경칩과 구름에 대해 54
우리는 꽃과 나비를 꾸러 왔다 58
꿈이 익어가는 항아리 60
쓰는 척 하지 말고 진짜로 써라 63
앞을 못 본다면 누가 가장 보고 싶어요? 66
걸음의 추억 71
별이 되는 괜찮은 방법 74
무전여행이어서 가능했던 81
마음의 땅심이 떨어질 때 84
누군가 읽어준 여름의 동강 87
내 시는 왼손에서 출발했다 91
‘별방리’로의 귀환을 꿈꾸며 99
카르마 타임 103
흑산도에서 보낸 백 번의 일요일 106
유통기한이 없는 편지 116
출발 신호를 주지 않는 세상 123
우리의 장례식 뒤에 일어날 아름다운 일들 125
하얀 달걀에서 발견한 구원 129
시는 기술이 아니라 생명으로 쓰인다 133
다시는 내리지 않을 어느 첫눈에 대하여 143
괜찮다, 다 흘러간다 146
아홉 개의 목숨을 가진 고양이 149
당신은 시를 쓰세요, 나는 고양이 밥을 줄 테니 154
내 가슴속의 지우개 159
누비라 필름 165
왜 보고만 있는 건가요? 172
마음의 빚은 바래지 않는다 177
그럼에도 불구하고 181
전설의 라면 185
바람이 분다, 가출해야겠다 191
기다림에 빈방이 생기면 196
부산 예찬 203
근심을 내려놓을 때면 생각나는 사람 209
사람들은 당신의 등을 기억한다 213
가장 불쌍한 적 215
나를 키운 것은 팔 할이 울음이???다 221
저녁이라는 꽃 224
마당 깊은 집과 라일락 227
고양이와 꽃 233
지렁이는 새보다 아름답게 운다 237
혹시, 제비 본 적 있으세요? 240
가을엔 편지를 쓰겠다 243
누군가의 울음이 나의 서식지였음을 248

▶ 당신이 고르고 고른 소중한 한 가지는 무엇인가?
당신은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좋아하는 단어를 써보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을 적어낼 것인가? 사랑, 자유, 행복 같은 추상적인 단어부터 가족, 돈, 커피 등 현실적인 단어까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떠오르는 것들은 많지만 다섯 개만 추려내자니 쉽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그중 단 하나만 가질 수 있다고 제안한다면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은 물론, 생각을 거듭할수록 대답이 바뀔 것이다.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변은 어쩌면, ‘쥐고 가야 할 단 하나의 단어를 고르는 일’일지도 모른다.

모두 최후로 남긴 단어를 가슴에 품고 꿈꾸며 뜻깊은 이야기들을 만들어갈 것이다. 문제는 이 생명어生命語들이 가슴에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하는, 지속 가능한 삶이다. 지금은 공감과 응원이 필요한 시간이다. 학생들은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서로에게 힘차게 손뼉을 쳐주었다. 나는 특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그 종이를 하나하나 펼쳐보았다. 그들의 삶에 오래 남을 단어들을 손끝으로 가만히 만져보았다.
_〈다섯 손가락에 꼽은 단어들〉 중에서

지금 당신은 마음속으로 품고 갈 한 가지를 찾으러 떠나는 여행길 위에 서 있다. 이 여행을 시작한다는 것은 곧 나를 찾는 과정과 다르지 않다. 여태껏 살아온 과정이 순탄치 않았듯 앞으로도 순탄치 않을 것 같지만, 걱정은 잠시 내려놓아도 좋을 것이다. 저자가 쥐여준 ‘한 권의 지도’를 따라 걷다 보면 길의 끝에서 반짝이는 무언가를 찾아낼 테니까.

늦지 않았다. 지금 당장 내 마음에 망원경을 대고 잃어버린 나의 위치를 찾자. 그리고 나 자신을 향해 한 걸음이라도 다가가자. 닿지 못할 것 같은 절망감에 휩싸여도 괜찮다. 그렇게 다가서려고 애쓰는 상태일 때, 우리의 정신과 영혼은 꿈틀거리며 빛난다. 삶의 주어를 다시금 나로 바로잡아야 한다. 봄빛이 줄고 있다. 이 선택이야말로 가장 실존적인 삶의 문제이다.
_〈내가 사는 행성은 ‘지구’가 아니라 ‘지금’〉 중에서

▶ 시, 인간의 가장 빛나는 발명품을 품고 산다는 것

이 한 권의 지도 끝에 숨겨진 보물은 지도를 읽는 사람마다 다르다. 오랜 세월 시인으로 살아온 저자의 지도 끝에는 당연하게도 ‘시’가 숨어 있었다. 시는 인간에게 벌어지는 수많은 상황이 그러하듯 사람들에게 제각각의 의미를 부여한다. 독자를 위해 준비한 저자의 지도와 같은 셈이다. 저자가 하나의 시를 닮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도(作圖)했다는 게 옳겠다. 섬세하고 유려한 문장 한줄 한줄은 과거를 되돌아보게 하는 추억의 사진이자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이정표의 역할을 맡는다.

나는 시 쓰기를 통해 모국어, 곧 어머니의 말을 익혀왔다. 모성이 담겨 있는 말과 숨이 아니고서야, 살아가며 불가피하게 겪게 되는 균열과 비애를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까. 삶의 좌표가 계기판에 전혀 잡히지 않던 날들, 그즈음 나는 유령도 사람도 아니었다. ‘시’라는 모국어가 없었다면 나는 진즉에 사라졌을 것이다.
_〈‘별방리’로의 귀환을 꿈꾸며〉 중에서

삶이 아름다움과 그리움으로만 구성되지 않듯이 시 또한 마냥 아련하거나 마냥 희망찬 것이 아니다. 시의 다중적인 성격은 다양한 사람에게 제각각으로 해석된다는 다양성을 뜻하기도 하지만 이중, 삼중으로 점철된 모호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의미가 무한히 덧대어지거나 겹치기도 하고, 혹은 그 의미가 흔적도 없었던 것처럼 흩어지기도 한다는 뜻이다.

그리하여 시는 끝없이 질문하게 한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게 한다. 저자가 마음속에 품은 ‘시’에 대한 번뇌와 성찰은 삶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분석이라고 봐도 좋을 것이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불덩이 같은 문장에서 전해지는 그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리라. 그을음이든 잿더미든 연기든, 화염은 언제나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다.

상처가 어두운 세계로 나를 몰아넣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아픔은 내 시와 삶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였다. 조막손이 내 삶의 거름이었다. 내게 시는 본질적인, 온전한 존재로의 복귀와 염원이었다. 왕래가 단절되었던 왼손과 오른손이 서로를 맞잡음으로써 일어난 치유 행위였고, 왼손에서 출발해 오른손으로 도착하는 노래였다. 시는 그렇게 내 삶의 ‘오래된 미래’로 자리 잡았다.
_〈내 시는 왼손에서 출발했다〉 중에서

▶ 골목의 그림자였던 고양이가 결국 우리를 안심시킬 거야

길거리에서 흔히 보이는 동물을 꼽자면 고양이를 빼놓을 수 없겠다. 골목을 고고한 몸짓으로 누비는, 그래서 외로워 보이는 길고양이. 어쩌면 골목을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다. 저자는 세상의 낮고 어두운 곳에 도사리는 미물이 마음 쓰였던 탓일까. 고양이와 연관된 이야기가 다양하다. 몇몇 길고양이들을 데려와 먹

작가정보

저자(글) 박지웅

저자 : 박지웅
부산에서 태어나 오래된 한옥 다락방에서 시를 읽고 쓰며 청년 시절을 보냈다. 2004년 《시와사상》 신인상을 받고 2005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시 〈즐거운 제사〉 외 4편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너의 반은 꽃이다》, 《구름과 집 사이를 걸었다》, 《빈 손가락에 나비가 앉았다》가 있고, 어린이를 위한 책 《헤밍웨이에게 배우는 살아 있는 글쓰기》, 《모두가 꿈이로다》, 《꿀벌 마야의 모험》 등을 쓰거나 옮겼다. 지리산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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