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프로젝트 매니저(The Project Manager of My Life)

원리(One Lee) 지음 | 박채령 , 정예린 그림

지식과감성 2019년 10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8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30, 40, 50대 중년은 물론 10, 20대 청년, 60대 이후 장년을 위한 권장 도서입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이 책은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입니다. 대부분 자기계발서의 주제는 성공이지만, 이 책의 주제는 ‘사랑’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J(제이) 선생님과 I(아이)입니다. 아이가 제이 선생님을 따라 ‘세 시간의 하늘 여행’을 하며 감사에 대해, 사랑에 대해 그리고 매니지먼트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는 시간을 만드는 시간 공장, 절망 가득한 시간 소각장, 생기 가득한 하늘 정원을 봅니다. 삶의 끝 죽음의 시작 지점에 있는 선택의 방은 모든 사람이 D데이에 들려야 하는 곳으로 “무엇을 하다 왔느냐?”라는 단 하나의 질문에 대답해야 하는 방입니다. 마지막 여행지인 매니지먼트 스쿨에서 제이 선생님은 아이에게 인생 프로젝트를 매니지먼트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삶에 대한 허무감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힘들어 하던 아이는 제이 선생님 때문에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세계적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전문가인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은 하나의 프로젝트입니다. 한 번뿐인 인생 프로젝트. 소중한 것은 매니지먼트해야 합니다. 우리는 인생 프로젝트를 매니지먼트하는 프로젝트 매니저입니다.”

평균 수명 30,000일. 이 책은 30,000일 인생 프로젝트를 쉽고 재미있게 매니지먼트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목차

Chapter 1. 세 시간의 하늘 여행
1.1. 시간 공장
1.2. 시간 소각장
1.3. 하늘 정원

Chapter 2. 선택의 방
2.1. 경쟁하지 말고 창조하라
2.2. 무엇을 하다 왔느냐
2.3. 사랑하다 왔습니다

Chapter 3. 매니지먼트 스쿨
3.1. 인생은 30,000일 프로젝트
3.2. 인생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3.3. 오늘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출판사 서평

“지금껏 난 뭘 하고 산 걸까?” 행복의 반대는 불만이다. 자책감과 죄책감으로 가득한 자기 불만이 내 마음에 에베레스트산 빙하처럼 쌓여 있다.

“지금 우리는 지구의 자전 속도인 초속 465m 속도로 날아가고 있다. 곧 대기권을 벗어나면 우리는 지구의 공전 속도인 초속 30,000m 속도로 날아갈 것이다.”

“선물 중에 가장 좋은 선물은 보여주는 선물이다. ‘아이 씨(I see)’는 ‘아이 노우(I know)’이다. 보아야 안다. 알려면 보아야 한다. 그리고 알아야 믿는다. 그리고 믿어야 사랑한다.”

“TCS는 시간 공장의 핵심 시스템이다. 이 TCS에서 만들어진 77억 개의 오늘은 다음 프로세스인 포장 시스템(PS)으로 전달된다. 저 PS에서 77억 명의 이름이 쓰인 각각의 ‘골든 박스’에 담긴 오늘은 다음 프로세스인 배송 시스템(DS)으로 전달된다. 저 DS에서 77억 개의 골든 박스에 담긴 오늘은 세상에 있는 77억 명의 사람들에게 각각 배송된다.”

“사람들은 모르는 것이 많다. 사랑도, 시간도, 생명도, 인생도, 죽음도, 마음도, 하늘도, 우주도…… 정확히 말하면 사람들은 아는 것이 거의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말한다. 겸손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겸손해야 사랑이 보인다. 사랑을 알아야 인생을 안다. 시간을 만드는 에너지는 사랑이다.”

“사랑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랑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정성스럽게 사랑을 받아야 한다. 나는 ‘정성스러움’이란 말을 참 좋아한다.”

“회개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지난 잘못을 소멸하는 자동 리셋 기능이 작동된다. 리셋 되면 누구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모두 아인슈타인이 될 필요는 없다. 아인슈타인은 아인슈타인이고 너는 너다. 각자가 자기 인생을 자기 스타일대로 만들어 나가면 된다. 인생은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너의 인생을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 나가라. 좋은 선택이 모여 좋은 작품이 된다.”

“아이야! 모든 사람은 세상에서 하늘로 오는 날에 딱 한 번 이 방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저 어두운 문과 밝은 문 중에 한쪽 문으로 나간다. 문고리가 보이지? 문고리가 나가는 쪽에만 있기 때문에 한 번 나가면 절대로 되돌아올 수 없다.”

“삶과 죽음은 맞닿아 있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강과 바다가 하나이듯이 삶과 죽음은 하나이다. 강의 끝이 바다의 시작이듯이 세상의 끝이 하늘의 시작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다. 죽음은 유한한 인생의 끝이기도 하지만 영원한 삶의 시작이기도 하다. 세상의 삶과 하늘의 삶은 연결되어 있다. 죽음은 세상의 삶과 하늘의 삶을 용접하는 한순간의 불꽃이다. 그러니 죽음보다 삶이 중요하다.”

나는 또박또박 읽었다. “하늘의 원칙. 1. 하늘은 그 사람이 믿는 대로 되도록 돕는다, 2. 하늘은 스스로 돕는 사람을 돕는다, 3. 하늘은 그 사람이 심은 대로 거두도록 돕는다.”

“제이 선생님! 저는 나중에 이 선택의 방에 와서 ‘사랑하다 왔습니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저는 오늘부터 이 방에 오는 날까지 저 스스로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겠습니다. 세상에서 제가 할 일은 사랑입니다.”

“아이야! 야구 좋아하지?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이다. 모든 경기 내용과 선수 활동을 데이터로 기록한다. 데이터는 매니지먼트의 재료이다. 매니지먼트는 데이터로 하는 것이다.”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인생이 있다. 시간은 생명이다. 인생은 살아 있는 생명이다. 그러므로 세포가 있다. 인생의 세포는 바로 하루이다.”

“아이야! 지구가 한 바퀴 도는 자전이 하루이다. 지구는 자전 속도인 초속 465m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부지런히 돌고 있다. 지구는 절대 역회전을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오늘은 한 번 가면 영원히 되돌아오지 않는다. 그것이 시간의 법칙이다.”

“아이야! 내일은 내일 살아라.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해라. 한 번에 하루씩 살아라. One day at a time! 오늘을 살아라. 내일 일을 걱정하기 위해 오늘을 낭비하지 말아라. 내일 일을 걱정하지 않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아이야! 너의 30,000일 인생 프로젝트를 매니지먼트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M, Project Manager)는 누구냐?”

“왜 사냐고 물으면 ‘그냥’ 산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방황하는 사람이다. 삶의 계획이 없으니 ‘그냥’ 살 수밖에 없다. 세상에는 계획 없이 오늘을 ‘그냥’ 살아버리는 방황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 번뿐인 오늘, 한 번뿐인 인생을 실패한 작품으로 만들 수 있겠느냐? 간절하게 원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갈망이 있는 사람은 포기하지 않는다. 인생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괴로움과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계획한 일을 끝까지 밀어붙이며 노력하는 인내가 필요하다.”

“아이야! 인생은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완벽한 인생은 없愎 따라서 사람은 완벽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 사람은 개선을 추구해야 한다.”

“어? 꿈이 아니었다니. 아! 꿈이 아니었어! 휴~ 꿈이 아니었구나.” 그저 꿈만 같았던 세 시간의 하늘 여행. 그러나 꿈이 아니라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다. 만약 세 시간의 하늘 여행이 꿈이라면 내가 사는 이 세상이 모조리 꿈이라는 뜻일 테니까.

-책 속에서 발췌

작가정보

저자(글) 원리(One Lee)

Global PM Institute의 원장으로 미국과 영국의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Project Management) 전문가 자격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학위 그리고 1996 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프로젝트와 글로벌 기업에서의 매니지먼트 경험을 보유한 세계적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전문가입니다.

『프로젝트 성공의 비밀(The Secret to Project Success)』의 작가이며 Best Teaching Award를 수상한 강연가입니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를 응용해 많은 사람들의 여생을 바꾸는 이야기 선물을 만 들어 전하는 ‘사랑 작가 One Lee’로 활동하며 세계를 두루 다니며 강연하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박채령

그림/만화 정예린