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오늘도 담담히 나의 시간을 살아낼 테니
2020년 03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2월 2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03MB)
- ISBN 9791165520052
- 쪽수 128쪽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쿠폰적용가 6,30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서로의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한 편의 시가 되다.”
고백해 봅니다
난 여전히 설레인다
詩 그리고 커피 한잔
열병(熱病)
우리의 계절 사이
엽서 한 장 보냅니다
민들레꽃이 된 그대
나의 그대가 빛나 주길
내 마음은
라일락꽃 피는 밤에
그대가 봄바람으로 분다
나의 봄이다
난 그대에게 간다
무제 420
참 좋은 당신
어떨까 싶소
봄날은 눈이 부셨다
알 수 없음
너의 사랑은
바람이 붑니다
사랑하는 윌에게
사라지지 않을 것에 대하여
사랑한다면
오월을 기억하다
그대의 봄을 보내며(회상)
봄에 물들다
‘사랑한다’ 말하리라
우린 인연이 되었다
Ⅱ. 그대 뺨에 물든 석양처럼 이별이 스며들고
딱 이만큼만
더 야속함을 어쩌리
그녀가 떠났다
나의 바다가 그곳에 있다
애상(愛想)
봄눈 내리는 밤에
그대 닮은 가을을 보냅니다
잊는다는 건
기억되어진 너의 생일
이별을 남기고 산다
그대에게로의 여정
화암사 가는 길
해국이 핀 가을에 설레다
또 가을 앞에 서서
쑥부쟁이 핀 날에
그대는 눈물입니다
그대 가는 그곳은
‘이별’을 고백하다
가을엔 그대가 밤비로 내린다
이별 뒤에 알았네
잊을 수 있을 때 잊어야 한다
Ⅲ. 그리워 아픈 이 밤도 조용히 지나가길
난 길을 잃었다
바람이 부는 날에는
그대가 보고 싶다
눈 오는 밤에...
또 하루를 맞는다
무제 313
끝내 새벽은 오리라
지나간다 1
지나간다 2
그래도 행복했다고
시월의 마지막 밤엔
문득 그대이면 좋겠다
그대에게 달을 보내다
이별을 대할 때
바다는 그곳에 있었다
내게서 당신은 바람 같습니다
상고대
이 겨울은 지나고야
그대는 여전히 사랑이다
소리 내지 말아야겠다
오고 있겠지
계절의 마지막 날
복수초 핀 겨울 볕에 고하다
아직 기다리는 중
제비꽃
Ⅳ. 그렇게 오늘도 담담히 서로의 시간을 살아낼 테니
동백꽃 핀 제주에서
우린 그렇게 오늘을 산다
‘행복’을 넋두리하다
어느새 가을 앞에 서 있다
사월의 어느 날
일출의 동해에서...
세월은 이처럼 흘러가는구나
인생은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참회록(懺悔錄)
‘아빠가 더’
만월가(萬月歌)(시조)
무제 315
망중한(忙中閑)
사랑하는 나의 아들에게
어찌할까 어찌할까(고성산불)
문득 그대가 생각나면
눈 오는 봄은 슬프다
살다 보면
시(詩)가 별게야?
회상(回想)(시조)
가을밤에
들꽃처럼 피라
함께 가는 그 길에서...
자화상(自畵像)
독백
고요의 바다
가을 안개 그리고 해바라기
그 봄의 어느 날
타인(他人)
성찰... 그리고
화암사 돌탑 앞에서
편지를 쓴다
봄봄봄
겨울비 내리는 날
오늘을 살다
독백
빈 여백을 대하고 앉아
항상 고민에 빠진다
첫 자를 쓰지 못하는 주저함
결국 그립다 한 줄 사랑한다 한 줄
그렇게 써내린 마음이
詩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내게 시는 참 어렵고
내게 시는 참 아린다
바람이 분다
송홧가루 뿌연 바람에
숨이 막히는 가슴처럼
그렇게 나의 시는
참 어렵다
- 본문 중에서 -
작가정보
저자 전호진은 1991년 첫 시를 시작으로 중년이 된 세월 동안 쉴 새 없는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여전히 개인 SNS에 그의 글들을 연재하고 독자들과 쉴 새 없이 소통하는 그는 평범한 감정들을 그만의 시어로 표현하고, 이 시대에서 잊혀지고 있는 감성들을 찾고자 고민한다.
그동안 혼자 써오던 글들을 하나씩 출판하여 세상에 내놓으면서 저자는 여전히 사랑에 설레어 하고 지나가는 시간들, 아름다운 자연들에 경의를 표하며 그 감정을 독자들과 항상 공감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
첫번째 《사랑이 슬픈 건 이별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2013, 교보문고 e-book
두번째 《사랑이 슬픈 건 이별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2015, 지식과감성
세번째 《그대, 오늘도 담담히 나의 시간을 살아낼 테니》, 2019, 지식과감성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